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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BL 역대 국내 선수 20+점 득점자들
V.CARTER 추천 0 조회 2,170 10.03.03 00:14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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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3 00:22

    첫댓글 결론적으로 04-05시즌 이후로 국내 선수 20+ 는 볼 수 없다는 말씀이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10.03.03 00:34

    국내선수도 선수지만 앞으로 평균 20득점 많이 보기는 꽤 힘들듯...용병 1인제로 인하여...득점뿐만 아니라 폭락폭이 더 심하다고 볼수 있는 어시스트등 전반적인 누적스탯도 마찬가지로

  • 10.03.03 00:37

    서장훈의 전성기가 곧 국내농구의 전성기다..라고 저번 이스픈 중계에 석위원이 말하던데... 국내농구 전성기의 기준이야 시각들이 많이 다르시겠지만 전 그말에 100프로 공감을 했습니다...ㅠㅠ

  • 10.03.03 10:19

    간만에 석위원이 제대로 한소리 했죠. 그날 경기 역시 던지면 들어가는 슛과 꾸준한 리바...리빙레전드입니다.

  • 10.03.03 00:40

    조성원도 대단햇엇는데 말이죠...조성원이 쏘기만 하면 다들어갈거같았던 1인..

  • 10.03.03 01:44

    우지원선수 마지막 두경기인가 세경기가 몰아주기 감이있었지만... 그래도 보통선수라면 몰아줘도 못할일이지요... 그시즌 우지원선수 대단했었습니다. 슛쏠때마다 팔모양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사고로 부러진팔이 휘어서 붙었다고 하더군요... 그런팔로 고감도 슛을 던지는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 10.03.03 01:52

    우지원이 그 시즌 아주 잘했단건 백번 동의하는데 그 몰아주기 경기는 일류 슈터들이면 누구나 다 합니다. 동부랑 짜고친 고스톱 경기 당시 양경민도 1쿼터에만 3점 9개 넣고는 2쿼터부턴 그만 두더군요.

  • 10.03.03 11:50

    시즌 종료 마지막 10경기 정도 계속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팀도 최하위권이였구요.

  • 10.03.03 02:23

    서장훈선수는 국내선수득점1위를 7번인가 8번인가 했더군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 10.03.03 05:09

    역시 KBL역대 최고의 센터 서장훈... 그는 전성기시절에 외곽슈팅이 아닌 피벗이 개사기 였다는거....

  • 10.03.03 06:31

    완전! 공감

  • 10.03.03 06:47

    진짜 요즘 득점 가뭄은 너무 심한듯... 여자들이랑 비슷한 점수대... 이거정말 바꿔야 할텐데요... 어떻게 남자 농구서 60점 대가 수두룩 하게 나옵니까 ㅡ.ㅡ

  • 10.03.03 07:29

    김주성;;은 보이지도 않네요... 득점은 20점도 한적 없고 리바는 10리바도 못하고...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기는 하지만 외국이선수들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많이 딸리는듯....

  • 10.03.03 08:27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해서 무엇이 많이 딸린다는 건가요?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김주성 선수 역할은 스탯으로 평가하기 힘들죠.

  • 10.03.03 08:37

    외국인 선수들보다 김주성이 앞서는 점이 머죠??? 한국인이라는거 말고는 없는거 같은데요??? 김주성이 외국인이어서 드랩에 나오면 뽑힐수 있을까요??? 특히 자유계약시저리라면???

  • 10.03.03 09:59

    최고선수라는건 인정하지만 리그 최고의 빅맨이라는 선수가 단한번도 20점이나 두자리수 리바운드를 기록하지 못했다는건 김주성에게 평생 따라다닐 꼬리표라고 생각합니다...그건 김주성이 수비위주의 플레이나 체력적으로 스탯을 챙기지 못한다는 변명으로도 어떻게 하질 못한다는 생각입니다..항상 김주성을 위한 팀을 구축했던 전감독은 잘해오던 용병을 교체하는 강수까지 두면서 김주성 보호작전을 해왔고 실제로 올시즌을 제외한 거의 매시즌 김주성을 위한 최고의 수비형센터를 옆에두고 플레이 해왔떤 김주성이죠

  • 10.03.03 12:21

    깔끔한스틸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어떤 분들은 던컨과 비교를 하시면서 던컨도 스탯이 별로지 않냐고 하는데... 던컨은 항상 팀의 득점리더, 수비리더, 블락 리더이고 항상 공격의 일선에 서 왔던 선수입니다... 상대 에이스 빅맨들을 직접상대하면서요.... 또한 팀의 공격을 전체적으로 조립하는 선수이지요... 김주성이 과연 정규시즌때 팀의 일옵션이었던 적이 있나요??? 왓킨스가 있었을때 수비의 리더였나요??? 리바의 리더??? 득점 리더???? 혹은 일옵션???

  • 10.03.03 12:21

    그리고 던컨 스탯이 안좋다는 말은 정말 헛소리라고 봅니다... 리그에서 20득점 10리바 2블락을 하는 선수는 느바에도 많지 않습니다..

  • 10.03.03 14:09

    주성이랑 같이 뛴 센터가 데릭존슨-데릭스-와킨스-오코사-다니엘스-조나단 존스 로 알고 있는데 저 선수들 중에 와킨스 빼고 누가 최고의 수비형 센터인가요? 주성이는 주로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팀을 우승권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 선수입니다. 자기의 스탯을 중요시하지 않고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해왔기때문에 인정 받는 거구요.. 주성이만큼 도움수비 많이 가고 스크린 많이 서주는 선수는 없습니다. 객관적 수치도 중요하지만 수치만으로 따질 수 없는 영향력이라는 게 있죠..리그 득점왕을 배출한 팀은 대부분 팀성적이 나쁩니다. 득점왕을 하고 재계약에 실패한 경우도 많구요..득점왕이 왜 리바왕보다 재계약이 안되었을까요??

  • 10.03.03 14:36

    저도 김주성이 국내 최고의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외국인선수와 비교에서는 좀 쳐지는것이 사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스탯에서도 그렇고요. 김주성의 가치가 블루워커적인 면과, 팀플레이에서 나오는데.. 뛰어난 팀플레이를 용병에게서 기대하긴 어렵죠. 가끔씩 뛰어난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용병도 존재하지만, 그것은 정말 가끔일뿐..한국에서 농구를 한번도 안해봤고, 한국말도 못하는 선수에게서 뛰어난 팀플레이를 기대하긴 어렵기에..어쩌면, 쭉 국내에서 농구를 해온 김주성과..쭉, 유럽이나 미국에서 농구를 하다가, 한국에서 이방인 자격으로 농구를 하는 용병과의 객관적 비교 자체가 우스운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10.03.03 14:40

    NBA는 그야말로 국내/국외 선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국적리그이지만, KBL은 엄연히 철저한 용병제한이라는것이 존재하니까요. 외국인선수들이 국내선수 자격을 갖는다면, 제2의 문태영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죠. (해외에서 활약은 특출나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그야말로 언터쳐블이 된것처럼..)

  • 10.03.03 18:59

    달리는 거북이//데릭스는 리그 최고수준의 인사이더 디펜더이자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케비엘에서 뛰던 센터중 최고수준의 센스를 지닌 선수였습니다 동부에서 중간에와제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가 있는 선수였습니다..데릭존슨과 오코사 첫시즌의 경우 수비형이라 하기엔 무리가 따르지만 매치업상에서 김주성이 비빌 언덕이 되었떤 선수들인건 분명합니다 어찌됐건 둘은 상대 용병센터에게 우위를 점한 경우가 많았지 털리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 선수들이니까요..왓킨스는 한국에서 뛰는 내내 최고의 수비형 센터였다는데 이견이 없죠..이즘되면 커리어 내내 자신의 원탑이 아닌 최고수준의 용병센터와 함께

  • 10.03.03 19:01

    한 수준인데 모두 수비형이라고 말할순 없다고 볼수있겠지만..;; 김주성의 안보이는 활약을 폄하하는건 아니고 그냥 스탯에서의 어느정도 까임??이나 서장훈과 비교할떄 항상 나오는 스탯의 대한 얘기가 안나올수 없다는겁니다..김주성의 나이 서른을 넘긴 마당에 앞으로도 용병제가 폐지 되지 않는한 20점이나 10리바는 못볼듯 하군요..

  • 10.03.03 22:39

    재계약 실패하고 시즌 끝날때 쯤 대체용병으로 온 데릭스가 리그 최고수준의 인사이더 디펜더라니 헛 웃음만 나오네요.. 데릭스는 떨어지는 운동능력을 센스로 커버해주던 선수였지 뛰어난 센터는 아니었습니다. 수비력은 당연히 떨어지는 선수였구요 그 부족한 수비력을 주성이의 도움수비와 블록 능력으로 커버해줬었죠.. 거의 매시즌최고의 수비형 센터를 옆에 두고 플레이 해왔다고 썼지만 본인도 왓킨스말고는 수비형 센터가 없었다는 것을 알면서 은근 슬쩍 과거의 데릭스를 수비형 센터라고 말하고 데릭존슨과 오코사도 좋은 센터였으니까 내 말은 틀리지 않았다는 식으로 주장 하네요.. 그냥 틀린건 수정할 줄도 아셨으면 합니다..

  • 10.03.04 01:24

    솔직히 데릭스는 당시엔 운동능력이 거의 없었고 센스와 미드레인지 점퍼 그리고 꾸준함이 돋보였죠. 사실 인사이더 디펜더와는 거리가 멀죠. KCC와의 챔프때 바셋과의 매치업에서 공수에서 털린 것과 낮은 점프때문인지 오픈 투핸드덩크 놓친 것이 선하네요.

  • 10.03.03 12:50

    제가 봐도 득점가뭄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 10.03.03 12:58

    스퍼스 님께서는 김주성을 던컨과 비교하면서 평가를 올리려는 것을 별로 좋지 않게 여기시는것 같네요.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전 김주성 선수가 외국인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많이 딸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준용병급이라고 하면 적당할까요? 실제로 KBL에서 뛴 용병들에게 인터뷰했을 때에도 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한국선수를 뽑을 때에도 김승현 선수와 함께 수위권에 들기도 하고요. 이 때 용병들이 김주성을 눈에 띈다고 하는 점은 바로 골밑 수비시의 위협적인 모습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요인은 드라이브인으로 쉽게 올려놓고 올 것을 종종 중장거리 점퍼로 끝내서 공격의 확률을 낮추는 실제로 스탯상 나타나기 힘든 부분 같습니다.

  • 10.03.03 13:00

    그리고 또한 김주성 선수가 던컨과 비교될만한 점은 스탯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아니라 데뷔와 함께 빠른 적응을 해서 팀을 우승권으로 이끌고 게다가 그를 이어나갈만한 왕조를 구축했다는 점일것 같습니다.

  • 10.03.03 14:18

    김주성은 보스턴의 가넷과 같은 역할을 줄창 해왔기때문에 스탯면에선 손해를 많이 봐왔죠,,

  • 10.03.03 14:49

    가넷의 경우는 역할을 이야기하기전에, 노쇠화를 먼저 이야기해야할것 같네요. 실제로 빅3가 뭉친 보스턴의 첫시즌에서, 스탯이 가장 적게 하락한건 다름 아닌 가넷이였습니다.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타게 됐죠.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서요. 김주성을 이야기하는데 가넷은 부적절한것 같네요.

  • 10.03.03 21:46

    보스턴에서 첫시즌의 가넷은 노쇠화와는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물론 전성기적 기량은 아니었지만 그 해 전방위 디펜스로 올해의 수비상을 수여했을정도로 포스가 대단했구요, 자신의 공격을 줄이고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은 김주성의 그것과 충분히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 10.03.03 22:23

    김주성이 가넷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면 아마 뼈와살이 이미 분리되었겠지요;;
    가넷은 그자신이 원탑 받쳐주는 그저그런 빅맨을 이끌었지만 김주성은 트윈이 아니면 힘든 선수니까요..더군다나 프랜차이즈 더맨 피어스..그리고 리그최고의 샤프슈터 앨런을 보유하고도 그정도 득점력이었다는건..김주성이 가넷과 같은 역할을 했기떄문에 스탯에서 손해봤따는 이야기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 10.03.04 02:46

    저 역시 첫시즌을 제외한 두번째, 그리고 올시즌을 노쇠화로 이야기하는겁니다. 가넷이 역할때문에 스탯에 손해를 보는 선수는 아니죠. 그 증거로 보스턴에서 빅3가 뭉친 첫시즌에 앨런과 피어스는 스탯이 확 줄었지만, 가넷은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가넷의 두세번째 스탯이 확 줄어든건, 역할때문이 아니라 노쇠화때문이라는거죠. 그리고 저는 김주성이 그 자신의 역할때문에 스탯에 손해를 보는 선수라는데에는 의문이 생깁니다. 김주성은 충분히 더 득점을 해도 되고, 오히려 올시즌 같은 경우는 더 득점에 나서야만 하는 경우가 꽤나 있었죠. 리바운드같은 경우에도, 용병이 챈들러였기때문에 김주성 자신이 리바운드를 잡을 기회가

  • 10.03.04 02:50

    이전 센터용병과 뛸때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생기고요. 어시스트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가드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의 중심축이 되어서 어시스트로 연결시킬 기회가 생기죠. 김주성이 스탯에서 손해를 본다는건, 김주성이라는 선수 자체가 공격보다 수비에서 재능이 뛰어나고, 수비에 더 힘을 많이 쏟는 김주성이라는 선수 자체의 특성때문이지, 역할때문에 스탯에 손해를 본다는건 적어도 올시즌이라면 아닌것 같습니다. 스탯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이지만, 스탯에서 손해를 본다는 표현보다는 수비와 팀플레이가 뛰어나다라는 표현이 옳지 않나 싶어요.

  • 10.03.03 22:57

    리그 최고의 포스트맨이긴 하지만 그건 국내선수중인것이고, 용병과 비교해서 중급에서 상급(좋게봐줘서...)쯤이다. 이건 일반적으로 많이들 동의할 부분일텐데.... 단지 득점과 리바가 20,10을 찍은 시즌이 없다는 것으로 깎아내려져야 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서장훈 선수도 자유계약 시절에는 20득 이상 찍은 적 없는듯 싶고, 빅맨이 꼭 원센터를 보고 파트너는 허술해야만 하는 것도 아닐테고, 파트너가 괜찮은 선수였다는 것이 김주성을 까내릴 이유가 되는지? nba야 잘 모르지만 kbl구조상 기량높은 원센터, 약간 쳐지는 포드 시절에서, 쳐지는 원센터, 기량좋은 포드시절로 변화해왔고, 김주성은 계속 쓸만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 10.03.03 23:01

    김주성이 썩 좋은 센터감이 아님은 맞겠지요.(대학시절부터 리바수치도 별로였구요. 리바는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는 김태완이 짱이었었던듯^^) 그렇지만 상당히 위력적인 파워포드이고, 좋은 포스트맨이지요. 좋은 포스트맨은 원센터가 안되면 안된답니까? 당장에 부실한 용병데리고도 팀은 4강이고, 경기만 봐도 평득20안찍고 리바 10개를 꼭꼭 찍어야 할 이유가 없어 뵈지 않든가요?

  • 10.03.03 23:04

    스탯손해를 이야기 할 필요는 별로 없을것 같아요. 그게 김주성 스타일이니까요. 다들 김주성이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탯 찍고 있지않다는거 알면서 좋은 선수로 놓는건데, 20,10을 못찍은게 커리어의 꼬리표일 필요가....

  • 10.03.04 00:46

    글쎄요/. 김주성이 과연 외국인선수들보다 나을까요??? 외국인 선수가 쭉 매치업이라면 지금같은 수비 공격을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김주성이 과연 팀 공격을 이끌수 있는 선수일까요???

  • 10.03.04 01:53

    외국선수에 못미치는 선수라는 것이 요점이지요? 단순히 득점력이 떨어지는 선수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 아니지요? 득점기술,의지, 모두 부족한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아닌가요? 그렇다면, 외국선수에 많이 모자란 포스트맨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신거지요?
    근데 그 기준을 득점과 리바 수치로만 놓으신거구요. 아니면 꼭 김주성이 득점 리더를 해야 하는 어떤 상황을 생각하며 가상 비교를 하고 계신건가요?
    용병들이 스탯을 중요시 여기며 팀에서 바라는 부분도 그런것이기에, 득점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뽑는 것이 추세이고, 단조로운 KBL의 팀들의 모습인데, 한팀의 득점리더가 될 수 없는 선수는 외국인 선수에 많이 떨어지는 선수

  • 10.03.04 01:54

    라는 생각은 너무 단편적인 것 아닐까요?

  • 10.03.04 01:57

    김주성보다도 득점력 좋은 선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KBL의 현실이긴 합니다만, 김주성의 공격스킬의 단조로움은 다들 아는 바인데, 김주성이 이충희 같은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닌데, 득점 스탯이 선수의 가치를 단정짓는다는게 의아하네요.

  • 10.03.04 03:12

    KBL이 국내선수에 대한 아무런 제도적 보호장치없이 용병과 국내선수를 동일선상에 놓는다면, 김주성이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정말 그렇게 된다면 KBL에서 국내선수는 몇명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러나, 일단 현재 용병과 김주성이 대결을 펼치는 무대는 KBL, 한국이고.. 적어도 한국에서는, 한국에서 농구를 15년정도 해온 김주성이라는 선수가 용병보다는 아무래도 유리한것이 사실이고, 또 국내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더 잘하는 선수라는게 정답일듯 싶네요. 농구선수대 농구선수로 절대적 능력 비교는, 국가대표경기 혹은 NBA같은 다국적리그가 아닌 이상 누가 누구보다 낫다 판단이 어렵죠.

  • 10.03.04 03:12

    그 능력의 차이가 안드로메다 수준이 아닌 이상은..

  • 10.03.04 13:08

    김주성은... 자유계약 선수들과 뛰든 시절이든.... 드레프트 용병이랑 뛰는 시즌이든... 스탯에 큰 차이가 없다는거... 그는 스탯으로 평가할수 없는 선수....

  • 10.03.04 14:25

    현주엽 선수는 2년차때 중간에 골드뱅크로 트레이드 되면서 16리바운드도 잡아내고 15어시스트도 뿜어내며 22.2점 5.5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했죠.. 크으 앞으로 국내선수가 평균 20-5-5 찍는건 보기 힘들겠죠

  • 10.03.04 22:05

    그럴리 없겠지만, 김주성이 진짜 담시즌엔 맘먹고 스탯쌓아서 한 25점-12리바-3블락 해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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