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12월 22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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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

2020.12.22

                                     대동 포럼

                                                                                 세상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뉴스레터

                                                                    

◆’20년 12월 1일 ∼ 12월 20일 수출입 현황

총 괄

 ㅇ (12.1.∼12.20.) 수출 308억 달러, 수입 2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2%(3.8억 달러↑) 증가, 수입 △8.0%(24.1억 달러↓) 감소 

  - (연간누계) 수출 4,923억 달러, 수입 4,50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6.6%(347.4억 달러↓) 감소, 수입 △8.0%(393.0억 달러↓) 감소 

수출현황

 ㅇ (주요품목)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6.4%), 무선통신기기(38.3%), 자동차 부품(3.5%)등 증가, 승용차(△3.5%), 석유제품(△49.9%), 컴퓨터주변기기(△16.3%)등 감소

 ㅇ (주요국가) 미국(0.7%), EU(14.6%), 베트남(25.9%) 등은 증가, 중국(△2.3%), 일본(△10.2%), 중동(△43.2%) 등은 감소

◆2020년 12월 최근 경제동향

기획재정부는 12.18(금) 「2020년 12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 10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는 전월대비로 서비스업생산이 증가했으나, 광공업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감소함.
- 11월 고용은 전월보다 취업자 감소폭이 축소됐고, 물가는 상승폭은 확대됨.
- 11월중 국내 금융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기대 등 영향으로 주가가 큰 폭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강세),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금리 상승 등에 영향 받으며 상승함.
-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이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11월 중순이후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됨.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한국은행은 12.17(목)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을 발표했다.
- 한국은행은 ’18.12월 정부와 협의를 통해 「2019년 이후 물가안정목표」를 발표하면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로 결정함.
- 보고서는 2020년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보고서로 ’20년중 물가상황에 대한 평가, 향후 물가여건 및 전망 등을 포함함.
- 소비자물가는 ’20년 1~11월중 0.5% 상승(전년동기대비)하며 ’19년(0.4%)에 이어 0%대 중반의 낮은 오름세를 지속했고, 이에 따라 ’19년에 이어 물가안정목표(2.0%)를 상당폭 하회함.
- 향후 소비자물가는 국내경기가 개선되고 국제유가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과 2022년중 각각 1.0%, 1.5%를 나타낼 전망임.

◆2020년 1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한국은행은 12.18(금) 「2020년 1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했다.
- 2020.1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36.1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2.9억달러 증가함.
- 위안화예금(+4.2억달러) 및 유로화예금(+1.0억달러) 등이 증가한 반면 달러화예금(-4.6억달러)은 감소함.

◆2020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기획재정부는 12.18(금) 「2020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 2020년 3분기(7~9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07.7억불(전년동기 대비 23.9% 감소), 순투자액은 87.4억불(20.2% 감소)을 기록함.
-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37.9억불, 제조업 36.1억불, 도·소매업 6.9억불, 정보통신업 6.0억불, 부동산업 5.0억불 순으로 투자된 가운데, 금융·보험업(전년동기 대비 △37.4%)과 부동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78.9%) 했으나, 전기차배터리, 자동차, 의약품 관련 제조업(+2.4%), 현지 유통·에너지 산업 진출을 위한 도·소매업(+55.1%), 그리고 정보통신업(+273.5%)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함.
- 국가별로는 미국 21.7억불(전체 투자액 중 20.1%), 중국 16.5억불(15.3%), 케이만군도 14.7억불(13.6%), 캐나다 6.7억불(6.2%), 인도네시아 6.6억불(6.1%) 순으로 투자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39.4%), 북미(26.3%), 중남미(16.2%), 유럽(16.1%), 대양주(1.1%), 아프리카(0.7%), 중동(0.1%) 순을 기록함.

◆감염재생산 지수를 고려한 코로나19 대응의 경제학적 논의와 시사점

한국금융연구원은 본고에서 감염재생산 지수를 고려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이론적 모형 개발에 대한 논의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코로나19 펜데믹이 장시간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전파의 동학(dynamics)을 비롯한 관련 정보가 공유되면서 경제학자들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이론적 모형을 개발하고 있음.
- 이들 모형은 코로나19 전파 프로세스를 기존 경제학 분석 틀에 수용하여 코로나19 통제를 제약 조건으로 사회적 후생(social welfare)을 극대화하는 균형을 도출함으로써 경제활동의 편익과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비용 간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분석할 수 있게 함.
- 특히 감염재생산 지수(R)는 감염병 경제의 상태를 집약적으로 나타내는 상태변수(state variable)로서 ‘R≤1‘ 조건은 기존 사회·경제적 목표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게 하며, 경제활동의 유형별로 비용 대비 편익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준거를 제공함.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향후 과제

한국금융연구원은 본고에서 글로벌 차원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향후 국내외 정책당국 및 금융회사가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는 역성장, 실업, 양극화의 늪에 빠져있는 가운데 사회·경제 각 방면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그 가능성에 직면함. 예를 들면, 실물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과잉유동성에 힘입어 자산가격만이 상승세를 보이며 실물과 금융이 괴리되는 현상이 지속. 원격·비대면 산업이 성장분야로 부각되고 밸류체인도 이를 반영하여 디지털화, 탈노동형으로 재구축. 전통적인 주주 자본주의 보다는 종업원, 협력사 등을 아우르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부각. 대규모 재정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중앙은행이 매입함에 따라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연계성이 증가.

◆2021년 국내 외환시장 전망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2021년 국내 외환시장을 전망하였다.
- [이슈] 원/달러환율이 ’20.3월 1,296원까지 상승하였다가, 하반기 들어 빠르게 회복되어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하회. 내년도에도 원화강세가 예상되고 있어 외환시장 주요 요인을 점검
ㅇ 과도한 원화강세는 수출기업 채산성 악화, 해외투자 환차손을 유발하고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기업의 전략 수립에 있어 애로 요인
- [‘21년 외환시장 전망] 시장의 컨센서스는 ①글로벌 달러화 향방과 ②Market sentiment, 그리고 ③국내 외환수급을 감안하여 대체적으로 원화로 전망
ㅇ 글로벌 달러 향방 : 美 완화적 통화정책/확장적 재정정책, 실질금리 마이너스, 미·중 경제회복 속도 차이, 바이드노믹스 기대감으로 3%(IB 평균) 내외의 달러화 약세 전망

◆‘20.12월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의 주요 내용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20.12월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평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주요 내용] 베트남과 스위스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 관찰대상국은 아일랜드가 제외되고 대만ㆍ태국ㆍ인도가 새롭게 편입(총 10개국)
- [평가] 금번 심층분석대상국 지정 기준에 부합한 모든 국가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 된 점에 비추어, 향후 弱달러 기조 하에서 환율조작국 지정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

◆사회적경제 제도화 현황 및 시사점

한국금융연구원은 본고에서 사회적경제 제도화 현황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자생적으로 조직되어 성장해 온 해외의 사회적경제조직과 달리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조직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성장해 왔음. 최근 제정이 재추진 되고 있는 사회적가치기본법,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지원법 등 사회적경제 관련 3법의 경우 정부 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을 구체화하고 있음.
- 이에 정부로부터의 독립과 자율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회적경제 관련 입법 및 정책 방향을 재고할 필요가 있음.

KDI경제정보센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간빅데이터 활용전략

1> 균형발전정책에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종 사회·경제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정제·융합

하여 증거에 기반한 새로운 정책 정보·자료를 생산·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함

    - 정부는 실질적인 분권보다는 기능 분산에 치중해 왔고, 중앙 주도로 지자체의 자율성 제약, 기획력 및 주민참여의 미흡 등 지역 거버넌스의 문제도 있음

    - 대부분의 빅데이터는 접근성, 가용성, 활용성이 제한적인 상황이므로 다양한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적 지표체계를 개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가용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점진적으로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

2> 빅데이터 기반의 균형발전 분석대상 및 분석체계를 다계층(multi-scale), 유연계층(flexible–scale) 관점에서 접근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100m 그리드셀(grid cell)을 최소단위로 하여 3개의 계층으로 구성

    - 최대단위(Level 1)는 광역시도 행정구역 단위로 집계하여 사람·기업·장소의 특성을 파악, 정책집행과 평가에 활용, 중간단위(Level 2)는 기능적 지역의 단위로 집계하여 문제의 진단과 파악에 활용, 최소단위(Level 3)는 그리드셀 단위로 사람·기업·장소의 특성을 파악

국토연구원

◆[12.22] 미국 추가 경제대책 지원금, 다음 주 지급될 가능성 등

■ 주요 뉴스: 미국 추가 경제대책 지원금, 다음 주 지급될 가능성
   ㅇ EU와 영국의 무역협상, 영국 존슨 총리는 어업권 양보를 새롭게 제시
   ㅇ 중국 외교부, 미국 시장 내 상장된 자국기업 규제강화에 반발 
   ㅇ 영국 정부, 코로나 19 변종 위협으로 고립상태 타개 협의
■ 국제금융시장: 미국의 새로운 경기부양책 기대와 코로나 19 변종 경계 등이 영향
   ㅇ 주가*: 미국 다우지수는 0.1% 상승. 유로 Stoxx 600 지수는 2.3% 하락
       *미국은 새로운 경제대책, 영국의 코로나 19 변종 감염 확산 우려 등이 반영
   ㅇ 환율*: 달러화지수 0.1%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1% 하락, 약보합 
       *주가와 같은 요인으로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이 약세 
   ㅇ 금리*: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모두 하락
       *영국의 코로나 19 변종 감염 확산과 관련 규제조치 등이 원인

◆[12.21] 미국 연준의 은행권 건전성 심사, 전체 은행이 기준 충족 등

■ 주요 뉴스: 미국 연준의 은행권 건전성 심사, 전체 은행이 기준 충족 
   ㅇ 미국 연준 부의장, 통화정책은 적절·의회의 경제대책은 성장을 뒷받침 
   ㅇ 프랑스의 유럽 담당 장관, EU와 영국의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모두의 희생 불필요  
   ㅇ 중국 정부, 2021년 성장률 목표를 8% 전후로 조정 검토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과 영국 관련 정책 리스크가 시장에 영향
   ㅇ 주가*: 미국 다우지수와 유로 Stoxx 600 지수는 각각 0.4%, 1.5% 상승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 지속, 코로나 19 백신 접종 개시 등이 주요 요인
   ㅇ 환율*: 달러화지수 1.1% 하락. 유로화와 엔화의 가치는 각각 1.2%, 0.7% 상승
       *경기부양책 성사 가능성과 독일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미국 달러화는 약세 
   ㅇ 금리*: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모두 상승
       *코로나 19 백신 보급을 통한 경제정상화 기대 등으로 국채매도 우위

◆[글로벌] 주간 Global Opinions(12.14~20)

ㅁ [코로나 19 이후 세계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이 부채문제를 야기하여 파산과
    구조조정 증대 예상. 장기적으로 일자리는 구조적 변화 전망
ㅁ [주요국 통화정책] 12월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은 큰 변화 없이 자산매입 조정, 물가목표
    달성, 환경문제 대응 등이 주요 관심사로 부각

◆부동산 대책 한계 인정한 정부…"내년 공급대책 총력 다하겠다"

홍 부총리는 "내년 중 총 46만호, 아파트 기준 총 31만9000호를 공급하는 등 공급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 공급되는 주택은 지난 11·19 공급대책 물량인 3만6000호(공실임대 활용분 3만9000호 제외)를 포함한 총 46만호다. 수도권 27만8000호, 서울 8만3000호 등이다. 아파트 기준으로는 수도권 18만8000호, 서울 4만1000호 등 총 31만9000호를 계획 중이다.
홍 부총리는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된다면 평년 수준(전국 10년 평균 45만7000호)을 상회하는 입주 물량이 공급돼 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공급능력 확충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규택지의 경우 주요 지역 광역교통 대책 수립, 용산 캠프킴 등 기부대양여와 같은 사전 제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태릉의 경우 상반기 중 지구지정 및 광역교통 대책 정부안 마련을 완료할 것"이라고도 했다.

◆‘빚투’ 사상 최대…신용융자 올 10조 늘었다

신용융자잔고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2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증시 거품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빚내서 투자)’가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융자잔고는 18일 기준 19조423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8거래일 연속 증가세로,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9조2133억원과 비교하면 10조2105억원(110.82%)이나 증가한 규모다. 신용융자잔고가 국내 증시 시가총액(2283조9864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85%로, 지난해 말 0.53%보다 0.32%포인트 늘어났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의 신용융자잔고는 9조8212억원으로 시총(1907조3502억원)의 0.51%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잔고는 9조6026억원으로 시총(376조6362억원) 중 2.55%를 차지했다.

◆“대목 바라고 1년 적자 버텼는데…” 자영업 ‘치명타’

“12월 대목을 바라보고 적자를 견딘 곳들이 많은데, 12월이 가장 적자가 큰 달이 됐네요.”
경기도 시흥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고성준(27) 씨는 현재 상황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오는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면서 연말만 바라보고 적자를 버텨온 식당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크리스마스 전부터 내년 초까지는 전통적인 외식업계 대목이다. 고 씨는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식당을 찾는 사람이 많아 비수기 한 달 매출이 나올 정도”라며 “올해 연말 대목은 꿈같은 일이 됐다”고 한탄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23일 0시를 기해 시행되면서 외식업계는 아무런 대비 없이 갑작스러운 비상사태를 맞게 됐다. 특히나 송년회 등을 이유로 대규모 손님이 많은 시기에 4인 이하의 손님만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치명타다.

◆KB국민은행, 오늘부터 2천만원 넘는 신용대출 막는다(종합)

연말 은행권이 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가계대출을 강하게 조이면서 억대는 물론이고 이제 2천만원 넘는 신용대출조차 받기가 어려워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연말까지 원칙적으로 2천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막기로 결정했다.
어떤 소비자가 새로 신청하거나 증액을 요청한 신용대출(집단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포함)이 2천만원을 넘으면 대출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얘기다.
앞서 14일부터 신규·증액 신청과 기존 건을 더해 1억원이 넘는 모든 가계 신용대출을 원칙적으로 중단한 데 이어 더 강한 대출 규제에 나선 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급격한 가계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리스크(위험) 확대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내년 표준지 공시가격 10.37% 상승…14년만에 최고치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10.37% 오른다.
수도 이전 문제로 부동산시장이 과열된 세종시 표준지는 12.38% 오르는 가운데 서울은 11.41%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지는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으로, ㎡당 공시지가가 2억650만원으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표준지는 전국 개별 토지 3천398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대표 토지로, 감정평가사들이 평가한다.
전국 표준지 상승률은 10.37%로, 2007년 12.40%를 기록한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을 한꺼번에 올린 작년의 상승률 9.42%보다 0.95%포인트 높다.

◆연말연시 비수기에도 대형사 2.5만 가구 '분양 봇물'

연말연시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10대 건설사)가 전국 2만5천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아파트 분양 비수기에 해당되지만, 규제와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물량이 많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대형건설사는 전국에서 3만1천807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4천9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분양한 8천607가구보다 1만6천358가구가 더 많다. 건설사 별로는 GS건설이 8곳 6천156가구, 대림산업 3곳 4천783가구, 포스코건설 3천905가구, 현대건설 2천788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분양물량이 대거 포함돼 있는 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금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에 문을 여는 곳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상업용 부동산 후퇴기 온다”… 부정적 전망 늘어

내년 상업용 부동산이 후퇴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의 투자는 늘고, 상가, 호텔의 투자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KB경영연구소는 23일 올 한해 상업용 부동산을 진단하고 내년 시장 전망을 담은 ‘2021 KB 부동산 보고서(상업용편)’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실린 175명의 부동산 시장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5.4%는 내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현재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답한 전문가는 45.7% 였고, 개선을 전망한 응답은 18.9%에 그쳤다.
이미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후퇴기(46.3%)나 침체기(21.1%) 등 부정적으로 본 전문가 비율이 67.4%인 상황에서 내년 시장은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늘어난 셈이다.

네이버경제뉴스

감사합니다.

 

디레버리징 구매링크

도서정보 :2010년 이후 급속히 진행된 저임금 비정규직은 노동 생산성을 떨어뜨렸다. 우리는 그 원인이 교육과 직무능력의 불일치에 있음을 알고 있지만 권위주의적인 수직구조와 기득권의 권력 유지를 위하여 눈감아 왔다. 누군가의 삶을 소모품처럼 써 버리는 구조, 하청업체에 대한 원청 수탈, 생산성의 하락 등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런 과잉적이고 파괴적인 경제 모순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을까? 또한 어떻게 진단을 내리고 해결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디레버리징』은 우리의 현실을 하나하나 파헤쳐 전망을 내다보고 있으며 해결 방안을 촉구하기 위한 탈출 방향 또한 제시하고 있다.

  

리벨런싱 구매링크

도서정보 : 정치와 경제가 초양극화로 치달으면서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더욱 허덕이며 지내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의 ‘신흥 금융노예’가 되고 있다. 현재 우리의 경제는 가진 것 없고 몫 없는 자들을 착취한 배부른 1%의 경제시장에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
박홍기 저자의 《리밸런싱》은 감언이설로 경제를 속여 온 이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곧 들이닥쳐 우리의 목을 옥죌 2019~2022년까지의 경제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바젤 3 모멘트 구매링크

도서정보 : 박홍기 저자는 각급 경제연구소들의 전망 및 분석 자료는 물론, 한국은행,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의 보도 자료와 논문을 수백 편 이상 탐독하고 분석해 온 실물 경제 전문가이다. 『바젤3 모멘트』라는 제목은 저자가 한국 경제에 대한 진단한 내용을 집약한 단어이다.
2018년 이후 적용되는 금융시스템인 바젤3 체제하에서 개인과 기업, 은행과 부동산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일까. 선진 시스템 적용을 계속 미뤄 온 우리나라가 DSR(부동산), IFRS-9(회계시스템), 베일인(은행), IFRS4-2(보험) 같은 금융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게 될 경우, 기업 구조조정과 실업 및 부동산 초과공급과 저성장 침체기를 맞게 될 우리 경제의 현 상황에 맞물려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지를 예측한 내용이 『바젤3 모멘트』에 담겨 있다.

[한계령]

감사합니다. 덕택에 세상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익혀가고 있습니다.

[은재은채아빠]

항상 감사합니다~

[나래꽃]

감사합니다

[오렌지색 바나나우유]

감사합니다

[하오시면]

감사합니다.

[gukhwa]

감사합니다.

[건반]

감사합니다

[로렌스]

항상 감사드립니다

[riajung]

감사합니다.

[전영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