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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문화원 - 문학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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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이런 저런 이야기 울산 어느 산골마을에 가다
호박 추천 0 조회 61 12.10.11 06: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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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1 18:23

    첫댓글 샘.. 머 칼가는 거, 문 따는 거 그런거 누가 갈켜주믄... 배워오세요.
    셋 만 있어도 하나는 스승이라는디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스승이 얼매나 마나여, 고 안에...

  • 작성자 12.10.12 06:23

    근디 부산교도소는 기술자가 많은거 같았는디 여그는 실력이 좀 딸리는거 아니가시퍼여~~ㅎ
    나지금 연속그 쓰고 있어영~~

  • 12.10.12 15:22

    쌤 ! 정말 바쁘시네요.
    선생님의 기술아닌 기술로 젊은 이들의 닫힌 문을 따셔요^^

  • 작성자 12.10.14 06:23

    기술아닌 기술~~햐
    칼끝 아닌 칼끝으로 틈새아닌 틈새의 살점을 도려내는
    날랜 백정의 기술이 퍼떡 생각낫시오~
    내가 원하는~그치만 그게 원체 내맘대로는 ~~그래도 해보는??~ㅎ

  • 12.10.16 20:28

    호박마녀~~~ 가슴이 덜컹, 아니 뭉클.... (정말 호박마녀라고 되뇌이며...짠한 마음에 저의 작은 기도를 더 보태 드리리이다.)
    근디 님께서는 제가 지나쳐 온 길들을 따라 한 발씩 들여 놓으시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아니 아무 의미도 아니겠지만 말여요.
    작년 겨울 쯤인가? 학교밖의 아이들 (제가 특히 좋아하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부산교도소 법무부 학생들 만나는거 하며,
    글구 제가 걸어 다녔던 산골마을의 그 길까지 발길 닿도록 애쓰시는 거예염???
    저는 그곳을 드나들면서 가장 아름다운 집이 뭔줄 아냐면서 <시집> 이야기를 마니 나눈거 같아요. 그대는 마법을 풀어주는 마녀... 호박마녀가 틀림없을꺼예요.*^^*

  • 작성자 12.10.17 05:18

    요새 마녀 병났슴다
    몸살된통났슴다
    마니아팠슴다
    진짜루 병원입원하고 싶었슴다
    혼자울었슴다
    그냥 울었슴다
    겁이 낫슴다
    마니겁났슴다
    서서히 회복하고 있슴다
    잼나는 책 아껴가며 읽었는디
    이제 일을 아끼면서 해야겠슴다~~ㅎㅎ
    그럴려구 일찍잤슴다
    근디 새벽에 잠깼슴다
    아깝슴다 마니못잔거
    또잘려고 누웠슴다
    잠들지 않아 일어났슴다~ㅎㅎㅎㅎㅎ
    마녀는 잠을 아니자능거맞아여??
    그러 음 ~~~마녀 안할래여~ㅋ

  • 12.10.26 10:37

    많이 편찮으셨군요? 한 사나흘 시체같이 누워있었는네 선생님께서 다녀가셨지요. 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세상과 많이 동화되지 못하고 저 혼자 길을 가고 있다고 믿는 그들에게 쌤의 따뜻한 기운이 자물통을 풀 수 있을거라 믿어요. 햇살 좋은날 바람맞으러 가요. 마음의 먼지 훌훌 털고 ^*^...

  • 작성자 12.11.03 23:49

    네~~그케하입시더~~
    삼랑진가고시퍼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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