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9일, 월요일 ❒.
💢뉴스와 신문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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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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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윤석열 당선인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새로 마련된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임기를 공식 시작하는 10일 0시에 합참 지휘통제실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따른 첫 전화보고를 받는다고함
2. 윤석열 당선인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르면 9일 차관을 지명하고 12일부터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함
3. 9일 열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은 자녀 허위 스펙, 장인의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지만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검수완박 법안을 비판하는 용도로 활용한다고함
4. 6월1일 치르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보에 크게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경기지사는 접전이지만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앞선다고함
5. 올 들어 15번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쏘아 올린 북한은 모든 미사일에 핵을 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개성공단에서 발생한 화재는 북한이 개성공단에 남겨놓은 한국 기업 소유의 생산 설비를 무단으로 재가동하다 발생한것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새 정부의 30조원대 첫 추경안이 이번 주 후반 공개되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한 600만원 이상 일괄지급 등은 지켜지기 어려워 논란이 예상되며, 차등 지급과 금융 지원 등이 피해보상 대책안에 담겼다고함
3.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기간 동안 집에서 혼자 원격수업을 듣는 데 익숙해진 많은 학생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은 아이들의 학습 결손을 가장 절실히 느끼고 있다함
4. 윤석열 정부가 병사 월급 200만원 인상에 따른 초급간부 지원율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장교·부사관에 대한 단기복무 장려금을 1인당 2500만원씩 인상한다고함
5. 윤석열 정부는 전기위원회가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산업부 장관의 전기요금 승인 권한을 전기위에 넘기고, 기재부와의 전기요금 사전협의 절차도 폐지하기 위해 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기사업법과 물가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함
6. 환경부의 4대강 경제성 분석 결과 한강 보들은 3곳 모두, 낙동강 보들은 8곳 중 6곳이 해체할 때 이득이 더 크다는 결론이 나와, 윤석열 당선인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함
7. 그동안 노조 편향적인 판정으로 수차례 논란을 일으킨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차기 정부 출범과 관계없이 임기를 채우며 중앙노동위원회는 노동쟁의 등 노사 간 분쟁을 조정하는 중앙행정기관이라고함
8. 한국마사회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온라인 마권 도입에 찬성한다는 생각을 직접 밝힘에, 숙원사업인 온라인 마권 도입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함
9. 역대 정부의 폭탄 돌리기로 원전본부별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포화도는 고리 원전(85.4%), 한울 원전(81.7%), 월성 원전(74.3%), 한빛 원전(74.2%), 신월성 원전(62.9%), 새울 원전(25.4%) 순으로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되면 원전 가동은 멈출 수밖에 없으며 지난 40여 년간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문제는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번져 부지 선정부터 9차례 실패를 겪었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주요 지역의 파종면적이 줄어 올해 3분기 곡물가격이 7.4%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함
2. 한국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럽연합(EU) 경제 성장세를 둔화시키면서 우리나라 반도체ㆍ자동차ㆍ선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국제통화기구(IMF) 등은 올해 EU 성장률 전망치를 1.2%포인트(p) 낮춰 미국이나 중국 등 주요 경제권보다 큰 폭 하향 조정했다함
3.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를 활용한 사업장이 2017년 15건, 2018년 204건에서 2019년 908건, 2020년 4204건, 2021년 6477건으로 폭증하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노동시간 유연화를 핵심 노동정책으로 내세우고 있어,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자 건강 보호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함
4.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한숨을 돌리나 싶었던 자영업자들이 고물가를 견디다 못해 점포를 내놓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간판 등 광고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함
5.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 만찬에서 5대 그룹 총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새 정부 출범 이후 이른 시간에 투자·고용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함
6. 1년 안에 만기 도래하는 단기 자금인 기업어음(CP) 규모는 200조967억원으로 기업들이 연말까지 갚아야 하는 회사채와 기업어음 규모만 142조원 수준이지만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다함
7. 올해 3월 기준 법인 명의로 등록된 수입차는 총 62만4741대로 이 중 3억원이 넘는 법인 명의 수입차 등록 대수는 5075대라고함
8. 전력 공급체계가 중앙집권형에서 분산형으로 전환되면서 가격 변동이 커지고전력 사용량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자 SK하이닉스가 이천, 청주에 LNG 발전소를 짓고 있으며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도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체적인 LNG발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함
9.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미국과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에 대한 카메라 모듈 공급량을 늘리면서 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품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글로벌 전자부품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신사업도 주로 해외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함
10. 지난 2015년 롯데홀딩스에서 해임된 이후 매년 롯데 경영 복귀 시도를 하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지난해부터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한국 롯데 계열사 지분을 거의 정리해 일각에서는 경영 복귀 시도를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함
11. 국내 증시의 부진과 주요국들 금리 인상에 국내 자본시장이 위축되자 SK쉴더스 등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거나 공모가를 낮추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SK 계열사 원스토어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향후 기업공개(IPO) 분위기를 파악할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증권가는 IT업계의 기술주가 조정을 크게 받는 만큼 공모가가 큰 폭으로 낮게 결정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함
12.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대한 흡수합병을 10월1일 마무리하면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 김남정 부회장이 지분 48.43%를 확보해 합병법인의 최대주주에 오른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원화 가치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 부활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통화스와프를 맺었는데 환율 변동성 등이 이어질 수도 있고 현재 한국 경제는 통화스와프가 이뤄지지 않아도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니며, 한국은 현재 캐나다와 스위스, 중국 등과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다함
2.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넉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중저신용자 대출을 중심으로 꾸준히 여신규모를 확대한 영향으로 4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 합계는 37조2718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1279억원 늘었다고함
3. 올 들어 금리 급등 여파로 보유 채권 가치가 급락하면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생명·손해보험사들이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증권으로 앞다퉈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발행 금리가 높아 경영 부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함
4. 이번주 증권사들은 미국 금리 상승과 긴축 국면을 맞아 실적주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하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우건설, 기업은행 등을 추천했다고함
5. 자가격리 면제 영향으로 4월 국제선 항공 여객수는 64만4천명으로 3월보다 55.4%,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9.8% 늘었다고함
6. 윤석열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안전진단 등 정비사업 관련 3대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심 주택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안전진단과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 시장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부작용 우려가 적고 단기적인 주택 공급 효과가 큰 분양가 상한제부터 손본다고함
7. 5월 둘째 주 남양주, 대구 수성구 등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385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601 명인 가운데, 코로나 검사자 감소로 감염 감소 추이가 유지되고 있지만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는 늘고 있다함
2.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후 주요 출근 동선은 서초동 자택에서 반포대교를 타고 이촌동 길로 들어선 뒤 옛 미군기지 부지를 통과해서 가는 경로로, 교통 상황에 따라 한강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등을 통과하는 경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교차로 신호 제어 시간은 1분정도로 예상된다고함
3. 202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 무죄가 선고된 경찰관 대상 공무집행방해 사건 43건 중 28건(65.1%)은 경찰관의 위법한 공무집행 탓이라고함
4. 우리나라 전체 2052만 가구의 17.2%인 354만 가구가 적자가구로 이들의 평균 연간 경상소득은 4600만원, 원리금상환액은 4500만원으로 소득의 거의 전부를 부채 상환에 쓰고 있다함
5.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험생 축소, 재단의 각종 비위, 학교 조직의 부실 운영 등의 이유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문을 닫은 대학은 19개라고함
6. 단체여행 20%·대리비 13%·영화표 8% 인상 등 지난 4월 개인 서비스 물가가 1년 전보다 4.5% 올랐다고함
7. 중국 해커그룹 Teng Snake가 한국의 보건부와 국방부를 해킹해 데이터를 탈취했으며 한국 전역에 있는 주요 의료기관으로부터 탈취한 핵심 정보에 대한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함
[ 국 제 ]
1. 이번 주(9일~13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국채금리 움직임에 높은 변동성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일 나오는 4월 CPI에 변화가 생길 경우 시장 분위기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함
2.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틱톡이라는 강력한 경쟁 업체가 등장하며 메타, 유튜브, 트위터, 스냅 등 유명 SNS 업체들의 광고 매출 감소세가 본격화되고 있다함
3. 보리스 존슨 총리의 코로나 시국 파티 스캔들과 물가 상승으로 민심이 악화한 영향으로 영국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인 보수당이 크게 패했다고함
4. 필리핀 9일(현지시간) 대통령과 부통령 외에도 상원의원 13명, 하원의원 300명을 비롯해 1만8천명의 지방 정부 공직자를 선출하며, 독재자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전 상원의원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고함
5. 작년 10월부터 스페인, 벨기에, 불가리아, 헝가리 등 유럽 전역에서 조류독감이 검출되는 가운데 프랑스 주요 가금류 생산지인 서부 페이드라루아르와 남서부 페리고르 지역을 강타해 올해 오리·거위생산량이 최대 5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6. 국가 부도 위기에 몰린 스리랑카가 중국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1억달러(약 1270억원) 규모의 비상기금을 지원받으며, AIIB는 미국 등 서구권 국가들이 주도하는 세계은행(WB)과 일본 등이 주축 멤버인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 주도로 설립된 개발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들의 인프라 구축이 주요 목표라고함
7. 러시아에 대한 서방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이 러시아와 같은날인 9일 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 행사를 진행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삶은 메추리 알은 찬물로 헹군 뒤 밀폐 용기에 물과 함께 넣고 뚜껑을 닫고 흔들어주면 껍데기가 쉽게 벗겨진다함
2. 사업상 이유로 여권의 영문(로마자)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여권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