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은 13일 CJCGV()(079160)에 대해 "중국 극장 사업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며 CJCGV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영화 관객이 정체 국면에 있고 3D 영화 확산에 기인한 관람료 상승도 종국적으로 CJCGV에 있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며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2014년 정도부터 CJCGV는 글로벌 성장 단계에 진입하게 되고 중국으로부터의 의미 있는 지분법평가이익이 걷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연간 3개 정도의 직영점 출점을 통해 내년에 CJCGV는 직영 관객 점유율을 36.2%까지 상승시켜 국내 상영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CJCGV는 3D 영화관객 비중의 상승으로 평균 관람료는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5% 가량 꾸준히 상승하고 매출도 연평균 11.7%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실적 부진의 과도한 우려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CJCGV의 주가가 정상화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 CJCGV는 전작의 성공을 이어갈 3D 후속작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실적 확대 및 주가 반등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