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6 - 최종평가 모의고사 / 단어전체평가

[Anak ng Panginoon]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모든 일정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오늘부터 전과목 최종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날인 오늘은 모의고사를 통해 

처음 이곳에 오자 마자 치렀던 레벨테스트와 최종평가 결과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얼마나 많은 성장이 있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누구하나 예외없이 상당한 발전의 폭을 보여주어서 아이들 모두가 참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곳에서 치러진 모든 평각는 책으로 제본되어 보내질 것이니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약 5시간 가량의 모의고사를 마치고,

우리 친구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단어 시험에 돌입했습니다.

시험 시간만 6시간이 걸리는 강행군입니다.

아직도 단어 시험이 끝나지 않았고, 끝나는대로 채점하고 본격적인 후속조치 계획을 세울것입니다.

내일 모레까지 계속해서 시험이 치러질 것이고 시험 결과에 따라 남은 기간 정말 정신없이 공부하다 가게 될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끝까지 힘주실 줄 믿습니다.ㅎ

아침 2교시 9시부터 모의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식사와 간식들 든든히 챙겨 먹고...

오늘 종일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ㅎㅎㅎ

아침 부터 시작된 시험은 

이 밤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이 모습이라 다른 사진이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모의고사 시험은 오늘 끝이 났지만...

이제 정말 본격적인 시험이 남아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단어성적과 영어성적은 신기하리만큼 비례합니다.

아이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난 후에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역시 여전히 모르는 단어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전과 다른 것은 전에는 단어뜻을 전부 찾아봐도 해석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단어를 알고 있는 이상 해석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한 것들이 절대 그냥 바닥에 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ㅎ

단어는 하루만 공부안해도 하루에 평균 10점씩 떨어집니다.

오늘 90점을 맞았더라도 하루 공부하지 않고 다음날 시험 보면 80점대, 그 다음날에는 70점대로 쑥쑥 떨어져 버립니다.

그러니 한국에 돌아가서 일주일만 지나면 거의 리셑되어 버릴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귀가 닳도록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공부한 시간의  20분의 1만이라도, 아니면 공부한 것들을 한번씩 훓어 보는 개념으로라도 

조금씩만 복습해주면 이곳에서 공부한 것들이 싹이되어 자라서 가지를 치고 무성한 과일이 열릴것입니다.

이것을 할수 있으면 학원을 다니지 않고서도 1등급 보장합니다.ㅎ

오늘도 수고한 모든 친구들을 기쁨으로 축복하며

이들의 수고가 싹이 트고 자라서 풍성한 열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태]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식사와 간식이 부럽습니다. 단어실력과 영어성적이 비례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귀국해서도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샬롬의 밤 되세요.

[Anak ng Panginoon]

경미: 밥 너무 맛있어요 ㅎㅎ 이번엔,, 가서도 꾸준히 할게요 ㅎㅎ

[최호웅]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시험보고 또 최선을 다해 보충도하고 불확실한 부분은 정확하게 자기것으로 삼기위해 고군분투한
독수리오형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선교사님, 사모님,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Anak ng Panginoon]

재림 확실히 시험을 볼 때 마다 느끼는 점은 단어를 안다면 문제를 추측이라도 할 수 있지만, 단어를 모르면 문제를 풀 때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돌아가서도 단어는 꾸준히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