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7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

[상비군감독(박치성)]

화천강에 쪽배 띄우고, 더위도 멀리멀리 띄워보자! 2007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 ▷지역 :강원
▷일정 :1박 2일
▷계절 : 여름
▷위치 : 화천군

여름축제라면 당연히 물놀이가 빠질 수 없고, 무더운 여름에는 산바람, 강바람이 빠질 수 없다. 산바람, 강바람, 물놀이가 한데 모여 시원한 여름날을 만들어주는 축제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2007년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다. 물이 있어 즐겁고, 산이 있어 시원한 화천으로 캠핑을 떠나자!

⊙ 개최기간 : 2007년 7월 27일(금) ~ 7월 29일(일), 3일간
⊙ 개최장소 : 화천군 붕어섬
⊙ 문 의 : 화천나라축제조직위원회 1688-3005 / 033-441-7574~5
⊙ 주요행사
    ○ 공식행사 : 쪽배축제 출항식, 창작쪽배 콘테스트
    ○ 수상체험 : 붕어섬 물놀이장•강상물놀이장 운영, 에어카약•레저카약 체험, 水포츠,
        실개천우물, 수상골프, RC보트, 금도끼연못 등
    ○ 전시/문화/이벤트 : 달빛여행(망원경 체험), 민물고기 맨손잡기, 물의나라 수족관 운영,
        생태학습장 운영, 화천관광사진전 등
    ○ 물의나라 캠핑천국 : 쪽배공작캠프, 가족캠프, 단체수련캠프
    ○ 공연 행사 : 달빛콘서트, 계곡소풍 토요콘서트 등

상상 속의 쪽배를 화천강에 띄우자!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창작쪽배 콘테스트`다. 총 상금 2천만원이 걸려 있는 쪽배 콘테스트는 7월 29일(일요일)에 본선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창작쪽배 콘테스트는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나 축제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연출한다. 참가자들은 물에 뜨는 소재(스티로폼 제외)로 쪽배의 틀을 갖추고,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동원해 각양각색의 쪽배를 만들어낸다.

매년 쪽배축제에는 기막힌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모양의 쪽배가 등장해 관객들까지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며 참관할 수 있다. 물고기 형상을 비롯해서,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 형상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거북선과 비견될 정도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쪽배도 눈에 띈다.

아무리 멋지게 만들어진 쪽배라도, 화천강에서 힘을 쓰지 못하면 이 또한 쪽배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쪽배를 화천강에 띄우고 방향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인 다음, 쪽배 선상에서 갖가지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폭소를 이끌어낸다. 난코스는 아니지만, 쪽배의 기술적인 면모와 참가팀의 재치가 승부의 관건이 되는 셈이다.

쪽배는 참가자가 사전에 제작한 쪽배로 출전할수도 있고, 쪽배축제장 내에 마련된 공작소에서 만든 현장작품을 출품해도 된다. 화천군나라축제추진위원회는 7월 22일까지 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클릭] 2007 대한민국 창작쪽배콘테스트 자세히 보기

달빛 베고, 별빛 벗 삼아 캠핑하는 즐거움!

화천에서는 쪽배축제의 시작과 함께 캠핑촌이 형성된다. 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되는 웰빙존 캠핑촌은 7월 30일까지 운영되는데, 4~5인용 텐트가 제공되며 텐트대여료(3만원)을 내면 화천사랑상품권(2만원)이 제공돼, 화천의 고냉지 농특산품을 구입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급수대와 화장실, 샤워장 등이 마련돼 있고, 물놀이장도 가까워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쪽배콘테스트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붕어섬에 마련된 `쪽배공작 자율캠프`가 추천할 만하다. 쪽배 출품을 위해서 사전에 준비한 재료와 공구만 가져가면 캠프에서 마무리작업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쪽배공작 자율캠프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므로 이 점도 미리 고려해야 한다. 이곳에서도 텐트 대여료 3만원을 내면 화천사랑상품권(2만원)을 받을 수 있다.

화천의 여름캠핑은 쪽배축제기간이 끝나도 계속된다. `농촌마을 계곡소풍`이라는 이름의 캠핑 지원기간에는 화천읍 동촌1리, 간동면 유촌1,2리, 하남면 서오지리, 상서면 구운리, 사내면 광덕3리 등 물 맑고 시원한 계곡이 있는 곳의 캠핑장이 열리고, 8월 4일과 11일에는 마을마다 `계곡소풍 토요콘서트`가 열려캠핑을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유난히 밝게 빛나는 화천의 달을 베고,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빛을 친구 삼아 온 가족이 즐기는 캠핑의 맛은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다. 열대야에 시달릴 일도 없고,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 걸릴 염려도 없는 계곡캠핑이 피서의 즐거움을 그대로 전해준다.

온 가족이 즐기는 물놀이!

물놀이의 진수는 역시 붕어섬 물놀이장과 강상물놀이장에서 펼쳐지는 온 가족의 물장구 경진대회다.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물에 뛰어들어 물장구치는 놀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 삼매경으로 인도한다.

水포츠 놀이터에는 징검다리, 외나무다리 등이 설치돼 물놀이의 재미와 함께 스릴 넘치는 물배구 등이 기다리고 있다. 레저카약과 에어카약이 등장하는 화천강의 물놀이 역시 줄 서서 기다리는 인기 최고의 이벤트요, 물 위에서 즐기는 수상골프대회는 색다른 재미다.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는 `민물고기 맨손잡기`다. 물 속에선 펄펄 나르는 물고기 한 마리 잡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물고기들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의 발길이 물놀이장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고, 땀 흘려 잡은 `월척 물고기`는 구이터에서 맛있는 물고기구이로 변신한다.

물의나라를 배워 보아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쪽배축제장이 즐거운 선물이 된다. 하루 종일 물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낮잠 한 숨 자고 나면 또 새로운 걸 찾아나서는 게 아이들이다.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마련돼 있다.

작은 자동차를 타고 교통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자동차 붕붕` 체험장이 마련돼 있고, 시원한 화천강가의 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 대여소도 설치돼 있다. 물의나라 수족관과 물의나라 생태학습장은 수생연못에 사는 갖가지 향토어종이 선을 보이는 자리이고, 야생화를 비롯해 산천어, 수달, 인공수초섬 등에 대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그 밖에도 기념품광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놀이 체험을 비롯해, 천연 물들이기 체험, 돌멩이 그림과 아트풍선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행사일정]

[축제장 안내도]

[찾아가는 길]

⊙ 승용차
1) 중앙고속도로 춘천IC → 5번 국도 → 화천 → 붕어섬
2) 경춘국도 → 가평 → 의암 교차로 → 403번 지방도 → 의암댐/춘천댐 → 5번 국도 → 화천 → 붕어섬

⊙ 고속버스
1) 서울(동서울, 상봉터미널, 부산, 대구, 울산, 포항, 광주, 김포공항, 인천공항, 인천, 안양, 전주, 천안, 원주, 속초, 강릉, 영월, 성남, 안산, 수원, 고양, 의정부) → 화천

[초대의 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무더위를 싹 씻어 가십시오!

산 속의 호수, 그 호수 위에 쪽배처럼 뜬 붕어섬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여러분에게 손짓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는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한층 더 새로워졌습니다. 축제기간은 3일로 줄었지만, 그 만큼 더 알차고 유익한 놀이와 볼거리들로 압축했습니다.
화천의 강과 계곡은 여름이면 더 시원하고, 밤이면 더 고요합니다. 맑은 공기와 수려한 산세, 그 사이에 드리워진 그늘 사이로 여러분의 무더위를 씻어갈 계곡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쏟아질 듯 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감상하시고, 그 별빛을 더 선명히 즐길 수 있는 캠핑장에서 저렴하게 피서를 즐기십시오. 쪽배축제는 축제와피서가 함께하는 올 여름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천군나라축제조직위원회

<사진제공:화천군나라축제조직위원회>

3일간의 쪽배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화천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는 8월 15일까지 활짝 열려 있다. 이름하여 휴가철에 더 즐거운 `계곡소풍`이 바로 그것이다. 화천군 산골마을의 문을 활짝 여는 `계곡소풍`은 맑고 시원한 계곡과 함께 솔바람이 어우러져 불어오는 곳에서 무더위를 쫓을 수 있으니 여름날의 최고 피서 코스라 아니할 수 없다. 계곡소풍으로 문을 여는 마을은 화천읍 산속호수마을(동촌1리), 간동면 느릅마을(유촌 1,2리), 상서면 산천어마을(구운리), 사내면 광덕계곡(광덕리), 하남면 서오지리마을(서오지리), 등이다. 계곡소풍이 열리는 마을에서는 8월 4일(토)과 11일(토)에 계곡소풍 토요콘서트도 열려, 시원한 피서지에서 즐거운 음악여행도 떠날 수 있다.

숯체험 등 체험거리,볼거리가 많은 산속호수마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생태마을을 찾아 환경공부도 하고, 더 깨끗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코스는 화천읍 산속호수마을(동촌1리)이다. 이 마을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우수마을인 데다, 마을 내에 화전민 체험길과 수변생태 체험장, 토담집전시장, 숯가마요리체험장 등의 이색체험장도 갖춰져 있어 아기자기한 체험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파로호를 품고 있는 마을답게, 마을 낚시터에서는 이름 모를 민물고기가 뻐끔거리며 낚시에 걸려 올라오고,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면 예전에 화전민들이 만들었던 숯가마를 그대로 재현한 숯가마체험장이 있다. 숯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깊은 산에 찾아오는 유난히 맑은 아침을 맞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원래 마을에서는 자체적으로 표고버섯 채취하기, 오디 따먹기, 두부 만들기와 막국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던 터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기회도 마련돼 있는 최적의 `알찬 피서` 코스 되겠다.
○ 문의 : 화천읍사무소 033-440-2601

용화산 아래로 손짓하는 소담스런 마을, 느릅마을

느릅마을은 화천군의 동남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화천의 대표명산인 용화산 아래에 있는 마을답게, 볼거리 많고 먹거리도 많은 마을이다. 용화산은 물론이고 해발 693m의 수불무산, 고적하게 남아 있는 성불사지 등이 있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왕 느릅마을을 찾았으면, 대표적인 명산인 용화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산을 즐기는 이들에게 용화산은 그야말로 `매력 넘치는 산`이기 때문이다. 불쑥 솟은 기암이 손짓이라도 하는 듯한 용화산은 득남(得男)바위를 비롯해서 층계바위, 하늘벽, 한빛벽 등 전설이 가득한 기암괴석의 산이다. 안전밧줄이 있는 코스를 오르고 나면 또 암석들이 줄을 이어 대기한다. 이 산에 올라 화천에서 춘천까지를 굽어 보고, 파로호 애호박으로 만든 애호박찜 맛도 보고 나면 유촌리 막국수의 시원함도 맛볼 수 있다.
○ 문의 : 간동면사무소 033-440-2602

만산동계곡 속에 자리잡은 산천어마을

비래바위 아래쪽에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곳은 만산동계곡이다. 이곳에 자리잡은 마을이 바로 산천어마을이다. 마을 이름답게 계곡수의 맑고 깨끗함은 두 말 하면 잔소리요, 빼어난 풍경은 두 번 들어도 꽃노래다. 특이한 모양새와 거대한 위용 덕분에, 비래바위는화천9경에 들어가는 풍경 중의 풍경으로 꼽힌다. 앞면에서 바라보면 이처럼 커다란 바위 앞에 서 있는 것이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진다.

만산동계곡에서 비래바위까지 가는데 1시간, 그것도 비래바위 뒤쪽의 등산로로 어렵게 오르는 시간이 그렇다. 비래바위에 오르고 나면 깎아 지른 바위의 형상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만산동계곡의 백미는 역시 맑고 깨끗한 계곡수요, 그 계곡수를 더욱 맑게 보여주는 바위들이다. 사람의 손으로 깎으면 이런 모양이 나올까? 인적 드문 시기를 골라 산신령이 소일거리로 바위깎기에나서서 이런 모양새를 만들었을까 싶은 만산동계곡의 바위들 또한 `이야~` 하는 감탄사를 저절로 부른다. 몇 년 전에는 만산동계곡이 `아는 사람만 아는 계곡`이었지만, 최근에는 제법 피서객들의 발길이 잦다. 바위에 앉아 산을 노래하고, 시원한 계곡의 여름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간다.
○ 문의 : 상서면사무소 033-440-2604

시원한 광덕계곡에서 더 시원하게 펼쳐지는 계곡소풍

광덕리의 계곡은 높은 1,046m의 광덕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절벽 아래로 질주해 폭주하는 계곡물이 암반을 한 번 두드리고, 다시 작은 폭포로 이어지고, 이내 또 하류로 질주하는가 싶더니 작은 소(沼)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떨기도 한다. 물 맑다, 물 맑다 해도 눈으로 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지만, 암반 위에 왕모래를 한 겹 더 깔고 그 위를 흘러내리는 계곡수는그야말로 명경지수(明鏡止水)다.

명산요수만 찾아다니는 산신령의 조화인지, 깎은 듯이, 주물러 놓은 듯이 바위마다 모양도 제각각이요, 계곡을 찾는 인사들에게 평상 펼치듯 펼쳐놓은 바위모양도 조물주의 배려인 양 알맞다. 그곳에 앉아,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만 맞이해도 올 여름 더위쯤은 36계 줄행랑을 칠 듯. 마을에는 민박이 많아 어디서든 후덕한 화천의 인심을 경험할 수 있고, 주위에는 광덕산, 백운산, 무학봉 등의 산중풍경이 또한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준다. 한여름의 계곡소풍,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의 나라, 화천군의 유명맛집들

[천일막국수]

여름철 별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막국수다. 그도 그럴 것이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당겨주는 양념과 술술 넘어가는 국수의 매력이 합쳐져 단연 인기를 끄는 것이다. 화천에서 제일 맛있는 막국수집은 `천일막국수`다.
2대째 막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 식당에는 막국수, 빈대떡, 편육 등이 준비돼 있다. 막국수 먹기 전엔 빈대떡 한판 맛보는 것이 예의라면 예의다. 양념장과 어우러진 바삭바삭한 빈대떡이 막국수 맛을 더욱 돋구기 때문이다. 막국수는 소박하게 국수 면발 위에 양념장과 완숙계란 반쪽을 얹은 모습이다. 하지만 그 맛은 여름 내내 잊혀지지않을 정도이니, 잊지 말고 맛보길 바란다.
○ 위치 : 화천군 화천읍 하리 34-9
○ 전화 : 033-442-2127

[광덕산가든]

화천의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광덕산. 그곳에는 계절마다 온갖 산나물이 지천으로 자라난다. 참나물이나 모시대 등이 특히 많이 나는 광덕산의 특징을 보여주는 광덕산가든은 산채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광덕산 등산코스 중에 광덕산가든 뒤쪽으로 능선을 타는 길이 있기 때문에 등산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소박한 듯하나 손맛이 묻어나는 도토리묵과 더덕구이도 맛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광덕산으로 등산을 간다면 이곳에 들러 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
○ 주요메뉴 : 산채비빔밥 / 더덕구이 / 도토리묵
○ 위치 : 화천군 사내면 광덕2리 1133
○ 전화 : 033-441-4955

[토고미손두부]

토고미마을에서 직접 친환경으로 재배한 콩을 재료로 해서 두부를 만드는 토고미손두부집은 음식 재료가 모두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점도 매력이지만 안주인의 손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두부와 편육, 굴,양념된 무채를절여진 배추에싸 먹는 두부보쌈은 단연 인기 메뉴에 올라 있고, 곱창전골이나 토종닭 같은 메뉴도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문을 연지 2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토고미마을 주변을 지나는 관광객에게 권할 만한 맛집이다.
주요메뉴 : 손두부전골, 두부보쌈
○ 위치 :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749-9
○ 전화 : 033-441-5891

[본가산채골]

한 상 떡 벌어지게 차려진 쌈밥이 구미를 당기는 산채골은 소 등심과 양념소갈비, 불고기 등을 맛있게 내기로 유명한 집이다. 장맛과 고기맛이 이 집의 음식맛을 좌우하는데, 쌈밥에 나오는 시골된장국의 맛을 보면 우선 합격점을 주기 마련이고, 깔끔하게 내오는 쌈채가 무농약으로 재배되었다는 것도 맛을 더하는 재료가 될 듯. 점심식사로는 더덕구이정식과 버섯찌개, 뚝불정식, 사골만두국 등 시골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주요메뉴 : 무농약 쌈밥, 소등식, 소갈비살, 불고기, 버섯찌개 등
○ 위치 : 화천군 화천읍 아리 66-51
○ 전화 : 033-442-4880

[그 외 맛집]

갈비백화점 / 갈비, 등심 / 사내면 사창2리 457-1 / 033-441-6070
거목가든 / 오리구이, 토종탉 / 하남면 삼화리 640 / 033-441-1138
귀빈숯불갈비 / 돼지갈비,된장찌개 / 화천읍 하리57-7 5-1 / 033-442-2366
남가숯불갈비 / 청국장, 돼지갈비 / 간동면 오음1리 / 033-442-1665
낭천고을 / 등심, 돼지갈비 / 간동면 오음리 659-3 / 033-442-7858
대가 / 갈비, 왕만두전골 / 화천읍 하리 66-42 / 033-441-8800
대청마루 /돌솥밥, 불백정식 / 화천읍 아리 248-5 / 033-442-4440
명가 / 광어회, 해물탕 / 화천읍 하리 1-6 / 033-442-2957
미도횟집 / 바다회, 민물회 / 화천읍 하리 3-4 / 033-442-4627
뱃머리횟집 / 송어회,산천어회 / 화천읍 중리 212-1 / 033-442-4628
백가네칡냉면 / 칡냉면 / 화천읍 대이리 434-7 / 033-442-3512
본전식당 / 해물전골, 삽겹살 / 화천읍 하리 42-9 / 033-442-5887
사내건강가든 / 이동갈비 / 사내면 삼일리 693 / 033-441-3051
산마을가든 / 돼지갈비,소갈비 / 사내면 사창리 443-1 / 033-441-7933
산장횟집 / 쏘가리회, 매운탕 /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배터) / 033-442-5611
솔향마을갈비촌 / 갈비 / 사내면 사창리 975-5 / 033-441-0557
송화식당 / 불고기 / 화천읍 하2리 / 033-442-2329
양평해장국 / 해장국 / 화천읍 아리 1-1 / 033-442-4084
오복회관 / 갈비 / 사내면 사창리457-3 / 033-41-2944
월남가든 / 토끼탕, 오리탕 / 간동면 오음리 865-1 / 033-442-5232
장수곱창 / 곱창전골, 삽겹살 / 화천읍 하리 42-10 / 033-441-0159
제천식당 / 보리밥, 칼국수 / 화천읍 아리 64-18 / 033-442-7389
중앙가든 / 갈비, 육개장 / 사내면 사창리 454-3 / 033-441-4102
청기와집 / 매기매운탕, 백반 / 화천읍 아리 248-5 / 033-442-4440
큰바위가든 / 막국수, 닭갈비 / 간동면 간척리 995-17 / 033-442-6805
타박네 / 돈가스, 정식 / 화천읍 하리 48-18 / 033-442-3090
평양막국수 / 초계탕, 막국수 / 화천읍 대이리311-3 / 033-442-1112
하남가든 / 오리구이, 된장찌개 / 하남면 원천리 515-1 / 033-441-7448
호수횟집 / 각종 회 /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3반 / 033-442-3232
화천축협천년관 / 부페, 갈비 / 화천읍 하리 33-3 / 033-442-6151

특산물 및 특산품

[화악산 고냉지 파프리카]

`피망 같이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 파프리카. 실은 파프리카 역시 피망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 피망이 맵고 껍질이 두꺼운 데 반해 파프리카는 단맛이 많이 나고 껍질이 얇다. 씹을 때 아삭아삭하게 느껴지는 데다, 달고 시원한 식미가 있어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다.
화악산 고냉지 파프리카는 높은 지대에서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사용해 재배하므로, 한층 선명한 색깔을 띈다. 식미를 돋구는 요리 재료로 흔히 사용되지만 칼로리가 낮고 맛이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다이어트용 야채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화학산 고냉지 파프리카는 7월부터 12월까지 판매된다.
○ 사내농협 : 033-441-4480

[솔향 담은 자시라포크]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 부위에서 유난히 `삼겹살`을 선호한다는 것이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자시라포크를 접한다면 삼겹살은 물론이고, 다른 부위의 돼지고기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강원도산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자시라포크는 화천군과 한국푸드시스템이 공동으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화천에서 나는 잣송이를 이용해 돼지를 사육함으로써 돈육 특유의 잡냄새를 없앴을 뿐 아니라 부패를 지연시켜 저장성도 뛰어나다. 잣송이를 갈아서 사료에 넣어 사육한 데다, 돼지고기에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걱정을 대폭 줄였다.
○ 화천농업기술센터 : 033-440-2392

[토고미 오리쌀]

토고미쌀은 화천지역 특히 토고미마을이 있는 신대리 부근의 농민들이 화천 지역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이다. 논에 오리를 방사해 해충을 없애고, 목초액과 키토산 등을 이용해 재배함으로써 자연환경을 살리고,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오리쌀은 무농약 건강미로 사랑을 받고 있다. 토고미 오리쌀은 4kg, 10kg, 20kg 단위로 포장돼 판매되는데, 1급수인 화천의 청정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해 더욱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 토고미 환경농업 작목반 : 033-441-1114

[화악산 찰토마토]

속이 꽉 차고 찰진 토마토는 맛이 좋아 누구나 즐겨 먹는 건강 식품. 토마토에는 수분이 많고 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토마토가 발갛게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속담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해발 400~500 미터 정도의 준고냉지인 화악산 지역에서 재배되는 찰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을 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 맛도 좋다. 신선도가 높은 데다 저장성이 좋아서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화악산 찰토마토의 특징이다.
⊙ 화악산 고랭지 토마토작목반 : 033-441-4475

화천지역은 화천오대쌀, 토고미오리쌀, 잡곡, 화악산찰토마토, 태극 애호박, 화악산고랭지 파프리카, 자시라포크, 낭천닭유정란, 초록마을유정란, 청정벌꿀, 재래매주, 복주머니 등의 농산물로 유명하고 화천 산천어훈제, 화천막걸리, 봄들산야초, 인진쑥엑기스, 화악산사슴생녹용골드, 화악산 솔잎전액 등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숙박시설

[파랑새 민박농원]

화천읍에 자리잡고 있는 파랑새민박농원은 콘도식으로 마련된 숙박시설이다. 객실은 4인실, 6인실, 8인실, 10인실이 각각 마련돼 있다. 산과 계곡 풍경을 배경으로 삼은 평상에서 손수 지은 밥으로 식사를 할 수 있고, 바베큐시설과 원두막 등이 시골의 정취를 한껏 살려준다.
○ 위치 :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364-1
○ 전화 : 033-442-4838
○ 홈페이지 : www.blueinn.co.kr

[해산관광농원 펜션]

해산의 계곡을 끼고 자리잡은 해산관광농원은 투명하고 맑은 계곡수와 산이 실어나르는 바람으로 한껏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쉴 수 있는 곳이다. 숙박 객실은 콘도식 펜견과 방갈로식 펜션으로 나뉘어 있으며, 20~4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객실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식당은 산채비빔밥, 토종닭백숙, 멧돼지 바베큐 등의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방갈로식 펜션과 콘도식 펜션 건물이 따로 마련돼 있는 데다 해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겸하고 있어 아침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 위치 :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 전화 : 033-442-6623
○ 홈페이지 : www.haesan.com

[화악산농장자연휴양림]

화천의 청정지역 넓은 곳에 위치한 대단위 통나무 별장단지인 화악산농장자연휴양림은 콘도급 수준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통나무집만 해도 13동이 마련되어 있어 강원도 휴양지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객실이 자리한 객실동 바로 앞에는 낚시터가 운영되고 있고, 족구장, 간이축구장, 야외가든파티장, 캠프화이어 시설, 무공해 채소밭 등이 있어 놀이와 야외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단체는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시설.
○주 소 : 화천군 사내면 광덕3리 277
○전 화 : 033-441-5930

그 밖의 숙박시설

<농장형>

산꾼의 집 /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862 (만산동계곡) / 033-441-1372
광덕그린농원 /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 033-441-2617
옥수골농원 /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113번지 / 033-441-6602
강원미래농원 /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 033-441-2888

<펜션형>

다래하우스 펜션 /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449번지 / 033-442-8577
파인밸리 /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437-1 / 033-441-1962

<여관>

강원장여관 / 화천읍 하리 50-36 / 033-442-7030
골드장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54-15 / 033-441-2700
골든장여관 / 화천읍 하리 52-15 / 033-441-0071
광명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58 / 033-441-1068
그랑프리여관 / 화천읍 상서면 다목리 512-1 / 033-441-7333
그린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52-1 / 033-441-0402
그린장여관 / 화천읍 상서면 봉오리 492-3 / 033-441-0819
내안에너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57-37 / 033-441-2460
늘봄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41-1 / 033-441-5665
대구여관 / 화천읍 상서면 산양리 738-32 / 033-442-0294
대호장여관 화천읍 아리 100-5 / 033-442-2069
덕성파크 / 화천읍 하리 100-13 / 033-442-2204
두꺼비장여관 / 화천읍 하리 38-7 / 033-442-0414
로얄장여관 / 화천읍 하리 42-7 / 033-442-6974
목화장여관 / 화천읍 상서면 산양리 401-4 / 033-442-6240
백운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62-1 / 033-441-4610
부성장여관 / 화천읍 하리 51-22 / 033-442-4242
산수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224-4 / 033-441-5227
산이야기 / 화천읍 사내면 광덕리 1134-5 / 033-441-5858
안성장여관 / 화천읍 하리 2-4 / 033-442-2077
영남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54-9 / 033-441-4058
영남장여관 / 화천읍 하리 42-5 / 033-442-2428
온양여관 / 화천읍 상서면 산양리 401-4 / 033-442-6240
용수장여관 / 화천읍 하리 57-6 / 033-441-1278
초원장여관 / 화천읍 하리 36-6 / 033-442-2230
충남장여관 / 화천읍 상서면 산양리 738-72 / 033-442-6011
현대장여관 / 화천읍 사내면 사창리 457-10 / 033-441-4300
현대파크 / 화천읍 상서면 산양리 505-4 / 033-442-6166
황금장여관 / 화천읍 하리 2-4 / 033-441-7999

http://www.lieto.co.kr/festival/index.htm?&Lbranch=BRight.htm&Vbranch=DRight.htm&type=V&cat=축제&contents_id=5502&&ftype=1

[terminater]

갖다오는 비용이 없네 4인가족이 갔다가 온다면 비용이 얼매나 들까나 우리모두 견적을 내봅시다. 난 1박2일에 25만원선에서 결정....승용차로 갔다가 오는 비용까정 포함... 왕복 300km*1550원(1리터당10Km)=46,500원 톨비 없음... 숙박비 장급여관 5만원 먹는값 아침/점심5000원*4명*3식=60,000원 저녁 10,000*4명*1식=40,000원 물놀이값 인당 10,000원*4명=40,000원 예비비 53,500원 총 2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