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초
처음으로 가보는 리버콰이 골프클럽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긴 비행시간과 너무지루한 자동차 로의 이동을 거쳐 도착한곳 리버골프클럽
처음엔 많이 실망하고
한달을 어찌 보낼가 도착 하자 마자 걱정이 태산이엿읍니다
허나 며칠 지나고 나니 걱정은 없어지고 점점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서
하루 하루 지나감이 아쉬워 질 뿐이엿지여
처음엔 어색하던 식사도
불편하던 잠자리도
사람은 어딜가나 다 적응을 잘 하게 되엿잇는지
별다른 불편 사항없이 잘 지냇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티비 체널이 한곳 밖에 없어서 좀 지루한 감이 들었고
저녁이 길어 저녁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을 몰라 힘들기는 햇지만
긴 밤도 시간이 지나니 다 적응을 햇답니다
날씨도 좋고
잘 짜여진 티오프 시간에 맞추어 서두르지 않고 라운딩 할수 있어서 무엇보다두
좋았습니다
골프는 매너가 먼저라고 배웠는데 매너가 조금 부족하신 분들이 있어서 안타갑기도 햇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한달간 편하게 공치고 즐기고 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 오월에 망고 가 한창이라니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가지 참으로 아쉬웠던것은
아끼는 물건을 분실해서 며칠은 마음이 찜찜 햇습니다만
주어가신 그분이 제가 아끼는 물건이니 잘 사용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내년에 다시 가면 좀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더 멋진 골프여행이 될수 있도록 준비 하렵니다
이곳에 오래 머무시는 분들이 한가지씩 노하우를 가르쳐 주신다면
처음오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함께 라운딩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불편함 없이 지낼수 잇도록 도와 주신 리버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하루가 지나고 나니 새록 새록 리버가 그리워 지는군여
모두들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처음 데리고 간 친구가 아연 7번을 절대 않 나오더라구요.
매너없는 사람들 무지 많치요.
절대 안고쳐 져요, 모른척 하는건지 ?
가져가야 쓸수도 없는 물건을 왜 안주고 가져가는지 모르겟어여....
저의는 고가품이고 골퍼라면 누구나 갖이고 싶어하는 거리 재는 거라서 아마도 안나올거라 보았지만
골프채는 정말 이해가 안간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웨지는 가끔 자기들이 쓸려구 안주는 모양입니다
많이 속상하셧겟지여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잘 잊어버린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
잊은 사람이 죄가 더 많다고 하니 앞으로 주의들 해야 겟지여....
저도 7번 이이언을 분실하고 게시판에 분실신고한 후 습득 소식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3일 만에 찾았습니다.
습득하신 분이 클럽을 프런트에 반납하지 않고 그분 숙소로 찾으러 오라더군요.
찾으로 오라는 말에 숨은 뜻이 있겠다 싶어서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저도 7번 아이언을 분실하고 게시판에 분실신고한 후 소식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3일 만에 찾았습니다.
습득하신 분이 클럽을 프런트에 반납하지 않고, 클럽을 찾으려면 그분 숙소로 오라고 게시판에 메모를 해 두었더군요.
찾으로 오라는 말에 숨은 뜻이 있겠다 싶어서 감사의 표시를 당연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