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으로 손톱화장을
손톱을 다듬은 다음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서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칠한다. 이 때 물은필요 없으며 닦고 난 다음에는 개끗이 닦아내고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개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방바닥 끈적거림 제거
방, 마루를 청소한 뒤 지물포나 보수센터에서 파는 물왁스를 헝겊에 묻혀 전체로 골고루 발라주면 여름 내내 끈적거림 없이 지낼 수 있다. 먼지가 잘 타지 않아 물걸레도 자주 할 필요가 없다.
껌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
방바닥 등에 붙은 껌을 제거할 때는 땅콩을 이용하면 간단하다. 땅콩의 지방분이 껌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때 땅콩버터가 있으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데, 껌이 붙어 있는 곳에 땅콩버터를 올렴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자연스럽게 껌이 제거된다.
구두의 표면이 벗겨졌을때
양초를 이용하면 된다. 양초 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 구두약을칠하고 닦으면 헌 구두라도 새 것처럼 보이게 된다.
까맣게 탄 솥을 깨끗하게
까맣게 탄 솥이나 남비에 식초를 부어 놓는다. 10분정도 있다가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힘차게 닦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깨끗한 그릇으로 바뀐다.
손에 묻은 기름때를 지우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 다음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 번 비비면 기름때가 모르는 사이에 깨끗이 빠진다.
페인트 냄새 제거하는법
집수리를 하고 나면 페인트 냄새가 빠지지 않가 불쾌하고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환기를 시키는방법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항상 창문을 열어둘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럴 때는 양파를 잘라서 방에 두면 두가지 냄새가 서로 중화되어 페인트 냄새가 사라진다.
방바닥에 깨진 유리가루가 묻어 있을때
전구나 거울 등을 잘못해서 깨뜨렸을 경우에는 유리가루가 방 구석구석까지 흩어지게된다. 이런경우에는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서 바닥을 닦아낸다. 그러면 눈에보이지 않는 유리 가루까지 깨끗이 흡수되어 안심할 수 있다.
젖은 우산을 세워놓는 방법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 흔히 우산의 꼭지를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 그러면 꼭지 부분에 빗물이 고여 우산살이 쉽게 녹슬게 되므로, 반대로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게 좋다. 또우산 손잡이가 끼워질 부분에다 무명실을 칭칭 감고 그곳에 접착제를 듬뿍 발라 꽂아두면 다시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물석쇠 때, 가스레인지 기름 없애는 법
때가 묻은 구이용 그물석쇠를 가열한 후 알루미늄 호일을 구겨서 문지른 다음 물로 씻어내고 다시 한번 가열한다. 튀김할 때 기름이 묻은 가스레인지는 그 주변에 밀가루를 골고루 뿌린 다음천(반드시 건조된 것)이나 키친 페이퍼로 닦는다.
실내에서 개미를 없애는 방법
방이나 거실 등에서 개미가 자꾸 나오면 불쾌하다. 이럴 경우에는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깨끗이 없어진다.
변기의 냄새는 성냥 한 개비를 태워서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성냥 한 개비를 켜서 태운다. 그러면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또한 말린 꽃에 향수를 뿌려 화장실벽에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이 쉽게 시들지 않게 하는법
예쁜 꽃을 장식할 때 가능하면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기를 바란다. 이런 경우 표백제 1~2방울을꽃병안의 물에 넣으면 박테리아 발생이 억제되어 싱싱함이 유지된다.
다림질할 때 유익한 방법
바지나 치마의 길이가 짧아 단을 낸 경우 단을 낸 부분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서 증기 다림질을 하면 선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주름을 세울 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옷에서 향기가나넥 하는 다림질법도 있다. 먼저 분무기에 물을 담고 향수 몇 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런 다음 분무기의 물을 옷에 뿌리고 다림질을 하면 옷에서 향기가 오래 난다.
손이나 발에 매직잉크가 묻으면
귤껍질로 즙을 내 문질러보세요
구멍난 고무장갑으로
쓰레기 봉투를 묶거나 과자 봉지 등을 묶을 때 쓰면 편하지요.
구두의 발 냄새 없애는 법
신발 속에 숯을 한 이틀 정도 넣어두면 냄새가 싹 없어진다. 또는 십원짜리 동전을 한 10개 정도씩 양쪽 신발에 넣어두고 2-3일씩 지나면 냄새가 없어진다.
카페트 청소하는 법
카페트를 청소기로 청소하면 먼지가 빨아들이고 묻은 때는 잘 안 빠진다. 이럴 땐 카페트에 소금을 뿌리고 닦아보라, 조그마한 티끌들이 소금에 달라붙어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카페트의 수명도 길어지고 빛깔도 선명해진다.
흰양말 은 레몬으로
목면 양말은 몇 번 신으면 나중에 아무리 세탁을 잘 해도 처음처럼 희게 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레몬 두 세 조각을 넣고 함께 삶아보도록 한다. 가끔 이렇게 하면 본래의 흰색이 되살아 나게 된다.
주전자 속의 물때 제거
물주전자를 오래 쓰다 보면 거무스름한 물때가 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서 문지르면 간단히 제거된다. 만약 기름때처럼 끈끈해져 있는 경우에는 중성세제 액으로 닦도록한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과 같이 닦기 곤란한 부분은 식기용 표백제를 탄 물에 하룻밤쯤 담가두면 깨끗해진다.
장마철에 곰팡이가 핀 찬장은
이런 경우에는 소다를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갈쯤 물에 풀어서 거친 헝겊에 듬뿍 묻혀 닦아 낸 다음,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이것으로 다시 한 번 닦아내다. 그러면 곰팡이가 깨끗이 지워질 것이다.
냄새가 밴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그릇은 이것저것 담다 보면 냄새가 잘 배는데, 생선이나 양념따위를 담았던 그릇은 특히 냄새가 많이 난다. 이런 냄새를 없애려면 풀을 뜯어다가 그릇 속에 하루쯤 넣어 두면 냄새가말끔히 가신다.
가구는 콜드크림으로 닦는다
화장을 할 때 쓰는 콜드크림을 닦아 낸 화장지를 모아 두면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 이것을 한장씩 고르게 펴서 장롱에 묻은 먼지를 훔쳐 윤기를 나게 해도 좋으며, 그 밖에 가구나 테이블을닦아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보온병은 내용물이 꽉 차야 효과적
보온병은 내용물이 밖으로 넘쳐 나올 정도로 꽉 차게 담지 않으면 보온의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보온병을 살 때에는 불필요하게 큰 것은 피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시멘트 벽에 못을 박을 경우
시멘트 벽에 못질을 하려면 못이 잘 들어가지 않고 튕겨나오고나 비뚤어질 때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종이를 여러 번 겹쳐서 접은 다음 못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간다.
자물쇠를 잘 열리게 하려면
뻣뻣한 자물쇠에 기름을 칠하면 잠깐 동안은 잘 듣지만 얼마 못 가서 아주 못쓰게 되는 경우가많다. 이럴 때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다 조금 집어 넣고 몇 번 잠갔다 열었다하면 아주 부드럽게 된다.
꽃을 드라이 플라워할 때
꽃에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린 후 약에서 2분정도 가열한다. 이 때 김이나 과자에 든 건조제를함께 넣고 가열하면 좋다.
더러워진 유리 제품은 소금으로
물병이나 입구가 좁은 병을 씻을 때는 굵은 소금을 이용한다. 굵은 소금을 넣고 흔든다음 헹궈내면 물때가 낀 병이 투명해진다. 북어 등의 건어물은 습기에 매우 약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이때 건어물과 함께 건조된 녹차 찌꺼기를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이 해결된다.
후드의 찌든 때, 밀가루로 뺀다
밀가루를 후드에 살짝 뿌린다. 그런 뒤 물을 발라 두었다가 30분이 지난 다음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씻으면 후드의 찌든 때가 말끔히 없어진다.
자꾸 빠지는 못은 식초를 이용
재질이 약한 목재에 못이 빠지지 않게 못질을 할 때 목수들은 못을 입에 잠시 물고 있다가 박는다. 그렇게 하면 침이 묻은 못이 녹슬면서 잘 빠지지 않게 된다. 이 방법이 불결하게 여겨지면 못에 식초를 묻혀 박아도 된다. 식초는 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녹이 빨리 슨다.
천장먼지제거
천장에 더덕더덕 앉은 묵은 먼지는 낡은 나일론 스타킹 뭉치를 감은 막대를 이용하면 손쉽게청소할 수 있다. 나일론 스타킹에서 일어나는 정전기 때문에 묵은 먼지가 놀랄 만큼 말끔히 없어진다.
스티커자국없애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유리나 벽에 스티커가 군데군데 붙어있기 마련. 떼어내도 자국이 남아보기 싫다. 이럴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강풍에 놓고 1분정도 쐰 다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으로 닦아내면 흔적없이 떼낼 수 있다. 아세톤 대신 식초를 써도 된다.
샤시의 때제거
베란다 섀시나 거실 섀시에 얼룩이 심하게 있을 때는 다른 곳을 깨끗이 치워도 집안 인상이 지저분하다. 섀시의 때는 일단 세제에 적신 걸레도 닦아보고 깨끗이 지워지지 않으면 소독용 에탄올을 헝겊에 묻혀 닦으면 새것처럼 된다.
타일사이의 때제거
타일과 타일 사이에 시커멓게 낀 때는 웬만큼 문질러도 끄떡없다. 표백제를 묻힌 휴지를 1시간쯤 덮어주면 깨끗이 없어진다. 그리고 하나 더. 깨끗해진 타일 홈 사이에 양초를 대고 문지르면그 부분에 때가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욕실샤워기의 때제거
욕실 샤워기에도 때가 낀다. 잘 안보여 신경을 덜쓰지만 그대로 놓아두면 물이 제대로 나오지않게 된다.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찔러 때를 빼보자. 그래도 안되면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10분 정도 담근뒤 다시 바늘로 찌르면 때가 빠져 물이 줄줄 잘 나온다.
유성팬낙서자국없애기
벽에 유성펜 낙서자국이 있을 때는 귤이나 오렌지 껍질의 노란부분으로 문질러 지우고 난 뒤물기를 짠 걸레로 닦고 마른 걸레로 다시 닦아내면 감쪽같다.
가스레인지옆 벽청소하기
가스레인지 옆의 벽은 아무리 신경을 써도 기름이 튀어 지저분해진다. 세제로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키친타월을 벽면에 대고 세제를 뿌려 놓는다. 세제가 마를 때쯤 한번 더 세제를 뿌리고 약 20분이 지난 다음 솔과 수세미로 닦으면 기름 때가 쉽게 떨어져 나간다.
담배꽁초로 더러워진유리창청소
더러워진 유리창은 담배꽁초를 모아 두었다가 닦으면 잘 닦인다.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유리가 흐려지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쌀뜬물
- 쌀을 씻은 쌀뜨물은 여러 곳에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쌀뜨물에는 비타민 B1,B2, 지질,전분질이 흘러나와 있기 때문에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이는데 사용하면 좋다.
- 우엉이나 죽순,무 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뜨물 속에 있는 전분 입자가 표면을 감싸주어 산화를방지하므로 하얗게 삶을 수 있고 떫은 맛도 많이 제거된다. 또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컵이나 찻잔에 금이 가면 버리게 되는데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이 간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간 끓이면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에 들어가 메워 주기 때문에 금이 안 보이게 된다.중요한 것은 곧 이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금에 때가 붙어 버리면 우유로 끓여도 표가 난다.
티눈은 발바닥이나 손바닥 같은 곳에 주고 생기는데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힘에 약한 피부가 자기 방위를 위해 그렇게된 것이므로 무리하게 제거하려다가는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껍질을 벗긴 마늘을 3mm 정도의 두께로 잘라 티눈이 박힌 부위에 올려 놓는다. 하루 세 번 정도 이렇게 반복하면 티눈은 제거될 것이다.
물사마귀는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 준다.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 주일 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붙여 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오이나 토마토 등의 채소 간것에 밀가루를 섞어서 적당히 끈기가 있게 한다. 이것을 얼굴에 바르고 15분 쯤 후 깨끗이 떼어 내고 세수를 한 다음 아스트린젠트 같은 수렴성 화장수를 바른다.이때 곧바로 화장을 해서는 안 된다
생선은 오래된 것일수록 비린내가 더 난다.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이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생선을 된장이나 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가 사라진다. 단백질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2. 생선 요리시 생강이나 파를 넣는다.
3. 소금을 뿌려 냄새 나는 물질을 빠져나가게 한다.
4. 생선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발라준다.
5. 생선을 포도주나 청주에 적셔서 냄새 나는 성분을 굳힌다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때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루 3-4회 정도 눈 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면된다. 이렇게 온습포를 해주면 농양의 상부 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리게 되고, 그렇게되면 농이 자연히 흘러 나오게 된다.이렇게 집에서 이틀 정도 치료했는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으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는 것이 좋다.
집에서 목욕을 할 때는 그냥 맹물로 하는 것보다 소금이나 소다를 한 줌 탄 물을 쓰면 피로가쉽게 풀리고 피부에도 좋다.
또 콧등의 땀구멍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 검게 보일 때는 먼저 올리브 기름을 바른 후 고운 소금을 가제에 묻혀 살살 문지르면 제거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구기자가 좋다. 구기자 나무의 어린 잎과 싹을 뜯어 달여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구기자는 한약방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오래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또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지는 것은 병적인 탈모현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생강즙을 물에 묽게 타서 탈지면에 묻혀 머리 피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또한 참기름과 소금을같은 분량으로 섞은 기름소금을 바르는 것도 역시 효과가 있다고 한다.허약한 몸이나 기침에 좋아 한약재로도 쓰이는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1. 물 5-6컵 정도를 팔팔 끓여 따뜻할 정도로 식힌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오미자 5스푼 정도를 넣는다.
2. 8-10시간 후에 오미자 우린 물을 깨끗한 그릇에 따라 낸다.
3. 물 2컵을 팔팔 끓여 다시 따뜻할 정도로 식힌 다음 오미자에 부어 우린다.
4. 2와 3의 물을 같이 합쳐서 반 컵 정도의 설탕을 넣고 팔팔 끓이면 오미자차가 된다.
뜨겁게 해서 마실 경우 유자나 귤껍질 잰 것을 몇 개 띄우면 좋고, 반대로 차게 마실 때는 잣과 대추채를 띄워 마시면 좋다
세탁소에서 드라이 클리닝을 해서 비닐 커버를 씌워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어두면 안좋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증기가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의류를 찾아오면 반드시 비닐을 벗긴 다음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넣어두도록 한다.
낡은스타킹사용법
1. 스타킹에 스펀지를 채워 넣으면 행주로 사용할 수 있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머리 빗는 브러시에 끼워넣으면 나중에 머리카락을 제거할 때 편리하다.브러시에서 스타킹 조각만 떼어내면 머리카락까지 빠지기 때문이다.
3. 오래 써서 잘게 부서진 비눗조각을 넣고 사용하면 비누를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4. 옷을 개서 보관할 때 접힌 자리에 못쓰는 스타킹을 끼워두면 접힌 자국이 나지 않는다.
5. 겨울철 수도관에 친친 감아놓으면 수도관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6. 많이 모아서 쿠션 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모피 목도리를 넣어 보관하면 털이 망가지지 않는다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동연력별 도서
1세 ~ 3세 친숙간 사물에 관한 그림책으로 색깔이 다양한 것이 좋다.
4세 ~ 6세 활동적인 내용을 담은 책으로 공상적인 이야기나 동시,동물과 일상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이가
반복해서 읽을 만한 재미있는 구절이 있는 책이면 특히 좋다.
7세 ~ 9세 아이들의 취미와 흥미에 관련된 책을 선택한다.
10세 ~ 12세 이 시기의 아이들은 유머, 민담, 긴 시, '톰소여의 모험'과 같은 고전이나 복잡한내용의 이야기, 또는 추리
소설도 좋다.
병마개를 너무 세게 돌려놔서 잘 안열릴 때가 있다.
수건으로 마개부분을 감싸고 힘주어 돌려보지만 안 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지. 이럴때는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돌리면 아주 쉽게 열린다. 고무줄을 병마개에 단단히 몇겹 감고 돌려도 잘 열린다. 또 꿀병 마개를 한동안 닫아두었다가 나중에 열려면 마개부분이 꿀과 함께 굳어 붙어서 좀처럼열리지 않는다. 이럴때는 뜨거운 물에 마개부분을 잠시 담갔다가 열어보자. 굳었던 꿀이 녹으면서쉽게 열리게 된다
주전자 안쪽에 때가 끼면 좀처럼 닦기가 힘들다.
이런 때는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보자. 이 상태로 하룻밤 두었다가 다음날 헹궈내면 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주둥이 부분이나 손잡이에 거무스름한 물때가 끼였을때는 소금으로 닦는다.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 문지르면 물때가 깨끗이 벗겨진다.
알루미늄 제품은 사용하기는 좋으나 검은 때가 끼는 것이 흠이다. 이럴 때는 알루미늄 제품에 레몬을 얇게 썰어 넣고 팔팔 끓인 다음 물로 씻으면 새것처럼 윤이 난다. 사과껍질을 넣고 흐물흐물할 때까지 끓여서 닦아도 깨끗해진다
요즘같이 가계비용이 많이 들어갈 때는 드라이클리닝 값도 무시할 수 없다.
다림질을 자주하면 미관상 좋고 옷을 해치는 각종 세균을 없애주므로 옷의 수명을 길게 하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옷의 때를 그대로 둔 채 다림질을 하면 나중에 클리닝을 해도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따라서 때가 많이 탄 부분을 벤젠이나 휘발유로 닦아내고 나서 다림질하면 클리닝한 것과 비슷한효과를 볼 수 있다.한 철에 몇번 밖에 안입는 옷은 이런 식으로 세탁해서 보관하면 좋다.
먹고 남은 찬밥은 다시 데운다 해도 처음에 지었던 것만큼 맛있지 않다.
이때 찬밥만 별도로 찌는 것보다는 새밥의 가장자리에 얹어서 뜸을 들이면 맛이 살아난다. 또 찬밥을 찔때는 찜통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깨끗한 행주로 밥을 싸서 넣고 찌면 행주가수분을 빨아들여 알맞게 부풀은 밥이 된다.
가을 보약? 늙은 호박이 "끝내줘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던 호박. 애호박은 여름내 맛난 찬거리로 상에 올랐고 호박잎 쌈 또한맛이 그만이었다. 벼와 함께 누렇게 여물던 늙은 호박 또한 쓰임새가 얼마나 다양했던가. 길게 깍아 가을볕에 말린 호박고지는 시루떡으로, 호박전으로 즐겨 먹었다. 울릉도에서는 호박엿을, 황해도에서는 김치로 담가먹기도 한다. 호박은 박과 중에서 가장 영양이 많다. 품종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지만 카로틴을 비록해 비타민C,B,칼륨,인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청둥호박' 이라고 불리는 늙은 호박은 '가을 보약'이라 할 만큼 민간요법으로도 사랑받았다. 옛날에는 동짓날 호박을 삶아 먹으면 1년내내 건강을유지할 수 있다고 해서 팥죽 대신 먹었다. 이는 호박속에 많은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2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 또 호박속의 칼륭은 체내 이뇨작용를 활발하게 해 예부터 산후 부기를 뺄 때 호박꿀단지를 해서 먹었던 것도 이런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뛰어나 위장이 약한 사람, 당뇨환자나 환자의 회복식으로도 좋은 음식이다. 젊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것은 호박이 다이어트식이라는 것. 호박은 식이섬유가 많고 같은 양의밥에 비해 칼로리가 4분의 1이나 적기 때문이다. 또 호박은 누르스름한 빛깔을 내는 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늙은 호박의 또다른 선물인 호박씨도 영양이 풍부하다.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우수한식품으로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기침이 심할 때 호박씨를구워서 꿀과 섞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찬밥은 물에 끓여 먹기도 하는데 밥알이 풀어져 끈기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찬밥을 물에 한번 헹구여 내고 끓이면 된다
생선 등을 기름에 튀기고 나서 다른 것을 튀기면 비린내가 옮아 먹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런 때는 무나 감자, 양파 중 하나를 그 기름에 넣고 튀기면 기름에 녹아있는 냄새를 증발시킨다. 생선을 튀긴 뒤에 나는 냄새는 파슬리를 3개 정도만 기름에 튀기면 깨끗이 제거된다.
또 식은 튀김은 맛이 덜하므로 데워야 할 때가 있다. 이때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데우면 느끼한 기름 냄새가 겉돌아 제맛을 내지 못한다. 이럴 때는 청주나 소주 등을 한두 방울만 떨어뜨리고 데우면 기름 냄새가 빠져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밥은 많이 남아 있는데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남은 밥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스러울때가 있다. 이럴 때는 밥을 1호분씩 나누어 랩이나 냉동용 팩으로 밀폐한 뒤 냉동보관하면 된다. 냉장실에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없고 밥맛도 떨어진다. 따라서 반드시 냉동보관해야 한다. 냉동실에 보관했던 밥을 꺼내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데우면된다. 빵도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는 냉장보다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코가 막히는 감기에 걸렸을 때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숨쉬기가 답답하다는 것이다.
이럴때 코를 시원하게 트여 줄 약은 없을까.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 있으면 시원하게 뚫린다. 양파즙을 만들어 물에 따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해서 마셔도 좋다. 또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만 넣어 보자. 그러면 막혔던 코가 거짓말같이 뚫린다
김을 너무 센불에 구우면 타면서 맛과 향이 사라진다. 또 김에 기름을 너무 많이 바르면 구울때오그라들고 너무 조금 바르면 쉽게 탄다. 따라서 김을 맛있게 구우려면 기름을 알맞게 발라 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약한불에 알맞은 간격을 유지해 골고루 바삭바삭하게 굽는 것이 좋다.한장씩 구울 때는 김의 꺼칠한 면만을 가볍게 굽고 두장을 함께 구울 때는 매끈한 면을 가운데로합치고 꺼칠한 부분을 밖으로 향하게 해서 구우면 향이 달아나지 않는다. 한장을 구울 때도 이렇게 접어서 구우면 좋다
바지는 주머니 부분을 다리기가 가장 어렵다. 주머니를 잘못 다리면 주름이 생겨 보기 싫게 되기 때문. 이럴때는 바지 안에 책 등을 넣고 다리면 쉽게 다릴 수 있다.그리고 바지의 선 부분에 옷핀이나 바늘 등을 꽂아 고정시킨 다음에 다리면 이중 선이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다.스팀다림질을 할 때는 다리미 물속에 좋아하는 향수를 약간 넣고 다리면 엷은 향기가 풍겨 옷을입을 때 기분이 상쾌해진다. 또 사용한 향수병의 뚜껑을 열고 옷장 속에 넣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배추는 다른 채소와 달리 신선도를 측정하기 어럽다. 신선한 양배추는 잎의 녹색 부분이 선명하고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다. 그리고 반으로 자르면 단면이 하얗다.그러나 절단면이 갈색이고 심지가 무르거나 마른 것은 오래된 증거이므로 사지 않는 것이 좋다.쓰고 남은 양배추는 아래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그 속에 물 적신 종이타월을 넣고 랩등으로 싸서냉장실에 보관하면 최소한 1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 또는 못쓰는 겉잎으로 싼 뒤에 다시신문지로 싸서 냉장실에 보관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