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기도/ Day 19 The Necessity of Spirit Baptism in Witnessing – 말씀 증거에 필수적인 성령의 침례
성공적 말씀 증거를 위해 성령의 침례가 필요하다는 것은 온 신약 성경이 가르치는 분명한 진리다. 이것은 예수님의 개인적 경험에 잘 나타나 있다. 누가는 그의 복음서 제3장에 예수께서 물의 침례를 받으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누가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 물의 침례를 받으신 후 기도하셨고, 그 다음 성령께서 그리스도 위에 임하셨다. “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1, 22)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이 일 후로 예수께서는 성령의 충만을 입으셨고, 성령의 능력으로 공생애에 들어가셨다고 누가복음에 기록되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눅 4:1)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눅 4:14) 예수께서 그 자신이 성령의 침례를 받기 이전부터 이미 사역을 시작하셨다든지, 또는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있었다는 등의 기록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충만을 입으신 다음 비로소 그의 이름이 인근 지역에 신속히 퍼졌다고 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충만하심을 입은 후에는 수많은 인파가 복음의 기별을 받아드렸다고 사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물의 침례를 받으신 다음 곧 기도하셨다고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기도는 성령의 선물을 구하는 기도였다. 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침례를 받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침례를 받으신 이후로는,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았다는 증거가 그의 모든 가르침을 통하여 드러났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 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18, 19)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행 1:2)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 10:38)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를 포함한 모든 사역이 반드시 성령의 권능을 수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 계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분부하시기를 복음을 전하러 나가기 전에 먼저 약속하신 성령의 침례를 받으라고 하셨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 1:4, 5)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성령 침례의 결과로 말씀을 증거하는 제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입을 것이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한자리에 모여 연합하여 약속하신 성령의 침례를 간구하며 기다렸다.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1:14) 제자들이 10일 동안 기도하던 중 오순절날 성령께서 강림하셨고, 모인 제자들이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2:1-4) 그 다음에 벌어진 일은 성령 침례의 주요 목적중의 하나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신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이한 일”에 대해 증거하셨다.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 인과 메대 인과 엘람 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 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행 2:7-11) 하나님께서 언어의 장벽까지 제거하셔서 오순절날 예루살렘에 모여 들었던 유대인들이 구주께서 부활하셨다는 좋은 소식을 듣을 수 있었다. 그날 베드로의 영감적인 설교를 듣고 삼천명이 개심하였다.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 하더라” (행 2:41) 초대교회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든든히 서 가고, 성령 충만한 신자들 을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신자들의 수가 날로 더하여 갔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 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7)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침례를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할 가장 시급한 주제로 삼았다. 이것은 성령의 침례가 경건한 삶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효과적인 선교활동에도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도 빌립의 사역으로 허다한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은 사실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에게 알려지자,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하여 사마리아의 신자들도 성령의 침례를 받을 수 있게 배려하였다. 이들이 도착하여 바로 신자들에게 안수하고 성령의 침례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때 그들위에 성령께서 임하셨다.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 가 믿고 남녀가 다 침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침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예 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 8:12-17)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도 동일한 우선 순위가 강조되었음을 본다. 그리스도께서 사울에게 이상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셨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행 9:1-7) 이제 사울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다메섹에 들어가서 차후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고 사울에게 가서 안수하여 시력을 회복해 주고 성령의 침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렸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침례를 받고” (행 9:17, 18)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결과로 “사울은 강건하여 졌다.(22절) 여기에 “강건하여 졌다”라는 표현은 단지 신체적 강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문맥의 전후를 살펴볼 때, 사울이 영적으로 강건함을 입었기 때문에 복음을 선포할 수 있었다고 보는 편이 바른 해석이다. 이 경우에도, 아나나아의 기도로 사울이 성령의 침례를 받았고 그 결과로 사울의 말씀 증거에 영적 힘과 권능이 수반되었다. https://youtu.be/-WPfLojTDbM?si=EO4grAfYQINxyW21
개인적 적용과 토의
1. 어느 때에 예수님의 사역에 큰 권능이 따르기 시작했는가? 성경은 예수님의 성령 충만한 사역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2. 제자들이 공중 전도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에 관해 예수께서 받은 지침은 무엇인가? 3. 제자들이 성령의 침례를 받은 후 초대 교회에 벌어진 현상은 무엇인가? 4. 사마리아의 새 신도들에게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또 회개한 사울에게 아나니아를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 기도 활동 1. 기도 파트너에게 전화를 하고, 배운 내용을 함께 의논하십시오. 2. 기도 파트너와 함께 다음 제목으로 기도하십시오. ①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여러분을 성령 충만하게 하시기를 ② 하나님께서 초기교회에게 행하셨듯이, 성령의 권능 안에서 나를 통하여 주님을 증거하시기를 ③ 기도카드에 적혀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위한 성경구절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시 119:25) 기도 "주님 우리가 영적이어야 함에도 너무 멀리 있습니다. 약속하신 바처럼 우리를 영적으로 소성케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증거하도록 성령을 주시옵소서“ 주여 간구하오니!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의 생각의 주관자 되시옵고, 우리 곁에 계셔 우리와 손잡고 가시옵고, 우리 앞에 계셔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주옵시고, 우리 뒤에 계셔 우리를 밀어 주시옵소서! 주여! 간구하오니 날마다 아침마다 당신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제 눈이 오직 당신께만 고정되게 하옵소서 제 가슴안에 당신에 대한 사랑이 불타오르게 하옵소서 제 입술을 열면 당신의 사랑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게 하옵소서 제 손을 움직일 때마다 당신의 사랑의 돌봄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의 걸음이 당신께로 당신께로 더 가까이 나아감으로 오늘 하루가 의미있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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