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음(音) 7조(調)
파장(소리)의 5단계가 있고
조화의 7단계가 있다
음양5행(陰陽五行)
대칭되는 극성이 있고
극성마다 5단계를 거쳐 변행한다
■ 調 조 : 음의 율동, 가락
가락, 음률(音律)
調자는 ‘고르다’나 ‘조절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
調자는 言(말씀 언)자와 周(두루 주)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周(두루 주)자는 오밀조밀하게 짜여있는 밭을 그린 것으로 ‘두루’나 ‘세밀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세밀하다’라는 뜻을 가진 周자에 言자를 결합한 調자는 ‘(말이)친밀하다’나 ‘조화롭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단순히 ‘고르다’나 ‘조절하다’라는 뜻으로만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