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매미와 함께
(뒤에 친구들 당황)
놀이터에 왔어요⭐️
바람의 나라 양우도 여름엔 덥다!
드디어 그날이 왔다..
등산하는날...
어머님들은 아이들이 등산할 수 있을지 걱정하셨지만
로운선생님은 본인이 가장 걱정되었다 ...
마루, 누리, 로운이들 함께 모여
등산의 시작을 알리는중
목소리로 기싸움중 ㅎ
초반에 대답하느라 힘을 빼서 그런것인가
벌써 숨막히는 날씨..
아이들은 아이들이였다
그치? 너희들도 힘들지?ㅠ
는 무슨! 개미구경하는 로운반
두들겨 맞는 선생님
그래서 하이파이브말고 다른방법을 생각해봤지만
힘이 더 빠졌다...~!
머리로 밀어주는 친절한 준이씨
서로서로 밀어주면서 가는 아기들 🩵
(굳이 자랑하자면 큼큼,, 맨 앞이 저였는데,
선생님 힘들어한다고 쪼르르 한 줄로 다 밀어줬어요)
초반엔 사진으론 정말 따뜻해보이지만
현실:
힘든 와중에도 하트발사 🫶
자꾸 조금씩 짐을 맡기는 강준
(거절하니 쿨하게 오케이~ 하고 갈 길 가는중)
점점 더운지 땀이 흥건해지는 로운반
왜 볼때마다 메롱하는거지?
선생님 손도 끌어주고
올라가는 날개없는 천사
목표지점 99% 달성!
올라가고.. 올라가니...
정상 도착 ⭐️⭐️⭐️
로운반 모두 등반 성공! 🩵
힘들긴했지만
도움 없이 아이들만의
힘으로 ‘할수이따!!!!’를 외치며 정상까지 왔어요!
그래서 뿌듯하다는 표현도 하고
정상에 오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올라온게 아깝다며 내려가지 말자는 아이들 😙
우리 진짜 고생해쩌 우쭈쭈 🩵
셀프 칭찬중
+++
애기들 집에 다 가고나서
작품전시장을 우연히 봤는데
넘 귀여워버렸다
상추로 이불 덮어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