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전북지회는 2024년 6월 27일 전주대교회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김종출 중앙부회장 초청 강연회’를 김종출 중앙부회장, 이상재 대교회장, 박준언 대교회장, 이윤형 중앙자문위원, 김영구 대한노인회전북명예회장, 정영구 원로회전북회장, 조희정 전도민일보부사장, 한영교 한씨종친회전북회장, 이강원 전주이씨종친회부원장, 박종철 자문위원, 김종영 생활체조전북회장, 양만규 전나주대교수등 100여명의 시군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금일 행사는 이휴래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귀빈소개(홍순환 전북부회장), 환영인사(정영구 전북도회장), 축사(김영구 대한노인회 전북명예회장), 격려사(이상재 전주대교회장), 강연(김종출 원로회중앙부회장 겸 충북도회장), 광고, 억만세(이윤형 중앙자문위원),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호국영령들의 희생 앞에 감사드리고 통일시대를 맞아 원로세대가 밑거름이 되어 통일기반을 닦아 나가자고 하는 뜻있는 원로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갖게 되었습니다.
▲ 환영인사(정영구 원로회전북회장)
정영구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젊은 세대들은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합니다. 우리 세대가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하는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원로회에서 남북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해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원로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오늘이 되면 좋겠습니다.”라며 참석한 모두를 환영하였습니다.
▲ 축사(김영구 대한노인회전북명예회장)
이어 김영구 대한노인회전북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우리가 오늘까지 희망했던 통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원로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삼천리 금수강산 통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원드리고 남북통일만이 우리 민족의 영원한 소원임을 다시 생각하면서 뜻깊은 강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축하하였습니다.
▲ 격려사(이상재 전주대교회장)
이상재 대교회장은 격려사에서 “잃어버린 국권을 찾기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찾아진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오신 원로분들입니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통일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신통일한국’에 있습니다. 통일원리를 본질로 해서 좌익과 우익을 넘어서서 두익사상으로 8천만 겨레가 피 흘리지 않고 통일될 수 있습니다. 왜! 신통일한국인가? 8천만 겨레가 피 흘리지 않고 자유와 번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통일은 주체사상을 극복할 때 가능합니다. 주체사상의 핵심을 소개하면 통일원리의 창조원리에 해당되는 철학원리가 있고 타락론에 해당되는 모순론 복귀원리에 해당되는 사회역사적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론이 통일원리는 재림론으로 참부모가 오시고 주체사상은 영도론으로 어버이수령을 주장하며 영생론이 들어갑니다. 해서 오늘날 북한은 봉건적 신정국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김일성주체사상을 극복해야 평화적 남북통일이 가능하므로 하나님주의, 두익사상만이 남북이 함께사는 통일한국을 이루어 낼 수 있으므로 신통일한국입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발견하시길 바라며 격려사에 가름합니다.”라며 말씀하였습니다.
▲ 강연(김종출 원로회중앙부회장)
김종출 원로회중앙부회장은 ‘최근 북한정세로 본 남북통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김부회장은 “신통일한국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남북통일이 이루어져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나라,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신통일한국입니다.”라며 남북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김부회장은 남북분단의 의미, 남북통일 후의 우리의 모습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늘 참석한 원로지도자 모두가 통일의 주인이 되어 함께 신통일한국을 만들어 나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이어 이윤형 중앙자문위원의 억만세 삼창으로 강연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강연을 경청중인 참석자들
▲ 억만세(이윤형 중앙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