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25일 후기 입니다.
이미 잭님이 상세한 후기를 올렸으나, 다시금 짧은 후기로 상기시켜드리고
멋진 벙개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겨우 일주일 지났는데~~한달 두달 지난 느낌은 무엇일까요? ㅋㅋㅋ
도박은 독고다이가 젤 좋지만, 가끔은 함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늘 혼자 다니다가 최근 많은 분들 뵈었는데~~~
좋은 분들이 많네요^^
< 1.출발 : 부산 -> 수원>
머프님을 부산역에서 만나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첨으로 SRT를 탔습니다. ( KTX 아닌, SRT)
KTX 보다 자리가 넓고, 한적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역방향도 없다고 합니다.
KTX는 역방향자리도 있어서.....ㅠ.ㅠ
기차에서는 삶은 계란과 사이다가 있어야 하는데~~~준비를 못했네요.
담에 또 기차를 같이 탄다면 제가 준비하고 가겠습니다.....ㅎㅎㅎ
기차안에서 준비해온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마녀........... 반전도 있고 마지막 부분의 대화는 잘 이해도 안되지만
재미있네요. 못 보신 분은 한 번 보시고, 마지막 대화 부분 해설 좀 해주세요...ㅋㅋ
반전 영화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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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내가 니들은 찾은거다!!
< 2.주왕 술집 : 수원 최고의 아지트 ? >
먼저 오신 분들이 술과 음식을 미리 셋팅을 해두셨습니다.
이미 많은 극찬이 있었던 거제도에서 배달된 자연산 회
해외 직구로 구매한 고급 사케
피아님의 협찬...술잔과 과자들......
술 못드시는 분을 위한 무알콜 .....음료?? 등등.....
모자람이 없는 진수성찬이었습니다~~^^
매점....음료...술...라면!!
냉장고에 준비된 술과 음료를 보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잭님은 언제든지 퇴근 후 술마실 준비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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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회 또 먹고 싶네요!!
부산에서 회 벙개? 울집앞에 모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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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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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님의 간식이 여기에 배달되어 안주로 잘 먹었습니다.....
< 3. 바카라 - 누구의 촉이 좋은가? >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먹고 마시고 나서, 시작된 바카라 게임.
인당 5만원씩 내고 칩을 샀습니다. 원래 5만원이 첫 구매에 추가 구매가 없었지만.....
나중에 추가5만원까지 인정해줌....
그냥 여기서 바카라 게임한다는 게 신기하고 잼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결과는 다 아시죠? 누가 이기고...누가 오링당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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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 보스가 돈을 확인하고, 칩을 줍니다.
돈이 막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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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배팅하고....쪼으고.......네추럴 나오고!! 바카라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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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설명을 합니다. 여기서 네....설명 많이 하세요!!
단, 실전에서는 설명하지 마시고 속으로만.....ㅋㅋㅋ
정답은 없고, 말로 바카라로 하면 집중하기 어렵고 선택 장애 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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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님..... 먹지도 못할 .. 술을 계속 들고 다니십니다....!!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낮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정말 긴시간 보낸 벙개였습니다.
주왕 술집에서 모든 분들을 배웅하고 저랑 머프님은 여기서 잠을 잤네요...
마치 제가 이집 주인이 됟 듯 합니다......ㅋㅋㅋ
다음날 새벽에 부산이 아닌.....강랜을 가기 위해 짧은 잠을 청해봅니다.
첫댓글 ㅜㅜ 글보기도전에 그때의 긴박함이 다시금떠오릅니다
돔페리농은 무사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땡....SRT 입니다...ㅋㅋㅋ
해설이 잼납니다....
해석 정확합니다... ^^
흥미진진하공
역시 각자개성 강한후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