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남파랑길 67코스 트레킹.
내일 67코스 종점인 남열마을입구에는
식당이 없어서 오늘 순방향인 67코스에서 트레킹 시작!
*남열마을 입구ㅡ양화마을ㅡ사도마을ㅡ해창만캠핑장:16.4,km
비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린 날씨와 해무로 ㅡ아름다운 팔영산.우주발사전망대를 제외하면
특별히 조망할 곳도 별로 없는 지만 ㅡ시계가 매우 불량합니다.
그러나 어차피 통과해야할 코스로 묵묵히 큰 불편없이 해창만캠핑장에 선두 그룹으로 도착하여
중식당에서 고량주로 일배하고 숙소인 나로도항으로 이동.
#2월19일 나로도항에서 조식 후 68코스 시점으로 이동.(나로도항 해변 새벽 조깅)
*해창만캠핑장ㅡ해창만2방조재ㅡ남성마을ㅡ중산마을ㅡ도화바스터미널:23.1km
간밤에 비가 조금 내렸고 구름은 여전합니다.연무는 없어져서 다소 시계가 확보되어 다행입니다.
이 구간도 특별히 조망할만한 곳도 없지만 해변과 차로. 농촌마을(이 지점부터 강풍으로
전진하기에 상당한 장애를 줌)을 자나 종점인 도화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늦게 도착한 부들과
조금 늦은 중식 후 귀경!
너무 먼거리로 왕복 11시간을 버스이용으로 옥에티!
첫댓글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피는것 보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왕복11시간 대단하네요
항상 무탈한 트레킹 되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