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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주요지맥 무이지맥41.37km-순창의 정다운 인심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217 20.11.23 13:4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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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3 16:01

    첫댓글 무이산 정상에서 일출 직전에 바라본 산그리메로 기억될 무이지맥~
    별하님 덕분에 점심은 정자에서
    저녁은 한 발 나아가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오리탕 식사를 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자정부터 진행될 통명지맥을 위한 따뜻한 구들에서 취침까지~
    날이 갈수록 휴식시간에 대한 기대가 커져만 가는 산행이었습니다~ㅎㅎㅎ
    또 하나의 지맥 추카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24 14:38

    무이산에서 조금더 기다렸다가 일출을 보고 진행 했으면
    좋았겠으나 워낙에 갈길이 바쁘다 보니 약간 아쉬움으로
    남기도 하네요..

    별하님의 이런저런 노고로 우리들이 이렇게 편하게 걷기만
    할수 있는듯 합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죠..

    날머리의 경로당은 신의한수...
    초이스가 너무 좋았죠..
    따끈한 물에 샤워도 하고 따듯하게 먹고 뜨듯하게 자고
    덕분에 산행길에서 졸지 않고 힘차게 걸음 할수 있었네요.

    기대치 너무 높이시면 아니되십니다. ㅋ

  • 20.11.23 17:01

    지맥길 이제는 그저 그렇구나 아무 감각도 없는 듯 합니다..
    가시덤불이건 고속도로처럼 잘 나 있는 길이건 그냥 걸음하면 날머리에 도착하네요..
    지맥 항개
    따 드시느라 고생 만땅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24 14:43

    그저 그렇구나....아무 감각도 없는듯
    격하게 공감되는 말씀이시네요..

    그 어떤길도 걸리적 거리든 말든 쭉쭉
    일방통행 처럼 진행이 되네요..

    지맥 한개 따먹는거 그리 쉽지는 않아도
    능력자 분들과 함께 하니 맛나게 따 먹습니다. ㅎㅎ

  • 20.11.23 18:16

    코로나 거리두기로 외지인들을 꺼리는 시기라 어렵게 인사드리고 부탁드리게 되는 요즘....

    아직 세상엔 인심좋은 분들이 더 만타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된 무이지맥이었죠^^
    인심좋으신 외이리노인 회장님덕분에

    따뜻한 곳에서 능이오리백숙
    맛나게들 드시고
    잠깐이지만 따신방에서
    편히 주무시는 모습이
    어찌나 좋던지요^^

    매주 대장님과 지맥팀원님들과
    함께 다니며 인생공부 제대로 하고 있으니
    힘듦속에 소소한 행복들도 숨어있는듯하네요^^

    날머리로 함께 이동하며 바라본 저녁노을이
    넘 멋졌던 기억이...^^
    그 노을보다 더 멋진 울 지맥팀원님들
    무이지맥 무탈히 완주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당^^

  • 작성자 20.11.24 14:48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산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걸뱅이들을 케어하는 어미걸뱅이 처럼 여기 저기
    기웃거리시고 고생하시여 우리의 안식처를 마련해
    주시니 은혜가 하해와 같사옵니다... 별하님 ^^

    별하님의 은덕으로 장례마을 이장님 께서 정자를
    내어 주시고 외이리 노인회장님 께서 경로당을
    개방해 주셔서 땀에 쩔은몸 깨끗이 환골 탈태하고
    주린배 채워주며 추운몸 따듯이 덥히니 이것이
    모두 별하님의 수고스러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마음 으로 우리 지맥팀원들을 바라봐
    주셔서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

    복 대따시 많이 받으실겁니다. ^^

  • 20.11.24 15:10

    @다류(대장) 어찌 이러실까요?
    그리 말씀하심 아니되옵니다
    걸뱅이들이라니....(올 여름엔 쫌모양새가~쪼매
    그랬던거같기도 허지만...벌써 잊혀진기억이구요)
    제겐 멋진 영웅분 들입니다~
    대다나신 지맥팀원님들을
    모시고 다니는게 영광이라 생각한답니다.
    지원장소 섭외때 만나는 분들께도
    항상 힘주어 말씀드릴만큼^^~

  • 작성자 20.11.24 17:33

    @별하. 그럼 수정 할까요?
    무엇으로?
    딱히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ㄷ ㅐ ㄷ ㅏ ㄴ ㅏ ㄷ ㅏ
    지맥팀^^

  • 20.11.23 18:41

    경치좋은 정자에 반해
    외이리마을이장님댁에 찾아가
    사용해도 된단 허락을 받고
    식사준비중인 제게
    반갑게 다가오셔서^^

    무도팀들언제 날머리도착하시냐고
    먼저 인사건네신 나주의 동밖에님?^^
    A4용지에 프린트하신 3장의지도가
    인상적이었어요^^
    호남 줄기 24개 마무리 하시는 날이라고 하셨죠?
    축하드려요^^

    저희 지맥팀을 아시는게 전 넘 신기했답니다^^
    이쁜척하쥐님이랑 무돌님을 아신다고^^
    서산 덩달이님이랑 산행하신다고하셨죠^^
    혹시나 해서 여기다 인사드려요^^
    배즙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앞으로 걸음하실 지맥길도
    즐산 안산 하시공~
    무한 응원합니다^^







  • 20.11.23 22:15

    동강할미꽃?

  • 20.11.23 23:26

    @사노(대장) 나주에 사시는 동밖에님이요^^
    서산 덩달이님이랑 산행도 같이하시고
    광주 무돌님이랑 이쁜척하쥐님도
    잘 아신다고 하셨어요^^

    전 완전 깜놀이요~ㅎ
    무도팀 언제 날머리도착하냐고
    물어보셔서😅

  • 작성자 20.11.24 14:49

    @사노(대장) 동강할미꽃님이 여기서 왜 나와요 ㅋㅋ

  • 20.11.23 18:35

    무돌님과 둘이서 뿡이님.이쁜척하쥐님
    배웅 받으며 걸었던 생각이납니다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지맥길
    연이여 가시는 분들이 요즘
    저에게는 대단함으로 느껴집니다

    무이지맥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0.11.24 14:52

    대장님의 산행기 들여다 보고 갔습니다.
    쉬운듯 어려운 무이지맥길...

    그래도 계절의 탓일까요?

    개고생은 많이 면한 지맥 길 이었던것으로
    기억 하려고 합니다. ㅎㅎ

    연이어 걸어가고 있는 지맥길들
    산대장님이 뿌려 놓으신 씨앗 이려거니
    생각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0.11.23 18:52

    무이산,건지산 그리고 장덕산의 전망과 힐링의 편백나무길이 있는 무이지맥 길ᆢ

    지맥스러움은 어찌할 수 없다지만 이정도 쯤이야 생각이든것에 ᆢ이제는 가시.잡목에 그러려니하는
    무언의 긍정이 생겼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생각보다 편한 무이길에 섭외의 여왕 별하님표 오리백숙과 휴식터로 변한 경로당에서 좋은
    기운받아 편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20.11.24 14:54

    고도가 그리 강하지 않 으면서도 아주 좋은 조망을
    선사하는 그런곳이 자주 보이는 무이지맥...

    아C~
    맨 그지 같은 길만 있어 하려는 찰나..
    나타난 편백나무의 힐링 포인트 존..

    이제 저도 겁이 많이 상실 되어 가는지 가시밭길이든
    잡목길이든 그저 그러려니 하고 가고 있는 저를 보곤
    합니다. ㅎㅎ

    이렇게 쭈욱 162 지맥 끝날때 까지 이어 지면 하는
    작은 바램이 불끈 불끈 싹터 올라 오네요 ㅋ

  • 20.11.24 10:05

    그저 쉬운 지맥은 없는 것 같아요..생각했던 것보다 수월하면 그저 감사할 뿐..ㅎ가시잡목이 그나마 힘겹지 않았음은 계절탓도 있을 듯합니다.
    대장님의 맞춤기획과 별하님의 지원신공으로 난이도 높다는 무이 . 통명 묶음지맥을 잘 쌈싸먹었네요..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24 14:56

    그렇죠 아무리 쉽다고 해도 지맥은 지맥이죠.
    그런 지맥길을 무슨 고속도로 를 달리는 포르쉐
    처럼 내달리시는 킹드래곤님 헉소리 나십니다요 .

    벌써 함께한 지맥길이 꽤 돼죠..
    어떤 지맥길도 이젠 모두 잘 쌈싸 먹으시니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 20.11.24 10:16

    갔다온지 얼마안됀듯한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헉교에서 쉬면서 간식먹고 무이산하고 건지산만 기억나네유..
    트랭글 건지산 뱃지신청해서 만든곳 ㅎㅎ
    두개 묶음하느라 수고하셖습니다

  • 작성자 20.11.24 15:00

    아하~

    하얀마을님 시그널을 두개나 확인했답니다.
    많이좀 달아 두시지 ...

    첫시그널 사진 찍을까 하다가 다녀 가셨으니
    많이 있겠지 하고 진행 하는데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하나 또 발견 하고 또 있겠지 했는데
    결국은 발견 못했네요 ㅋ~

    건지산 덕분에 뺏지 하나 획득 했구먼요...

  • 20.11.24 15:50

    어디든 결정만되면 척척인듯합니다
    켁~~ 더러운길 보니 역시 지맥답다는 생각이~~ㅎ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완주 숫자에
    체력도 잘 챙기시구요
    완주 축하드려요^^

  • 작성자 20.11.24 17:35

    어쩌다 보니 노빠꾸 지맥을 하고 있네요.
    일단 무조건 들이대고 끝을 보게 되는데
    중탈들도 안하네요

    헐~ 참나...

    중탈들도 좀 하고 그러면 눈치보다가 나도
    중탈 할건디 ㅜㅜ

    뭔 체력들이 백두장사 급들이 넘어서나 봐요 ㅋ

  • 20.11.25 14:03

    다류대장님~~
    무이지맥이 74번째 지맥길이 되었네요.
    이제 지맥길 과반으로 달려갑니다.
    6분이 함께하시고 별하님의 막강지원까지 환상의팀으로 보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지맥길 무탈하게 이어가세요.^^

  • 작성자 20.11.25 19:56

    준기선배님 ^^
    생각없이 걷다보니 벌써 그리 되가나 봅니다.
    워낙에 출중하신 분들 틈바구니에서 겨우겨우
    따라 가는 중입니다.

    준기선배님 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영산강 환종주에서 잼나게 걸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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