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truck - years & years
https://youtu.be/kd2h5oLEHdw
이 노래는 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친한 친구가 노래가 마치 저를 노래로 만든것 같다고
알려준 노래인데요. 처음엔 비트가 굉장히 신나고 뮤비 속 가수가 무척 즐겁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길래 이래서 나같은 노래인건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가사를 보니까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네 곁에만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리겠어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누구도
너처럼 빛나지 않을 거야
널 병에 담을 수만 있다면
우주에 담은 주스처럼 널 홀짝거렸겠지
위 사진에는 없지만
'그러니 그 괜찮은 사랑을 줘'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친구가 말해줬는데
제가 학기 초부터 그 친구를 되게 좋아하고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려고 열심히 하는 모습과
저 노래 가사가 제가 그 친구에게 말하는 것 같다고
너를 닮은 노래 라고 알려준거였습니다.
그래서 그 후 저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