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상자소개회에 초대합니다.
대성공이었던 상자소개회!
찬솔반 선생님께서 "꼭 리허설을 하면 좋아요!" 라는 팁을 주셔서
전날부터 상자소개회 리허설을 하며 함께 대사도 만들고 열심히 연습했었는데,
정말.. 자신이 맡은 역할을 200% 소화해내며
열심히 다섯반을 맞이해주었다.
(사랑하는 마루반은 숲체험을 가는 바람에 초대를 못하였다..🙏)
첫 반은 동생반이었는데,
알려주다가 화내기도 하고(ㅋㅋㅋ친절하게 알려줘ㅠㅁㅠ)
다정하게 알려주기도 하고 :)
첫타임에 기운을 쏙 빼고, 두번째로 형님반이 오니
형님반한테는 살짝 기가 죽었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리에 착석..
👩🦰 : 얘들아 알려줘야지이!!!! 힘내!!! 화이팅!!!!
제일 바빴던 꼬마선생님
솜솜 미니미니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까꿍
찌니오빠 쭈누는 페파피그 집이 맘에 들었나보다
생각보다 페파피그 집 인기가 많았다
채채와 솜솜이의 꼼꼼한 티켓 확인
송송이의 아주 적절한 팝콘 분배 까지..
👩🦰 : 송송아 팝콘 모자를수도 있으니까 종이컵 절반만 줘야해
너무 많이 주면 이따 우리반 못먹을수도 있을 것 같아..(소곤소곤)
라고 했더니
놀러오신 원장님께
🐷 : 팝콘 모자라서 많이 못줘요.
라고 야무지게 말했다는 스토리가ㅎㅎㅎㅎ😆💛
여긴 정말 인기가 대단했다..
나나는 큰 목소리로 설명을 하고
다다는 상자틀과 종이도안을 짝을 맞춰 나눠주고(어려워하는 동생들은 직접 풀까지 붙여주었다.)
떠우는 도장 못받아가는 사람 없게 계속 쿠폰 확인하며 도장을 찍어주었다.
바쁜 상자미로놀이
표표랑 리미랑 상자놀이 입구를 안내해주고
친구가 들어가면 구멍 사이사이로 왁~!! 놀래켜주었다.
도착한 친구에게 도장 찍어주는 화니도
아주 바쁘게 "도장받아가세요~!!" 말하는 중
어디든 발빠르게 다니던 미니미니
모든 곳을 다니며 도움 주다가 세 반 정도 다녀가니까 힘든지,
역할을 바꿔 상자놀이터 의자에 앉아 휴식하며 도움 주었다.ㅎㅎㅎ
이곳은 상자블럭쌓기구역
뀨리랑 차차가 아주 목청 좋게 "7부터 1까지~~!" 를 외치며
순서를 알려주었다.
보다가 답답하면 본인들이 대신 쌓아줌(ㅋㅋㅋ)
원래 상자놀이터에 있다가 상자미로로 역할 바꾼 찌니
엄청 잘 알려주었다 굳👍👍
역할바꾼 림이는 여기가 더 즐거웠다고 한다.
아주 꼼꼼히~ 도장 찍어주던 채채
"여기 들어가봤어?" 라며 상자놀이터 이용한거 맞는지 확인중
아주 야무진..👍
찬이 처음에는 도장 안찍어주고 손님 몇명 그대로 보내다가
"차나!! 도장찍어줘야지!!" 몇번 얘기해줬더니,
"도장받구가야지!!!!" 라며 그 이후부터 아주 열심히 도장 찍어주었다.👍
사실 제일 어러운 역할이 있다면 구슬찾기게임이 아닐까..?!
룰렛도 돌리게 해주고, 친구 눈 감으라고 한 뒤 구슬도 숨기고,
친구가 찾으면 도장친구에게 성공했다고 알려주기까지 해야 하는..
게임방법 잘 못알아듣고 멀뚱히 서있으면 화도 나는..😂
첫타임엔 울그락 불그락 하다가,
"율아! 친구들이 아마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워 할거야.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못하면 그냥 눈감아줘~!😘"
그랬더니, 너그러운 율이가 되어 "못해도 괜찮아!" 라며 열심히 알려주었다..👍
상자놀이터 상자놀잇감 설명하는 쭌쭌이ㅎㅎㅎ
앙증맞은 목소리로 "상자놀이터 놀러오세요~!" 를 연신 외치며 손님 끌어 모으기~!!🧡
으악~힘들다고요옥~!!!
상자놀이터에 있던 찌나는 역할을 바꾸고 싶다고 하여 상자미로로 왔는데
내 생각엔 상자미로에서 직접 놀고싶었던 것 같다ㅋㅋㅋ❤❤
꼬마선생님 하다가 힘들어서 상자놀이터로 역할을 바꾼 솜솜이ㅋㅋㅋ🧡
저렇게 친구들 쳐다보면서 놀래키는중
부원짱님 미션 성공 인증
미션은 성공하셨지만 두루두루 다니시며
체험하고 가셨다.
쌓는거 아니고 넘어트리는 중
넘어트리는거 제일 좋아함
형님반이 우룰룰루룰루~~~
동생반한테는 "이렇게 해야지!" 큰소리 팡팡 치더니,
형님들한테는 왜 쭈굴쭈굴해지는데😂
아주 순수하고 귀여운 강약약강의 누리반을 보았다.
나나 커서 대통령 될겨?
표표 화난거 아님
언니 얼마나 잘하나 지켜보는거 아님
역할 바꾸고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
미니미니 커서 배우할겨?
계속 확인하는 루루ㅋㅋㅋ🧡🧡
나름대로 인형극도 보여주면서 열심히 소개하고 있는 다니🧡
그런데 손님들이 자꾸 인형극장에 손을 넣어 난입을 한다😂
쿠폰이 이렇게나 모였다.🧡
뿌듯-
다섯반이 다녀간 후 기진맥진 힘이 빠진 누리반에게
모두 너무너무 수고했고 잘했다고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었다.
너무 성공적이었던게,
아이들도 자신이 맡은 역할들을 즐기며 열심히 알려주고 도움주며 놀이하였고,
다녀간 친구들도 만족 만족~ 대만족~! 하였다.
선생님들도 재미있었다고 누리반 최고라며 칭찬해주셨다.
숨겨둔 맛있는 팝콘(대파크림치즈팝콘, 카라멜팝콘)을 식후에 맛있게 먹으며
상자소개회를 마무리하였다. 🧡👍😘
돌아오는 월요일부터는 알쏭달쏭 알수록 신기한 AI 인공지능 '로봇' 놀이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