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자시 | 축시 | 인시 | 묘시 | 진시 | 사시 | 오시 | 미시 | 申시 | 유시 | 술시 | 해시 |
갑기일 | 갑자시 | 을축시 | 병인시 | 정묘시 | 무진시 | 기사시 | 경오시 | 신미시 | 임신시 | 계유시 | 갑술시 | 을해시 |
을경일 | 병자시 | 정축시 | 무인시 | 기묘시 | 경진시 | 신사시 | 임오시 | 계미시 | 갑신시 | 을유시 | 병술시 | 정해시 |
병辛일 | 무자시 | 기축시 | 경인시 | 신묘시 | 임진시 | 계사시 | 갑오시 | 을미시 | 병신시 | 정유시 | 무술시 | 기해시 |
정임일 | 경자시 | 신축시 | 임인시 | 계묘시 | 갑진시 | 을사시 | 병오시 | 정미시 | 무신시 | 기유시 | 경술시 | 신해시 |
무계일 | 임자시 | 계축시 | 갑인시 | 을묘시 | 병진시 | 정사시 | 무오시 | 기미시 | 경신시 | 신유시 | 임술시 | 계해시 |
((둔시법))
둔시법은 간단하게 자시니 축시니 하는 시간의 기준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매일이라는 일진에 종속되어 천간지지(天干地支)를 같이 짚어나가는 방법이다.
사주학에서는 팔자를 보려면 반드시 천간지지가 정해져야 하므로 이 시간의 간지는 아주 중요하다.
위의 시각 조견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갑기일(甲己日) - 갑자시(甲子時) : 일간이 갑일이나 기일이면 첫 자시를 갑자부터 한다.
을경일(乙庚日) - 병자시(丙子時) : 일간이 을일이나 경일이면 첫 자시를 병자부터 한다.
병신일(丙辛日) - 무자시(戊子時) : 일간이 병일이나 신일이면 첫 자시를 무자부터 한다.
정임일(丁壬日) - 경자시(庚子時) : 일간이 정일이나 임일이면 첫 자시를 경자부터 한다.
무계일(戊癸日) - 임자시(壬子時) : 일간이 무일이나 계일이면 첫 자시를 임자부터 한다.
예를 들어
경술일의 申시에 천간을 붙이려면
우선 경일의 첫 자시는 병자이니 육갑을 차례대로 짚으면
"병자 >>> 정축 >>> 무인 >>> 기묘 >>> 경진 >>> 신사 >>> 임오 >>> 계미 >>> 갑申",
즉 申시의 천간에 갑이 붙으니 갑申시가 되는 것이다.
하나만 더 예를 들면
병진일의 유시에 천간을 붙여보면
먼저 병일의 첫 자시는 무자이니 60갑자를 순서대로 읊으면
"무자 >>> 기축 >>> 경인 >>> 신묘 >>> 임진 >>> 계사 >>> 갑오 >>> 을미 >>> 병신 >>> 정유",
즉 유시의 천간에 정이 붙으니 정유시가 되는 것이다.
나머지 시간의 배치도 이런 방식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