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합대회 선발대가
누구누구였는지
다들 아시죠?
우리동창회 6기집행부 전원과
(이민용 회장, 박종국 수석부회장, 이창원 사무장, 홍미현 총무)
김용진 동창과 양미경 동창 이었거든요~
박영신 동창은,
우리동창회의 핑클(?)같은 존재!!!
(효리=명숙, 유리=미영, 주현=홍순, 진=영민)
그녀들을 에스코트 하느라 2진에 배정,
결과적으로는 너무나도 훌륭하게
금번 TF의 팀장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낸 거 아시죠?
(박영신 동창이 에스코트한 그녀들이 그를
요즘 '영신님' 이라 부른답니당~~~~)
그건 그렇다치고...
우리 선발대는 어떤 식으로 출발했는지 궁금하시죠~
그냥 간단하게 문자 한 방 날렸슴다!!!
수원시청 옆 공용주차장에서 11시 집결
결과는...전원 11시5분 안에 다 모였고,
(솔직히 처음임다..이렇게 시간 잘 지키고 만난 거...)
본 행사에 거는 기대감이 팍~!팍 느껴졌죠~~
우선...결사항전 전쟁터에 나가는 모드로..
100%진품 칡즙 원액을 나눠 마시고
민용이랑 미경이 차에 분승해서 출발했는데요~
칡즙 효과 성능 검증을 해 보구 싶다면서...
시작부터 징~징 대는 친구들 등살에...
저흰 결국 이런 기념사진을 남겼답니다!!!
내려 보겠슴다!!!
아직 안주도 없구 기본 상차림 세팅도 안 된 거 보이시죠???
원래 진짜 주당은 그런 주변상황에 안 후달린다면서..
첨에 얼굴보자마자 어젯밤 술이 과했다느니
어쩌구 하던 건 이미 12시간 이전의 일이기에
시효완성된 사안인가 봅니당~
우린 어느새 '주류'(운전자)와 '비주류'(비운전자)로
구분선을 설정하고...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화이팅을 외쳤답니당!!!
ㅎㅎ카메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창원이 보이시죠?
얼마전, PD수첩 방송이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라든지
(갑자기 영신이 멘트가 떠오르네요~)
공기업 및 공사에 근무하는 친구들이
부쩍 몸을 사리는 분위기인데...
카메라 꺼내자마자...
경계하는 분위기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ㅎㅎ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제 할 일 하는 인생이고
제 볼 일은 다 보고 사는 스탈이라...
필요한 자료사진은 물불 안 가린답니다!!!
아쉽지만 지면관계상...
그 뒤에 있었던 EDPS를 비롯한
뒤집어질만치 재미있는 얘기는,
스킵 처리하겠슴다~~
간단히 식사를 마친 뒤,
저희가 잠깐 들른 곳은 '힐하우스' 라는
봄의 절정을 체감할 수 있는 멋진 곳이었는데...
후일 앤이랑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이예요~
성격좋은(?) 제가 잠시 구경시켜 드릴테니
밑으로 내려보시죠...
올봄 이상저온으로 벚꽃이 개화시기를 놓쳐
완전 제멋대로 피다지다를 반복하는 실정인데...
만개한 벚꽃과 목련이 앙상블을 이루며 어우러지는 장관에
한 마디로 넋을 놓고 바라봤다는 거 아니예요???
어때요, 진짜루 근사하죠???
배경에...친구들을 삽입해 보겠슴다!!!
흐미!!!
괜히 했어, 괜히 했어!!!$%^&*(_
(ㅎㅎ요즘 개그프로에 많이 뜨는 멘트 기억나시죠???)
배경과 인물이 바뀌는 게 나을 꺼 같죠??
이럴 줄 알았으면 인물을
워터마크 효과를 이용해서
신비롭게(?) 만드는 건데, 쩝!!!
ㅎㅎ이건 어떠세요???
제 사진 없다고 방방 떠서 겨우 한 장 찍힌 건데요...
위의 벚꽃을 좀 더 잡아 줄 것이지,
꽃잎 떨어진 바닥을 넓게 잡아 놨군요!!!
(누군지 차마 못 적는거 보면...
제가 오래 살고 싶기는 한가 봅니당!!!)
저희가 2진과 자유출발조에 비해..
도착이 꽤 빨랐잖아요???
행사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우리들끼리 갖은 짓을 다 해 보는 중이예요~~~
우선, 내일 행사프로그램에 있는
숯가마체험을 우리선발대가 먼저 해 보고
괜찮으면 진행하고 별루이면 예산절약하자는 취지에서
(ㅎㅎㅎ완전 꿈보다 해몽이 좋죠???)
저희가 마루타모드로 현장에 가 봤슴다...
본 사진은...
미경이랑 저랑 벌써 여러 잔 나눠 마신 낮술에...
정신력은 되는데 도무지 안 되는 체력탓을 하는 중임다!!!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맘대로 못 마신다고
우리가 숯가마 간다니깐...
그새 따라나선 친구들도 불쌍해서 한 컷 잡아 줬슴다!!!!
글구 보니 영신이 말대로..
시설(?)에서 촬영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hite에서 브랜드 남용(?)을 트집잡아
먼가 태클 들어올 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쩜 이리 표정이 헝그리 할 수 있는건지???
용진, 창원아!!!!
얼굴 피라니깐!!!
이렇게??? 요렇게???
ㅎㅎㅎ....
그게 그거 같죠???
여하간, 저흰 이 숯가마에서
완전 배꼽을 잡으며 한 시간 여를 즐겁게 보냈고
단체복(?)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색다른 느낌으로...
내일 본 체험프로그램을 삽입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당^^
첫댓글 느그덜 재수들 같오..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 있다구???
재수들 죄수들
앗~ 재수-> 죄수로 수정 ㅋㅋㅋㅋㅋㅋ
홍수나 그거 아니잔오 시설에있는 ... 참고로 원장님은 영신이
맞아 영신이가 원장님이구. 그 속엔 우린 ㅋㅋㅋㅋㅋ.....그날도 그런말 하면서 한참 웃엇던거 격이 나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