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색 벨벳원단으로 테이블보를 맞춰간 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검정색을 문의했는데 업무상 바로 쓸거라서 매장에 있는 곤색으로 제작했습니다. 보통 벨벳원단은 찾는 분들이 있으면 샘플책자를 보고 색을 골라서 공장에 주문을 넣는 방식인데, 이 분의 경우는 급하게 필요해서 매장에 재고가 있는 색으로 타협을 봤습니다. 그나마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색이 있어서 잘됐습니다. #삼광사 #원단 #fabric #서초구 #반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테이블보 #커튼 #미싱 #맞춤제작 #고터 #재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