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9월보름날밤에-후기

[김의숙(51회)운영자]

진희랑 우리아파트에서 만나서 제일횟집에 정확하게 7시에 도착하니

아니 벌써~~ 한방 가득 선배님들께서 먼저 와 계셨다

들어서서 인사를 나누고나니

함안에서 총동창회 안태일 사무국장님, 김대규 총무부장님, 조현렬 홍보위원장님께서 도착하셨다.

앉을 자리가 모자라 추가로 상을 더 펴고 옹기종기 끼여 앉았다.

황회장: 갑짜기 번개를 쳐야지 예고하고 번개를 치는게 어디있노?

지기님: 요즘은 번개는 미리예고하고 칩니다

하하하하~~~~호호호호

황회장님의 건배사 설명과 연습을 다함께 한 후

위하여...위하여....마지막으로 길게 빼면서 위~~~~하~~~~여

위..............위기가 닥쳐도

하..............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여..............여류로운 마음을 가지고 살자.

(이건 제 기억으로   맞는지??...황회장님 맞습니까?^^*) )

항상 후배들 모임자리에 하루벌인 일당 저녁 식사값으로 쏘시고

행복해 하시는 황회장님께 우린 뜨거운 박수로 답례로 감사드리며...

군북고향 GBS방송기자 당산나무 선배님께서 고향 소식을 한보따리 가지고 가을추수에도 바쁘실텐데

오셔서 자리를 같이하시고... 경희선배님께서 집에 재워드린다는 말씀에 놀라서 ~~

조금 일찍.. 살짝 홀연히 사라지셨다.

잘가시라는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했습니다 선배님~~

맛있는 자연산 회와 무학화이트로 얼큰해져...모두 국화축제장으로 발길을 옮겨

여기저기 구경한다고 흩어졌지만

 어디서 군초 교가 아코디언 소리에 하나씩 집합하여 단체 사진을 찍었다.

국화향과 하얀 구월 보름달 아래

손에 손잡고 빙들려 노래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잠깐 전학을 와서 같이 어우려져 같이 노래를 불렸다.

참말로 ~~~ 조금은  별난

그래서 더 유명한 군초카페 동문님들..

국화향보다 더 진한  동문의 정을 또 하나 쌓으면서

가고파 국화축제 번개팅을 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후배님 반가웠습니다.

38회:황정규, 조현진

40회:성경희

41회:심상진,유귀옥

43회:이동은,조현욱

45회:안태일

47회:조종순, 박만수, 허남철,  김경애

48회:안덕순

49회:김대규, 조현렬, 이성렬

50회:정현동, 장철환, 최영옥

51회;김의숙, 박말이, 조은희

52회:심영순

58회;이진희

------------------------------24명

어제저녁 몇번을 합창한

 김상희님의 코스모스 피어있는길을 올려봅니다.

가을내내 행복하소서^*^

제가 잠깐 출장갈 일이 있어 길게는 못쓰고 이만줄입니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이성열(49회)어쭈구리]

Good♥군초Cafe~~♥♬♬수고하셨습니다..어쭈구리...^ ^

[김의숙(51회)운영자]

내친구 은희랑 참석하여 분위기 up~~ 시켜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현동(50회)운영자]

오~우 .... 의숙님 사랑합니다 !!!

[김의숙(51회)운영자]

언제 사라지셨어요.
마지막 인사도 없이 ㅎㅎㅎㅎ

[정현동(50회)운영자]

우리만남은 마지막이 아니기에 .... 다음에 만나면 뽀 해줄깨 ....ㅎㅎㅎㅎ

[김의숙(51회)운영자]

OBA HA S IGI는~~~ㅎㅎ

[이진희(58회)]

언니 덕분에 편안하게 모임 잘 다녀왔네요...늘 감사합니다...
담엔 제가 운전해서 모시고 갈께요...
언니 우리 이사가지 말고 오래오래 이웃사촌 해요....

[김의숙(51회)운영자]

어제 + - 10으로 갑장된 진희와 황회장님....보기 좋아습니다.

진희야~
어제 너가 없었으면 우짤뻔 했노...잘했어...이뻐어요^^*

[성경희 (40회)]

우리들의 영원한 황 정규 옵빠!
서울강남에서 땀흘러 벌인 돈(?) 가감히 우리들을 위해 ..참 눈물 납니다
늘 고맙습니다 그중 나머지돈도(?) 우리카페동문들을 위해 또 써주세요 ㅎㅎ

[이동은(43회)]

자리를 마련 해주시는 선배님 항시 고맙게 생각 합니다

[김의숙(51회)운영자]

우리들의 가을은
또 이렇게
빨간 단풍처럼 곱게 물들어 갑니다.

[이동은(43회)]

의숙님 47기 조종순 2번 기록 위 하 여 건배 뜾을 어쩜 그렇게 생생 기억 대단 합니다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의숙(51회)운영자]

종순,경애 언니...만나서 반가웠어요..
종순언니...정정~~~정주고 떠난.............그노래 멋졋습니다.
경애언니 애정의 조건도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말없이 떠나가도~~~~

[이규석(48회)]

가을향이 가득한 만남 즐거웠겠습니다

[김의숙(51회)운영자]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모임에 잘 안 빠지시는데...많이바쁘셨나 봅니다. 다음에 뵈요^^*

[47회 ☆김경애☆]

사랑스런 의숙이.......
친구의 동생이지만
나의 동생이기도 하네
늦게나마 카페에 입문하여
나 개인으로 참 행복해.♥.
믿음직한 선배님 계시고~~~~~~
뿌듯한 후배님들이 있어~~~~~~~

[김의숙(51회)운영자]

언니.. 같이 자리 해주셔서 고마웠어요...카페 가입하기 잘했죠.
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조성동(재경사공)]

성공적인 이벤트에
환상적인 리포트다.

언제까지나 지속되길 바람다.

[김의숙(51회)운영자]

후기 안쓸라다가...선배님께서 제일 궁금해 하실까바서.
대충표현~~~

[조종순(47회)목화]

선,후배님들의 뜨거운 정을 느낄 수 있는 시월의 밤이었습니다.
행복 했습니다.

[김의숙(51회)운영자]

언니는 내가 태워줄낀데..먼저 가시고????
그날 반가웠습니다.

[황판호48회]

글을 보니 눈에 선하게 상상이 되네요

[김의숙(51회)운영자]

예 선배님~
그날 kbs, mbc..취재하는걸 말린다....고생 좀~~~했심미더.ㅎㅎㅎㅎ

[47이연하]

참 멋진 아이디어, 고마우신 배려들
덕분에 멀리서나마 함께한 듯 흥취 느껴 보았습니다.

당연히 참석하였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분들 많이 안 보이기도 하고
의외의 분들 보이시고 ... 그래서 사는 게 더 즐거운 것이겠지요.

역시 젊은 후배님들의 정감어린 동참이 자리를 더 빛나게 한 것 같습니다.
참 쉽지 않은 결심이었을 것이라

[김의숙(51회)운영자]

선배님얼굴 언제 한번 볼 수 있을까요?
맨날 카페에서 글로만
어떻게 생겼는지....많이 궁금합니다.
마산에 출장 올 일이 없습미꺼?
그럼...
그날 번개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