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동창들을 만났다...
다소 이제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
직장생활의 흔적이라고나 할까?
무척이나 피곤해 보인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남이라 반가움이 넘친다.
멤버가 다 모일려면 9시나 되야한다...
일단 뭐를 먹을까,,,,
15분을 배회하다가,,,,
회를 먹자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다소 비싸 보이지 않는 횟집으로 들어갔다...
기본안주로,,,
홍합과 조개탕이 나오고,,,
소라와 번데기가 나왔다...
우리가 어릴적에
사먹던 군것질꺼리가
술안주로 나오니
왠지 더 친구가 반갑다.
꽁치와 계란찜도 나오고,,,,
버섯구이도 나왔는데,,,
사진촬영 no...
이 윽 고,,,
해산물 모듬 한 판,,,
한 판 치고는
어마 어마 했다,,,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권한 안주였는데,,,
상당히 괜찬았다...
왠지 계속 단골이 될것같다...
지금도 다시 가고 싶어 진다..
일단
멤버도 다 모였고
오랜만남을 위해서
건배
일 잔 쭉~~
석화랑 멍게 ,,,새우
산낙지와 개불,,내가 좋아하는 해삼도,,
모듬튀김과 생선까스,,,은행과 마늘구이
장어구이까지,,,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활어회도 나왔는데
술먹느라 또 못찍었네,,,
그래서
아쉽지만
다 먹은 매운탕맛 찍었네
매운탕맛 찍었네
여러가지 이야기중,,,
직장얘기와
옛날 에피소드등등,,,
"주유소에서 휘발유대신,,,
경유를 넣은 얘기가 재미있었다..."
우리 모임의 분위기 메이커...
항상 밝고 신나있다...
이 친구를 보면,,
세상 걱정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바뻐서 못 보지만
1년에 2번은 보자고,,,
결론을 내리고,,,
각자
택시를 잡고
고~고~ 씽~
출처: 맛집박사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뭔뭔 수산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청해수산이 그중 으뜸이었으나 거진 다 없어진듯 합니다.. **수산도 스끼다시를 배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이집같이 다양한 스끼다시를 내는 집들도 있습니다. 백석동에 다맛스가 알려진 곳이긴 하나 예전에 별로 안 좋은 기억이 있어 안가게된 곳중 하나이구요. 대화동에 있는 횟촌이 저렇게 다양한 스끼다시를 내는 곳중 괜찮은 축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항상 밝고 자신있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지요...맛있는 술자리셨겠습니다...
푸짐하군요. 소주한잔 걸치면 금상첨화
첫댓글 뭔뭔 수산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청해수산이 그중 으뜸이었으나 거진 다 없어진듯 합니다.. **수산도 스끼다시를 배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이집같이 다양한 스끼다시를 내는 집들도 있습니다. 백석동에 다맛스가 알려진 곳이긴 하나 예전에 별로 안 좋은 기억이 있어 안가게된 곳중 하나이구요. 대화동에 있는 횟촌이 저렇게 다양한 스끼다시를 내는 곳중 괜찮은 축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항상 밝고 자신있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지요...맛있는 술자리셨겠습니다...
푸짐하군요. 소주한잔 걸치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