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모임에서 노래했답니다.

[김정권]

안녕하십니까?

광주에 사는 김정권입니다.

귀 카페에 기입했지만, 자주 들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거리상으로는 강원도에서 광주까지는 너무나 먼 거리입니다만, 귀 카페를 알고 부터는

마치 이웃 동네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귀 카페에 가입하면서 빛고을건강타운합창단을 간단히 소개한 바 있습니다만,

우리합창단은 말그대로 Senior들로 60세 이상의 혼성합창단입니다.

30여명에서 35명 사이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soprano 12명 전후, alto 8~10명

정도, Tenor 4~6 명, Bass 6~8 명 정도 입니다. 평균 나이는 68세 정도랍니다.

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월례행사에 참여한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장소가 협소하여 제대로 노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70대의 할며니, 할아버지들이

어려운 곡을 혼성으로 노래하는 데 자부심을 갖는 답니다.

젊은 시절만큼은 못해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휘자님은 조선대학교 사법대학 음악교육학과를 정년퇴임한 작곡가로서

우리가 부르는 '국화옆에서'를 작곡하신 김경양 교수님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나이 들어도 부를수 있는 노래가 있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