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느 지인이 가져오신 짝퉁 천량차다 .
누차 카페에 글을 올렸지만 50년대와 80년대 천량차는 생산량이 극히 적어 진품을 찿기 어려울 정도로 귀하고 귀한차다 .
5~6년전에 50~80년대라하여 작퉁천량차가 우리나라에 대량 유입되어 판매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진품으로 알고
구입하여 드시다보니 짝퉁이 진품으로 둔갑된 실정이다 .
진품 50년대 천량차는 이제 단맛은 많이 줄어들었고 진향 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
83년대 천량차는 단맛이 들어 꿀차로 변해가고 있다 .
덧없이 좋으며 특히 내포성이 좋아 한번드시면 다른차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정도다 .
90년대 천량차도 이제 발효도가 좋아서 마시기 불편함도 없고 생차를 좋아 하시는 분은 되려 선호한다 . .
짝퉁 천량차를 진품으로 알고 드신분들이 의외로 많기에 다시한번 올려본다 .
( 1번사진에 왼편은 짝퉁백량차고 오른편은 짝퉁 천량차다 ).
마셔보기전에는 외관상으로는 전혀 알수가 없을 정도로
교묘히 생산된 짝퉁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