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재료 풍부한 시장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오니 한동안은 넘 불편하더니만 지금은 시장 볼일도 체념하니 오히려 편합니다
끼니는 밀키트로 딸내미네서 거의 해결~~~ (상주하는 이모님이 해주셔요)
작년 오이지 마저 무쳐 놓고 햇오이지도 담가야 해서 인터넷 주문해서 반접 담갔습니다 전통방식이지만 1주일도 안되서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오이지 50개 물 5리터 간수 빠진 천일염 4~5컵 (짠맛은 조절하셔요) 패트병 소주 640리터 고추씨 한컵(주머니에 넣어 준비) 뉴슈가 작은 반수저
오이는 씻어 건져 준비 물 5리터를 끓여 소금 넣어 녹여 주시고 뉴슈가 조금 넣어 주신후 씻어 놓은 오이를 몇개씩 넣어 30초 정도 (튀겨 내듯 데쳐요) 데쳐서 건져 냅니다 50개까지 다 데쳐 건져 내서 준비해둔 용기에 차곡차곡 데친 오이 넣어 주시고 고추씨 주머니도 얹어 주고 소주 넣어 주시고 한김 나간 오이 데친 소금물 부어 주시고 누름기로 꽉 눌러 뚜껑 닫아 햇볕 없는 시원한 베란다에서 1주일 두었다가 먹을만큼씩 꺼내서 짠기 우려내 무치든 물에 띄워 드시면 됩니다
첫댓글 오히려
시장이 멀어
편안해진것도 있네요 ㅎㅎ
든든한 밑반찬 오이지 벌써 담그셨네요~
시장이 멀어졌어도 늘 부지런한 알콩이님 짱~~^^
오이를 데쳐서 하면 수분도
빠지고 아삭아삭 하겠네요.
부지런한 알콩이님 맛있게
드세요^^
누가 준것 20개 해놨는데..담엔 이 방법대로 해볼게요~
물대신 거의 소주를 넣는군요
새로운정보예요
오이지 좋아하는데 ㅎ
맛있겠어요
먹고는 싶고...
담그기는 싫고..
어쩐다지요? ㅎㅎ
레시피따라서 담그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