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天台山)-630.9m
◈날짜 : 2024년 4월 18일 ◈날씨: 흐림
◈들머리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천태사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42분(10:08-14:50)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8:10-55)-원동역-7번버스(9:58-10:07)-천태사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천태사버스정류장→천태사→용연폭포→천태산·천태공원갈림길→비박굴→양산시7-1표지목→천태산·당곡 갈림길→천태산·천태공원 갈림길→철탑사거리→천태산→금오산갈림길→도로(천태공원)→577봉아래갈림길→낙동강전망대→잇단갈림길→꿈바위전망대→천태공원·천태산갈림길→용연폭포→천태사버스정류장
◈산행메모 : 2016년 3월 15일 이후 다시 찾는 천태산. 오늘은 대중교통으로 찾아왔다. 원동역에서 천태사로 가는 버스는 오전10시 양산 7번 버스 뿐이다. 그것도 기사님에게 전화예약을 해야한다. 전화가 없으면 천태사는 생략하는 운행노선. 전화 후 기다렸더니 버스가 정시에 도착한다.
천태산통천제일문 앞에서 하차한다. 천태사버스정류장이다. 내리면서 기사님께 나가는 버스시간을 물었더니 15:20, 16:20이란다.
돌아보면 1022번 도로가 지나는 용당교.
제일문을 통과하면 천태사.
대웅전 오른쪽 뒤로 올라가면
새로 조성한 나반존자 좌상.
오른쪽 등산안내판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최근에 세운 안내판이다.
이정표도 새로워졌다.
돌길로 올라가니 덱도 설치했다.
난간 줄도 잡는다.
물소리가 들리는 폭포도 만난다. 용연폭포 전망덱.
바위벽을 끼고 이어지는 덱.
폭포 상단에서 올라온 계곡을 돌아본다. 미세먼지가 경남지역이 가장 나쁜 수준이라더니 심산유곡에서도 이런 모습이다.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봉은 무척산.
덱으로 올라서면 돌길이 기다린다.
또 만난 덱에선 내려간다.
계곡을 건넌다.
삼거리를 만나 직진한다. 왼쪽은 나중에 하산 길이다.
천태사에서 천태산까지 거리가 짧아졌다.
계곡 따라 올라간다.
예전에 건넜던 부서진 목교도 보인다.
올라가니 왼발 아래 터널 입구를 막은 격자철책도 보인다.
숨차게 올라가서 만난 비박지.
왼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오른쪽 위로 천태호 둑. 가운데 왼쪽 나중에 만날 꿈바위전망대.
왼쪽 둑으로 내려서는 길엔 안내판이 보인다. 출입금지 일듯.
양산시 7-1표지목.
오룩스도 켜지않고 산행을 시작했구나! 지금이라도 생각이 났으니 다행.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전망바위를 만난다. 비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꿈바위전망대 오른쪽으로 천태호둑 주차장.
물푸레나무 꽃을 자주 만난다.
당곡갈림길을 만난다.
왼쪽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천태산(우).
안부에 내려서니 나무에 기댄 부서진 이정표도 보인다.
철탑을 만나니 사거리이정표.
오른쪽은 내포마을3.1, 왼쪽은 천태공원 1.8km다.
또 만난 철탑을 지나면 저런 바위도 만난다.
막아선 바위를 왼쪽으로 돌아오르면
천태산 삼각점과 정상석.
아래로 천태호. 위 편평한 능선은 지나갈 길이다.
왼쪽 위는 비석봉 능선.
그 왼쪽으로 지나온 길.
짙은 미세먼지에 시야가 막힌다.
금오산 오른쪽 아래로 숭촌마을.
나무그늘로 가서 점심. 하산할 길로 올라간 일행은 식사가 끝나도 소식이 없다.
진행방향으로 내려선다.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 잠시 후 지나갈 길이다. 가운데 왼쪽으로 천태호 끝자락도 보인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 천태공원으로 향한다.
발걸음이 가벼운 길. 풍양조씨 묘도 만난다.
봉에 올라서니 이사간 무덤. 나무에 걸린 표지도 보인다.
2개의 철탑 아래로 통과한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왼쪽으로 만난 전망바위. 천태산이 저렇게 높아졌다.
천태호를 굽어보며 숨을 고른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서 왼쪽으로 들어갔다가 돌아나오느라 7분이 흘렀다. 삼거리를 만난다. 오른쪽도 천태산이다.
도로에 내려선다. 오른쪽 안태호, 왼쪽 천태호를 잇는 찻길이다.
아정표는 천태산 1.54km. 왼쪽에 천태공원이다. 도로건너 산길로 올라간다.
산길에서 왼쪽으로 도로가 가깝다.
봉을 앞두고 길은 왼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낙동강 전망대를 만난다. 한반도 지형이라 했는데 미세먼지로 이런 상황이다.
녹음 아래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길.
석등을 갖춘 묘를 만나는데 봉분에 나무가 자란다.
새로 조성한 꿈바위전망대.
전망바위에서 왼쪽으로 천태호. 그 위로 지나온 천태산이다.
건너에 올라간 길이다. 비박굴도 보인다.
위로 멀리 무척산이다.
발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천태호 둑 주차장에서 여기로 탐방로가 있겠다.
입구로 다시 내려서니 이정표. 오른쪽으로 주차장 2븐, 왼쪽으로 천태사 50분이다.
왼쪽 산사면으로 내려간다.
여기도 전망바위.
오른쪽 건너 산허리로 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였는데
아래로 쏟아진다.
발받침 돌 따라 고도를 낮춘다.
계곡에 내려선다.
계곡 건너에 이정표가 보인다.
오전에 지나간 길을 다시 만났다.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여기부턴 오른쪽으로 왔던 길이라 되짚어 간다.
다시 만난 용연폭포 상단.
오전엔 보지못했던 암벽. 암벽 아래로 등산로다.
햇빛 각도가 달라지니 이런 그림이다.
천태사에 내려선다.
왼쪽 암벽에도 불상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올라가니
무량수궁이다.
무량수궁에서 돌아본 그림.
지장전, 대웅전.
천태사버스정류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이구나.
기사님께 15:20 버스를 기다린다고 전화연락. 버스가 10분 먼저 도착한다. 그대로 출발. 원동역에서 15:26에 출발하는 열차에 탑승하는 행운도 얻는다.
#천태사버스정류장-7번버스(15:10-20)-원동역-무궁화(15:26-16:02)-사상역-시외버스(16:31-17:14)-합성동-115번(17:22-36)-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