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풍경 (사진 제공 : 의대 동창회 사무실)
의대 동창회 2009년도 정기총회
지난 5월 23일 무등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의과대학 동창회 2009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바탕위에 의료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봉사활동에 노력하는 우수한 역량을 지닌 동문들이 배출되어져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를 빛내고 있다”며, “우리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우리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빛나는 모교발전과 역량 있는 후배동문 양성은 우리 동창회의 현실이고 미래임을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최상준 총동창회장은 허정 상임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동문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전남대병원이 전국의 유명한 병원들과 어깨를 겨루며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화순병원의 비약적인 발전은 타 병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의생명복합단지가 들어설 화순캠퍼스는 미래의 전남대학교를 환히 밝힐 촛불이 될 것이며, 신성장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보고가 끝나고 2008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후 2009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끝에 원안대로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