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여고2년 생이 학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았고 그 여학생은 너무 놀라고 겁먹어 자신이 낳은 아이를 3층 창 밖으로 던져 사망하게 했던 사건. 이 사건뿐 아니라 팬클럽 활동을 하기 위해서 원조교재를 서슴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 매년 결혼보다는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시대, 무너진 가정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범죄또한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이와 같이 급변하고 있는 세대를 향해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인하여 정신적 대공황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YFC(십대선교회:회장 신정범 목사)에서는 이와 같은 세대에 기독교 전문 상담학교라는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 기독교 전문 상담학교에서는 상담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담교육이 진행되는 1년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기독교 상담개발 연구소와 협력하여 전문화되고 공인된 기독교 상담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간이해, 기독교 상담, 상담기법, 기질이해, 인격장애, 결혼상담, 상담과 영적회복, 상담실제 등 총 1년간 2학기 과정 매주 화요일 야간반, 수요일 주간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사로는 극동방송 '수요 가정상담'의 고정출연의 경력과 현재 숭실대학원 상담학 교수로 출강중인 주계영 박사가 맡는다.
본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은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미국 상담협회(ACA)나 포레스트의 미국 기독교 상담자협회(AACC)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상담사역에 필요한 내담자 피해보상 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고 공인 기독교 상담자로 일할 수 있다.
현재 한국 YFC에서는 전화상담실(십대의 소리: 02-3461-0010)이 운영중이며 10월부터는 사이버 상담실이 열릴 예정이다.
◎ 수 강 료 : 학기당 30만원 (1년 2학기)
◎ 모집인원 : 주,야간 각각 30명
◎ 모집마감 : 2001년 4월 6일(금)
◎ 문의전화 : 02-3461-0010 (한국 Y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