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 |
청소년 |
성인 |
~20도 |
세밀히 관찰 |
정상 간주 |
10~40도 |
보조기 |
비정상 묵인 |
40도~ |
수술 |
수술 |
척추 측만증은 아이들의 성장기 때 조절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녀들의 급속한 골격 성장의 시작 시기가 골骨연령 13세이고, 성장의 절정기는 골 연령 14세, 성장의 마침이 골 연령 16~17세이다. 측만증에 가장 위험한 시기가 급속 골격 성장의 시작점으로 성장판에 가장 부적절한 체중부하가 이루어지므로 한 달에 약 3도씩의 만곡 증가를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측만증은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발견하여 예방하여야 한다.
2. 측만증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비정상적인 압력이 뼈의 성장판에 가해지면 압력이 증가된 쪽의 성장 속도가 지체되고, 성장판 표면의 압력이 증가할수록 뼈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때 압력을 감소시켜주면 성장 속도가 회복된다. 몸통의 좌우 근육의 불균형(유연성/근력)을 운동을 통해 해소를 시켜주게 되면 성장판에 불균형한 압력을 받게 하지 않으며, 측만증의 진행 또는 악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3. 측만증 운동프로그램효과
꾸준히 운동하면, 장기적으로 만곡 진행을 유지 및 완화시킬 수 있다.
4. 적용되는 진단 및 증상들
•진단 : 20도 이하의 C자 및 S자 모양의 척추 측만증
•증상 : 항상자세가삐뚤어져있다. 책상에오래앉아있지못한다. 집중이잘안 된다. 한자세로오래있으면허리가아프다. 아침에일어날때허리가아프다.
5. 운동하면 안 되는 주요 진단 증상 상황들
40도 이상, S자 모양의 심한 척추 측만증
6. 운동 전 주요 체크사항
•병원 진료 시 : 반드시 의사 운동 처방 확인 후 실시
•자세 : 바르게 선 자세 (앞/옆으로 선 자세)
- 동심대 검사 : 양쪽 다리를 편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흉추 부분의 튀어나옴 정도 검사
7. 운동을 시작해야 될 때
•병원 진료 시 : X-ray 등으로 측만증의 각도나 종류 파악. 통증이 동반한다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으로 병원치료 후, 통증 완화되면 반드시 의사 처방 후
•병원 비 진료 시 : 운동 전 주요 체크사항 시 이상 없을 시
8. 운동 시 주의사항
측만증의 경우 아이들의 생각과 부모들의 생각이 다른 경우가 있다. 흔히 아이들은 아직 측만증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운동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일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꾸준히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에게는 측만증 운동은 단기간에는 효과를 보기 힘들며 꾸준히 오랜 시간을 해야 한다는 것과, 운동의 목표를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C자와 S자 모양의 운동 목표는 분명히 다르다. 만곡이 회복되는 경우와, 만곡의 진행방지를 위한 것들 등).
9. 운동효과 범위
•가벼운 임상적 진단상태 : 만곡의 회복과 더불어 동반됐던 통증의 경감
•심한 임상적 진단상태 : 일차로 운동을 통한 유연성/근력의 강화로 통증의 경감이 우선이다. 이후 더 이상의 만곡 진행 방지와, 그 다음 만곡 변화를 지켜보아야 한다.
10. 운동 시 알아둘 일과 주의사항
•알아둘 일 : 운동이 절대적이 아니므로 의사진단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과 병행하거나 병원적 치료가 끝난 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바르게 생활하는 자세와 함께 시행하면 휠씬 효과적이다.
•주의사항
- 운동은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한다.
- 통증이 없는 관절각도 범위에서 실시한다.
- 운동 강도는 처음은 약하게 나중에 강하게 실시한다.
- 허리 운동 시 다른 관절에 (무릎, 어깨) 부담을 주면 그 동작은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