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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연수 선배 응원 글
새내기 연수에 참여하는 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복지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응원 글
이수민 선생님을 응원하며 과장 정태웅 선생님이 쓴 글
이수민 선생님의 새내기연수를 응원합니다.
수민 선생님!! 선생님이 복지관에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성대모사를 굉장히 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대상이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이라니!! 직접 선생님의 성대모사를 들어보니
‘아, 이수민이라는 사람은 유쾌함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복지관에서 일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역시나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만나며 옆에 있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바이러스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수민 선생님은 매우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가장 큰 강점은 긍정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대할 때나 어떠한 상황에 있을 때 지금과 같이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며 실천한다면
선생님이 만나는 당사자와 지역주민 모두 무엇이든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지금 우리 동료들이 수민 선생님이 없으면 허전함을 느끼는 것처럼
당사자와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주민 분들도 그러한 생각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새내기 연수에서도 선생님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하는 다른 기관의 선생님들과
즐겁게 교제하고 뜨겁게 사회사업의 개념, 가치, 철학을 공고히 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현지 선생님을 응원하며 과장 정태웅 선생님이 쓴 글
김현지 선생님의 새내기 연수를 응원합니다.
김현지 선생님은 오리를 좋아합니다. 복지관 입사 후 첫 날부터 지금까지 김현지 선생님의 책상에는
꾸준히 오리와 관련된 사무용품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귀여운 캐릭터 오리를 좋아합니다.
제가 본 김현지 선생님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그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열심히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지 선생님은 2017년 우리 복지관에서 실습을 했습니다. 당시 제 기억에 강하게 남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습 일정으로 복지관 직원과 실습생이 지역주민의 가정에 찾아가 인사를 드렸습니다.
우연하게도 현지 선생님과 그 분이 같은 동네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선생님은 그 분과 대화를 나누며 누가 부탁하거나 시킨 일도 아닌데
그 이후에도 그 분을 다시 찾아가고 관계를 맺었습니다.
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방문이었지만 그 분과 꾸준히 교류하고 이웃으로서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은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김현지 선생님이
이웃과 인정을 살리고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생각하는 사회사업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과 실천이 이번 새내기 연수를 통해 같은 뜻을 가지고 실천하려 하는
좋은 동료들과 깊게 교제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부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덧붙이는 글
이수민, 김현지 선생님. 2019년 우리 복지관은 참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복지요결을 공부하고, 사회사업 선행사례 서적을 읽으며 느낀 점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큰 배움도 있지만 어려운 부분도 어색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길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하지만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하여
그 동안 선생님들에게 얼마나 함께 하고 싶고 성장하는 동료가 되었는지를 생각하며 반성도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본인들이 담당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고마웠습니다.
선생님들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본인들이 감당하고 있는 바를
뜻있고 바르게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새내기 연수가 사회사업을 바르고 잘 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에게 귀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사업의 근본을 배우고 스스로를 잘 세우는 시간이 되고 복지관으로 돌아와 즐겁게 실천하는 힘과 경험을
얻어오길 기대합니다. 선생님들의 지금까지의 실천을 지지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2019년 8월 14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정태웅 사회복지사
장지영 선생님을 응원하며 과장 송한승 선생님이 쓴 글
장지영 선생님에게~
장지영선생님이 복지관에 첫 근무한 것은 작년 이지만 복지1과로
올해 3월부터 근무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장지영 선생님은 복지관에 첫 입사하고 뜻하지 않게 담당 업무가 변경되어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을 텐데
바쁜 상황에서도 항상 미소를 잊지 않고 일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고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주어진 업무를 진행하느라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새내기 연수가 그런 장지영 선생님의 사회복지사로서
가치관을 온전히 새워가는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사회복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연수가 추천에 의해 참가하게 되었지만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어떤 사회복지사로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장지영 선생님은 지금이 시작입니다.
앞으로 어떤 복지인이 될 지 참으로 기대됩니다.
연수기간 복지관은 남아 있는 우리가 책임질 터이니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신나게 즐기고 오길 바랍니다.
장지영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곽준석 선생님을 응원하며 과장 송한승 선생님이 쓴 글
곽준석 선생님에게~~~
곽준석 선생님 에드워드라는 별칭으로 복지관에서 웃음을 줘서 감사합니다.
곽준석 선생님은 경력이 2년 이상으로 완전 새내기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어색한 부분이 있어
새내기 연수에 참가하는 것에 고민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보호사업을 담당하는 곽준석 선생님으로서는 부담도 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연수에 참석하겠다 결정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연수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서로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곽준석 선생님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바람은 곽준석 선생님에게 이번 연수가 참가하기 참 잘 했다 할 수 있는 연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사회복지인으로서 설 수 있도록 가치관을 세워 가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수를 통해
사회복지 동료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 왔으니
2박 3일의 시간 동안 부담감은 내려놓고 재미있게 보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곽준석 선생님의 꿈을 응원하고 지금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곽준석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송한승 과장 드립니다.
곽준석, 장지영, 이수민, 김현지 선생님을 응원하며 김희숙 부장님이 쓴 글
사랑하는 논현복지관 곽준석, 장지영, 이수민, 김현지 선생님^^
새내기 연수를 응원합니다^^
항상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었는데 이렇게나마 좋은 기회를 통해
저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업무에 적응하느라 어려움도 많았을 텐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며 배운 것들을 최선을 다해 살려일하는 새내기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이 됩니다.
새내기 때 나를 되돌아보면 어쩌면 그렇게 좌충우돌 어리석음 뿐인지
그저 고민하고 가슴앓이만 했던 부족함 투성이의 새내기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함께 일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내기 사회복지사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도전이 되고 감동이 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지혜롭고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 일하는지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빈말이 아니라 나는 우리직원들이 참 대견하고 대단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나에게 만약 우리 선생님들을 칭찬하라고 하면 저는 밤을 새도 모자랄 지경이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어쨌든 이번 새내기 연수를 가는 우리 선생님들 한분한분 생각하며 최대한 짧고 굵게 저의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우선 우리 매력덩어리 곽준석 선생님!!
선생님의 매력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잘 드러나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함께 일하며 소소한 만남속에 선생님의 진정성과 성품을 만나게 되면
헤어나오기 어려울만큼 매력덩어리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무관심해 보이는 모습 속에 솔직함과 타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기에
선생님과 만나는 지역주민들과의 관계에서 늘 마무리는 따뜻함으로 잘 관계가 형성 되는거 같습니다.
지역사회보호사업을 담당하면서 사회복지사로서 나름대로 사회사업에 대한 가치나 철학에 대해 의문을 갖고
해답을 찾고자 고민하는 선생님이 대견합니다.
선생님의 강점을 잘 살려 더욱 멋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새내기 연수에서도
선생님의 매력을 왕창 발산하고 오길 기대해요^^
멋진 준석샘 파이팅입니다^^
귀여운 우리 장지영선생님^^
선생님이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생님의 생애 첫 번째 직원연수 갔었던 기억과
달밤에 별을 보며 함께 햇반을 데우다 나누었던 얘기들이 어렴풋이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 노파심에 사회복지현장이 녹녹치 않지만 그래도 견뎌볼만한 하니
조금 어렵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함께 같이 가자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우면 나를 포함해서 동료들에게 도움과 의논을 해줄 것을 부탁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데 지금도 생각나는 것은 보름달보다 더 밝은 미소로 자신은 논현복지관이 너무 좋고
여기서 일하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흐믓해하며 직원들도 너무 좋고 모든 것이 다 좋음을 이야기했었고
설레이는 목소리로 힘들고 지칠 때 꼭 동료들과 함께하겠다고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나는 그런 선생님을 보면서 사회복지 선배로서 동료로서 그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구나 하고
속으로 결심했었고 지금도 나 자신에게 그 약속을 잘 지켰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연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에서
선생님이 멋들어진 노래와 귀여움 가득한 춤에 반해버렸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그곳에 있던 모든분들이 흠뻑 빠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모습 올해도 또 들어보고 싶다고 하면 나의 욕심이겠지요^^
이번 새내기 연수 잘 다녀오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스런 이수민선생님^^
이수민 선생님의 사랑스러움은 ‘장첸’에서 시작된거 같습니다.
영화를 봤지만 그렇게 신경썼던 대사가 아니었는데 선생님덕분에 그 영화가 새롭게 보였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성실함으로 일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됩니다.
최근에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마음으로 다시한번 위로를 보냅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대한 열정과 배움에 대한 진정성이 선생님의 강점이며
미래의 멋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는 따뜻함은
사회복지사의 최대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사회복지는 무용지물이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이 일하는 모습을 모면 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넘칩니다.
복지관은 늘 위로받고 힘을 얻고 싶은 분들이 많이 오시기에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언제나 따뜻한 배려와 사랑스러움으로 우리를 웃게 해주는 수민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번 새내기 연수 잘 다녀오세요^^
우리막내 김현지선생님^^
우리복지관 막내둥이 현지선생님^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특별히 오리를 사랑하는 선생님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노란오리와 분홍색의 입술을 보면 우리 막내 현지선생님을 떠올리게 된답니다.
우리복지관에서 실습할때도 어찌나 열심히 잘 하는지 저절로 눈이 갔었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건강을 해칠까 걱정될 만큼
에너지가 넘쳐서 덩달아 힘이난답니다.
업무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어려웠을 텐데도 항상 웃음으로 잘 견뎌내는 선생님이 참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늘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하나하나 체크하며 업무를 잘 익혀서
지금은 새내기라고 생각이 안될만큼 오히려 내가 배우는 것이 많을 지경입니다.
현지 선생님의 강점중에 친화력과 성실함에 늘 감동이 됩니다.
선생님의 재능 또한 늘 기대하게 되는데 지난번 춤 솜씨로
힐링캠프에서 매력발산을 왕창했다는 소문이 있어 궁금하기도 하답니다.
지난번 강사 간담회 때 어느 선생님께서 귓속말로 저에게 선생님 칭찬을 하시며
참 좋은 분을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부장으로서 참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선생님과 함께 일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내기 연수에서도 선생님의 친화력과 멋진 매력도 잘 발산하고 힐링하고 오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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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내기 연수 참가하는 신입 사회복지사를 위하여 응원글 써주신 논현 김희숙 부장님, 송한승 과장님, 정태웅 과장님 고맙습니다.
많은 후배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장님.
우리 후배들 좋은 기운 얻고 돌아올 것입니다.
좋은 기운 가득 불어넣어주는
최장열 관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