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 ; The Electric Boy
<Memo>
마이클 패러데이 : 전자기학과 전기화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한 영국의 물리화학자
런던 왕립 연구소 : 영국에 과학의 보급과 연구를 위해 설립한 기관
(패러데이의) 모터 – 최초의 모터, 전류를 지속적인 기계적 운동으로 전환하는 장치
회전하는 막대(=모터)가 인류에 영향을 미침
빛은 파동의 형태로 이동한다.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감.
편광 : 임의의 평면에서 전기장의 방향이 일정한 빛
빛이 거울같은 것에 반사가 일어나면 편광이 일어남.
전자기력이 빛을 조절할 수 있음
자북극 : 지구자기장의 북극. 지리상의 북극과는 일치하지 않고 해마다 조금씩 변함
새는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한다.
새는 자기장의 방향을 감지해 북,남쪽을 알 수 있음.
자기이상 : 지구자기가 시공간적으로 평균값에서 벗어나는 현상. 암석, 광물의 자기적 성질의 차이에 기인
지구가 자기장을 가진 이유는?
지구가 자전하면서 고체로 된 내핵 주위를 도는 액상의 철이 전류가 흐르는 전선 역할을 한다. 전류는 자기장을 생성한다.
자기장이 지구의 생물권에 큰 피해를 입힐 우주 방사선의 맹공격을 막아준다.
우주 방사선은 DNA를 관통한다. 자기장이 없다면 생물의 돌연변이률은 높다.
밴 앨런 대 : 우주 공간에서 유입된 입자가 지구의 자기력선에 붙잡혀 있는 강한 방사선대
태양풍을 전류로 본다. 지구 자기장은 그 전류를 북극과 남극으로 보낸다. 전류가 대기에 도달하면 공기중의 산소와 질소분자가 거대한 형광 전구처럼 빛난다. (오로라?)
태양의 중력장이 행성들과 접촉한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은 지구의 중력장 때문이다.
과거에는 메시지를 보낼 때 비둘기가 통신수단이었다. 오늘날 메시지는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
<감상문>
10부의 제목이 ‘The Electric Boy’ 이다. 이번엔 무슨 주제로 제목을 이렇게 지은 건가, 저번에 Sisters of the Sun처럼 우주에 있는 무언가를 의미하는건가? 싶었지만 내 예상은 빗나갔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마이클 패러데이였다. 마이클 패러데이는 영국의 물리화학자로, 물리학의 전기학 부분에서 여러 가지 전기의 동일성 간파, 보편성을 가진 통일 개념으로서의 전기를 제창한 인물이다. 그는 사람에게 전기 통하게 하기, 보이지 않는 빛과 전기 찾기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중2 때 자기장 관련 내용을 배운 기억이 난다. 그때 내가 제일 어려워했던 단원이었는데, 두 개의 자석을 서로 갖다 대면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원? 둥근 모양으로 나타난다는 내용이 있다. 그때 나는 왜 그렇게 나타나는 것인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그 이유를 오늘 찾을 수 있었다. 종이에 철가루를 뿌리고 두 개의 자석 위에 종이를 올려놓으면 내가 알고 있던 모양대로 나타난다. 그래서 교과서나 문제집에서 그런 모양으로 보여준 것이었다. 다큐에서 그 내용을 본 나는 놀라서 ‘어 뭐야?’ 라고 저절로 말해버렸다. 과거에 궁금했던걸 드디어 알게 되어 뿌듯하다. 또 새가 공룡의 유일한 후손이라는 것과 자기장을 감지해 북쪽과 남쪽 방향을 판별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한다는 점도 인상깊었다. 새가 편지를 전달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원리라는 사실이 놀랍다. 과거 새는 통신수단으로 여겨졌다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가 싶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