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빈아💛오늘도 행복했나요?🫧
바쁜 하루와중에도 한빈이가 너무 보고싶은
한빈이바라기 누나야🌻
한빈이 저녁 맛있는거 챙겨먹었어??
항상 밥 든든하게 챙겨먹어💛
한빈아 누나가 요 이틀..?동안
못온 이유를 이야기해줄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습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못왔어
누나가 실습하는 곳은 요양원인데
간단하게 하는 일을 이야기해보자면
어르신들 위험한 행동 하시지 않나 CCTV 보고
슈퍼바이저님이랑 실습동료언니랑 같이 스터디하고
점심, 저녁식사 요양보호사 선생님이랑 같이 준비하고
점심, 저녁식사 혼자 못하시는분 떠먹여드리고
식사 끝나면 약 드실수있게 준비해드리고
식사랑 약 다 드시면 양치 도와드리고
프로그램 진행하면 옆에서 도와드리고
어르신이랑 같이 이야기하고 하는게 일의 대부분인데
사실 어려운 일은 없어서 적응은 빨리됐는데
육체적으로 힘든게 가장 큰거같아
그래서 목요일이랑 금요일에는
한빈이한테 편지만 못쓴게 아니라
실습일지도 못쓰고 기절했어
그래도 누나는 밥 잘 챙겨먹고 다니니까
한빈이도 밥 잘 챙겨먹고 다니기💛
어제 감기걸렸다는 버블 보고
얼마나 맴찢이였는지 몰라
밥 잘챙겨먹고 밥 먹고나서 약먹고
혹시라도 감기 더 심해지면 바로 병원가고
따뜻한거 마시고
이불 꼭꼭 덮고 푹 쉬기!!!
한빈이 아프면 누나 너무 속상해😢
얼른 낫길 바랄게..💛
그리고 오늘 멤트에 사진 올려줬잖아
이 셀카 너무 귀여웠어💛
그리고 한빈이만의 감성 이제 잘 알겠어ㅋㅋㅋ
한빈이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어??
한빈이의 하루에 늘 행복과 낭만만이
가득했으면 좋겠어💛
오늘의 노래추천!!
🎶세븐틴-어른아이🎶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슬픔보다 찬란한 매일 너에게"
"괜찮아 너의 세상은 지금의 너 그대로
소중하고 또 소중해서"
"넘어지는 내일도 무섭지 않아
우리 함께라 눈물이 두렵지 않아"
"검게 덮혀진 이 세상 위로
새하얀 마음을 덧칠해줘"
"숨겨진 우리의 슬픔마저 사랑하자"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아이처럼 살아갈 내일도"
"우린 참 닮았어 함께해 너의 모습
그대로 어른 아이처럼"
🫧
(이모지 누르면 노래 들을 수 있는거 알지?)
사랑하는 우리 소중한 한빈아💛
한빈이 덕분에 고단한 하루도
정말 행복하게 보낼수있는거같아
아무리 힘들어도 한빈이 생각하면
씨익 웃음이 나곤해💛
늘 웃음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한빈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
꿈꾸지 말고 시원하게 푹 잘자💛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좋아하고 사랑해💛
다음에 또 편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