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지에는 세가구가 사는 컨셉으로 4x4집을 세채 지어봤습니다. 최대한 거의 모든 물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보았어요. 안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건 저의 역량 부족이었습니다...😅
스샷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진짜 많으니 스압주의해주세요 ㅋㅋㅋ(자세한 건축 스샷이 뒤에 있어요)
학원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열쇠를 잃어버린 수아
"아 열쇠 어디서 잃어버린거야...! 짜증나.. 엄마는 언제오지...."
"여보세요 엄마! 오늘 집에 언제와? 아 지금 거의 다 왔다구?! 아니 나 열쇠를 잃어버려서... 웅 빨리와!!"
"수아야! 엄마왔어"
"오 진짜 빨리 왔네 ㅎㅎ 다행이당"
"엄마가 토스트 해줄테니까 좀 기다리고 있어~"
"토스트! 맛있겠다 친구들한테두 자랑해야지╰(*°▽°*)╯"
"엄마 토스트 진짜 맛있다!"
"그래? 수아가 맛있게 먹어주니까 기분이 좋네 ㅎㅎ"
"엄마 근데 좀 왼쪽으로 가봐 티비가 잘 안보여;;"
엄마가 설거지를 할 동안 수아는 현관앞에서 우정팔찌를 만들었어요.
"이집이 좁긴 해도 뷰하나는 참 좋단 말이야 🎶"
"내일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나눠줘야지!"
저녁에는 집 앞에 있는 산책길에서 산책을 했어요. 벚꽃이 이쁘게 피었죠? 우리 동네의 자랑이랍니다.
"엄마 오늘 잃어버린 열쇠있잖아. 그거 학원에 있대 선생님한테 아까 전화왔어"
"진짜? 다행이다 또 주문할 뻔 했네 이번이 몇번째야 ㅋㅋㅋ!"
"ㅋㅋㅋㅋ 그니까 이제는 진짜 잘 챙겨다닐게 약속!"
"저번에도 이랬던것 같은데?"
"이번엔 진짜라니까~!"
한편 외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은지
'하... 힘들다.. 저사람은 저기서 뭐하는 거야..? 설마 죽는건 아니겠지..아니다 리뷰 봤을 때 안죽는다 그랬던것 같은데...'
'결국 살았구만 리뷰 본게 맞았네 재밌었다ㅋㅋ'
'테라스 나와서 요리해야되는건 좀 그렇지만... 벚꽃 진짜 예쁘다. 그냥 계속 피어있었으면...'
'오늘 오랜만에 영화보면서 맥주 한잔 해볼까~! 현관 쪽에 빔프로젝터 설치하길 잘했다니까 이것만한 힐링이 없어 진짜! '
단층집에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던 재호 할아버지가 살고 있어요
'아들이 알려줬었는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거더라...'
'됐다 아들녀석은 그냥 해주지 증말.. 에휴 귀찮아'
할아버지의 주식은 라면과 맥주랍니다.. 불편함은 느끼지만 평생 해보지 않은 요리를 할 생각은 없어보여요..
'에휴... 오늘도 라면이네. 할멈있을땐 든든하게 먹었는데... 할멈은 왜이리 빨리 가가지고...하...술이나 먹어야지"
잠에 들기전 화장실에 들러고쳐야 할 곳이 있나 살펴보고 티비를 보는 할아버지...
'어디 고장난데는 없나...? 집도 낡아가지고 고장이 자주난단 말이지 이거이거 자주 살펴줘야겠어'
이 세 가구는 가끔씩 재호 할아버지 집의 옥상에 모여 밥을 나눠먹고 서로 힘든 일에 대해 푸념도 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사실 스토리 텔링 진짜 못해서 ...
룸메님들 스토리 보면서 감탄만 했었는데 스토리도 섞어보고 싶어서 도전 해봤습니당...😂 많이 서툴지만 일단 하긴 했으니까 만족할래요.. 룸메님들 왜이렇게들 글을 재미있게 쓰시는지 정말 질투나네요ㅠ🥹
일단 이 부지는 핀터레스트에서 아래와 비슷한 구조의 사진을 보고 짓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핀터레스트에서 본 사진과는 사뭇 다르지만.. 그래도 예쁘죠...?
아래는 건축 스샷입니다.. 스샷이 정말 많아요 ㅋㅋㅋㅋ
플레이 스샷에 골목은 많이 못나와서 아쉬웠어요 사실 여기가 키포인트였는데... 스토리에 넣기 힘들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도로반사경 만든거 좀 잘만든것 같아서 심아대로 올렸어요!
그리고 스샷에 나왔다 싶이 집들과 도로 사이의 공간에 놓인 담장에 앉을 수 있도록 바스툴을 많이 놔줬습니다
첫번째집!
2층집이 미관상 좋아 보일것 같아 토대를 높게 올리고 그 아래에 문과 창문을 붙여줬어요
엄마의 화장 공간을 침대와 가스레인지 사이에 놓아주었는데 거울은 사용이 안되지만 가스레인지는 사용이 됩니다!
현실감 넘치는 화장실
두번째 집
두번째 집은 벽의 높이를 중간벽으로 해주고 싶어서 아래의 1층이 토대가 아니라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을 제일 높게 채우고 프리즈(?)를 두꺼운걸 써서 틈을 가려줬어요 여기도 역시 창문과 문을 페이크로 붙여줬어요
빈벽이 거슬려서.. 여러 액자와 벽장식을 많이 놔줬습니다
지지베베도 놔줬어요 ㅎㅎ
이 집의 화장실은 첫 집과 다르게 감성을 많이 챙겨보았습니다
라라라마와 룸떼들💜💜
세번째 집!
좌식으로 쓸수있게 의자를 많이 낮춰줬는데도.. 플레이 할때 보니 좀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다시 불러올때마다 삭제되어서 갤러리에 올릴 때에는 아예 지우고 올렸습니다..
여기도 현실감 넘치는 화장실 이집에는 세면대가 없는데요 현실에서는 샤워기 물로 손 닦을 수 있으니까 걍 빼버렸어요 노란장판 감성 중요해...
여기서도 잘보이는 벚꽃
마지막으로 항공뷰입니다!
저번에 참여한 게 너무 데크를 많이 넓혀서 4x4챌린지 취지에 안 맞는 것 같아 혼자 찔려서 하나 더 해봤습니다!
제가 평소에 소품 많이 놓는 걸 귀찮아서 많이 안했었는데 이 부지에는 정말 많이 놓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라라님 4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
(받고싶은 팩은 다세대주택팩입니당 중복참여에요!)
#라라사만챌 업로드 했습니당
첫댓글 벚꽃도 넘 예쁘고 골목 감성도 넘넘 예뻐요 룸메님ㅠㅠ 집도 다 다른 스타일인데 심들과 찰떡으로 잘 꾸며주신 것 같아요! 4x4 집을 저렇게 알뜰하게 쓰면서 예쁘게 꾸밀 수 있다니... 완전 천재만재 룸메님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테트리스를 열심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