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와 간벌된 나무가 길을 막아 좌우로 피해 가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너무 힘이 든다. 왜 이런 짓을 사서하나 후회도 되지만... 지난 후에 다시 산에 올라가는 심성은!
▲방화선으로 응봉산 정상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는 중,
▲싸리나무 꽃의 환영을 받으며, 응봉산 정상에 다다른다.
▲응봉산1,100m(매봉산1096.5m)갈림길. 이정표, 지도
▲이곳 이정표에서 전방으로 직진10여m 진행하면 실질적인 응봉산 정상으로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응봉산정상1103m 장다름산패 군(軍)삼각점이 박혀 있지만, 조망은 트이지 않아 바로 되돌아 내려선다.
▲응봉산 (應峰山:1,103m:)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와 내면 방내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홍천군에서 설치한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가 있고 넓은 공터에는 모 산악회에서 설 치한 표지판이 있는데 실제 정상은 이곳에서 직진 30m거리에 군삼각점이 박혀있는 실질적 인 정상이다. 산길샘 gps 지도에는 "매봉산"으로 표기 되어 있다.
▲삼각점을 확인한 후 이정표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안절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응봉산에서 절골쉼터 갈림길이 있는 임재까지는 무척 가파른 내림길이 한참동안 이어진다. 이번구간 가파르고 힘든 오르내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오르내림은 보통의 맥에서 접하는 짧은 것이 아니라 길고 가파른 오르내림이 반복해서 이어지니 무척 힘들게 느껴진다.
▲임재로 내려서는 도중 전망바위에서 조망한 춘천지맥, 겉으로 보기에는 유순한 듯 보이지만 속 내용은 전혀 딴판으로 무척 까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