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톰슨 이야기로 말들이 많은데 톰은 이야기는 제가 예전에 이미 작년에 한번 글을 썼었는데 별 반응이 없어서 지웠다가 핸드릭스 경기전에 너무 과소평가 하는 것 같아서 글을 썼었는데 별 반응이 없었는데 이제 강자들을 꺾으니 강하다는 말들이 나오네요
저는 해설자나 코치진들 격투기 관계자들이 격투기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대부분의 열성팬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그런식으로 생각이 굳혀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써봤습니다.
반드시 강자와 싸우지 않아도 선수의 움직임이나 싸우는 방식을 보고 인터뷰를 보면 이선수가 얼마나 잘 싸울수 있을지 견적이 나옵니다.
먼저 최근 효도르 이야기 부터 해봅시다
사람들은 말도나도가 유엡씨에서 퇴출 된 선수라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말도나도가 효도르 입장에선 그리 쉬운 선수가 아닙니다.
효도르는 원래 초반에 달려들면서 치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대부분 효도르의 초반 러시에 선수들이 나가 떨어지거나 아니면 상당히 당황해 합니다.
빠르고 강하게 쑥들어와서 몰아치는데 대부분의 헤비급 선수들은 이걸 방어해낼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싸워왔던 선수들은 느린 헤비급 선수들이 대부분이 었기 때문이죠
말도나도는 라잇헤비 선수였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중요한건 다른 그라운드 기술이나 이런건 말도나도가 나쁘지만 펀치 방어가 상당히 좋은 선수이기 때문인데요
커버를 올리고 펀치를 보면서 커버와 함께 조금씩 빗겨맞게 하는것도 상당한 능력입니다.
말도나도가 그동안 유엡씨 경기에서 못했던 이유는 항상 공격과 방어를 나눠서 하다보니 그런데요
말도나도는 전형적인 방어형 복싱을 구사합니다.
상대가 공격할 때 자신이 공격하지 않는게 문제인데요
복싱 글러브로 그런식으로 커버를 올리고 방어를 했다면 데미지를 별로 안입었을 겁니다.
그런데 mma글러브는 그런식으로 방어를 하게 되면 물론 커버에 걸리거나 맞아도 빚겨 맞고 보고 맞기때문에 한방에 가긴 힘들지만 중요한건 데미지가 계속 쌓이면서 본인도 공격이 안된다는 거죠
이번에 효도르가 초반에 한방이 걸리면서 사실 경기가 많이 기울었지만 그걸 버텨내면서 끝까지 테익다운을 시도하지 않고 타격으로 싸우는 걸 보고 효도르의 강인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피드도 더 좋아지고 펀치도 더 깔끔하게 칠 수 있게 되었더군요
물론 예전처럼 빠르게 치고 들어가면서 한 두방 넣고 상대를 정신없이 만들어 놓은다음 바로 테익다운을 시도하거나 하는 경향이 배흐둠전 섭미션을 당한 이후부터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봅니다만
제가 볼땐 효도르가 최근 복싱 스파링을 많이 한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대체로 선수들은 최근에 많이 연습한것들이 몸에 배어서 경기에선 익숙한 것들만 할려는 경향이 많거든요
효도르도 자신의 복싱실력을 시험해 보려고 말도나도를 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전에 말했던 페티스가 정신없이 상대에게 화려한 발차기를 해서 상대를 정신없게 만들었던것과 반대로 요즘엔 가만히 서서 원투만 치는게 최근에 계속 원투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라고 했었는데요
그것과 마찬가집니다.
이번 경기에서 효도르가 경기력이 더 나아진 것 같고 유엡씨에 와도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싸우는 선수의 레벨에 대해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 격투기는 그런게 아닙니다.
예전에 주먹이 운다에서 김승연이 펀치를 치는게 프로선수들 보다 더 깔끔하게 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굳이 강한 사람과 싸우지 않아도 그 선수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건 경기내에서 선수의 움직임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말도나도가 케이지에 계속 기대서 싸운건 밀려서 그런것 보다는 효도르가 테익다운을 시도했을경우에 케이지를 이용해서 방어하거나 일어나기 위해서 그랬을 거란 생각은 듭니다.
말도나도의 한방이 들어간것도 잘한거고 효도르가 그걸 이겨내고 말도나도와 타격전에서 대등하게 잘 싸워 나간것도 훌륭하다고 봅니다.
격투기를 잘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오로지 짱깨식 논리에 유엡씨 라잇헤비에서 잘 못싸우던 선수에게 너무 힘겹게 이겼다는 식으로 생각하는데 절대로 격투기는 그런게 아닙니다.
효도르가 엄청난 복서를 상대로 큰걸 맞고도 테익다운 시도 한번 안하고 끝까지 타격전으로 싸워나갔다는 것 만으로도 효도르의 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런 큰 펀치를 많이 허용하다보면 상대가 타격가일 경우 어쩔수 없이 플랜 B를 선택하거든요
효도르는 그러지 않았죠 끝까지 테익다운 시도안하고 타격으로 풀어나갔죠
이것은 효도르가 앞으로 계속 싸워나갈 수 있는 강인한 마인드를 지녔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체급에 관해 가장 잘못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체급이 큰 선수는 기술적인 부분이나 스피드가 아랫체급 선수들보다 대부분 떨어지기 때문에 타격 스파링을 하면 큰 선수들이 압박은 하지만 더 많이 맞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실제로 체육관에서 헤비급 선수가 라잇헤비나 미들급 라이트급 선수들에게 타격 스파링에서 많이 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스피드나 타이밍 싸움에서 작은 선수들을 따라잡기 힘들죠
체급이 큰 선수는 작은 선수들이 두세대 때릴때 한두대 때려도 그만큼 유리하기 때문에 체급차를 생각하는거지
체급이 큰 선수가 스피드와 기술에서 밀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헤비급 선수가 라이트급이나 미들급 선수에게 밀리면 그게 아랫체급 선수들이 대단해서라 던지 헤비급 선수가 제 실력이 안나왔다는 식으로 몰고가거 든요
대부분의 격투 관계자나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뭐 격투기 골수팬들 코치진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체급의 차이는 실제 경기에서 한방 파워나 맞잡았을때의 힘의 차이가 큰 선수가 더 낫기 때문에 체급차를 이야기 하는것이지
대부분의 격투기 팬들이나 관계자 들은 체급이 큰 선수가 더 타이밍을 잘 잡고 더 잘 싸울꺼라는 착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체급차이라고 착각하거든요??
이게 각인이 되어서 사람들은 라이트급 선수와 헤비급 선수가 스피링을 해서 헤비급 선수가 더 많이 맞으면 헤비급 선수가 살살하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 헤비급 선수가 케이오를 자주 당하는 것도 이것이죠
파워도 파워지만 서로 기술적인 수준이나 스피드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한방이 잘 들어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효도르나 케인 코미어 같은 작은 선수들이 달려들면서 치는게 헤비급에서 먹히는 겁니다.
작은 선수들은 빠르게 계속 움직이고 보면서 맞지만 헤비급 선수들은 반사신경도 둔하기 때문에 크게 한방이 상당히 잘 걸린다는 겁니다.
효도르나 케인이 미들급 선수와 싸우면 상황이 좀 달라진다는 거죠
자신이 카운터에 걸릴 확률도 상당히 높아지죠
왜냐하면 미들급 선수들은 발차기도 좋고 카운터도 더 빠르고 받아치는 스피드나 반사신경도 훨씬 좋기 때문이죠
그래서 헤비급에서 먹히던게 라잇헤비나 미들급 라이트급선수들에겐 잘 안먹힐 가능성이 높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헤비급 선수라도 라이트급 선수에게 한방 걸리면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물론 기술에도 걸립니다.
주짓수도 항상 무제한 급에서 헤비급이 우승하진 않거든요??
중요한건 헤비급 선수가 같은 헤비급 선수에게 케이오 당하거나 섭미션 당할 확률이 작은 선수들에게 케이오 당하거나 케이오 당할 확률이나 비슷하다는 겁니다.
오로지 헤비급의 파워만이 헤비급을 케이오 시킬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데미지를 받으면 더 빨리 달려들면서 칠 수 있는 낮은 체급 선수들이 몰아쳐서 이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래저래 따지면 파워면에서는 큰 선수들이 낫지만 굳이 따지자면 기술적인 부분으로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타격도 가능하고 섭미션도 가능합니다.
최고 수준의 선수들끼리는 체급에 관계없이 한번 실수하면 그냥 목이라도 낚아채면 그냥 끝납니다.
특히 작은 선수들이 빠르게 빽을 잡고 큰선수가 뒤집으려고 다리를 풀려고 할때 작은 선수가 빠르게 감아버리면 이미 쵸크가 걸리고나면 헤비급 선수라고 해서 그걸 힘으로 막 풀수는 없습니다.
오로지 힘으로 할 수 있다면 스트롱맨들이 오면 되겠죠
오로지 힘만 강하고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기술이 좋은 사람을 이길수 없죠
이유는 그 기술이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게 치거나 순간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게 섭미션을 걸어버리는 걸 의미합니다.
중량급과 경량급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습니다.
타격전으로 가건 그라운드로 가건 결국 mma는 변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작은 선수들이 큰 선수들에 대한 덩치에 대한 두려움만 버린다면 굳이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항상 사람들이 말하는게 세로니는 이번에 웰터로 올렸는데 2연승중이고 미들에서 내려온 선수에게 이기고 대단하다
정말 웃긴 이야기죠 어디서 올라왔느냐 어디서 내려왔느냐가 중요합니까??
그 체급에서 잘 싸우느냐 못싸우느냐가 중요하고 결국 세로니가 키나 덩치도 상대보다 더 큽니다.
실제로 격투 관계자나 선수들이나 해설자나 팬들이 말하는 체급차가 존재하려면 라이트급 선수는 라이트급 체중으로 싸우고 미들급 선수는 미들급 체중으로 싸웠을 때 미들급 선수들이 항상 이긴다면 그러하겠죠
그런데 현재 mma에서 그렇게 싸우나요??
예를 들어서 라이트급 선수가 미들급 선수와 싸운다고 해서 갑자기 살을 찌워서 싸우면 잘싸울까요??
유리할까요??
절대 아니죠 원래 자신의 체급정도에서 몇파운드 정도 더 찌우는건 좋지만 살을 많이 찌우면서 체력이나 스피드 파워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죠 때리는게 아니라 미는게 돼버리면서 파워와 함께 체력도 스피드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지게되면 사람들은 체급차를 이야기를 하거든요
체급차는 그럴때 쓰는게 아닙니다.
라이트급 선수가 미들급 선수와 싸울때 라이트급 체중으로 나오고 미들급 선수는 미들급 체중으로 나와서 싸웠을때 라이트급 선수가 진다면 그건 체급차라고 할수 있지만 그렇게 싸우는 선수들이 없습니다.
한번 보세요 라이트급 선수가 미들급 선수에게 도전하면 쓸데없이 체중을 불려서 나옵니다.
mma도 축구나 발레나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나 빠르게 치고 빠지는 종목과 같습니다.
축구 선수나 배드민턴 선수나 테니스 선수나 빠르게 순발력을 사용해서 경쟁하는 스포츠에서 쓸데없이 살찌우는 선수들 본적 있습니까??
라이트급 선수가 체중을 불려서 미들급 선수와 싸우게 되면 체력도 체력이지만 몸이 느리고 평소에 안맞던걸 맞게 되고 평소에 잘할 수 었던걸 몸이 무거워서 넘어지게 되고 이건 선수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찬가집니다.
어떤 선수라도 자신의 키와 골격에 대비해서 약간 슬림한 정도가 싸우기에 가장 적당합니다.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코너가 디아즈한테 진건 체중을 쓸데없이 불려서 입니다.
예전에 제가 코너가 디아즈에게 이기려면 체중을 많이 불리면 안된다는 글을 이미 한번 적었었죠
이걸 체급차라고 해버리면 진짜 난감해집니다.
왜냐하면 코너가 페더 체중으로 싸웠나요??
아니죠 항상 페더에서 잘 싸우다가 갑자기 웰터로 싸웠죠
페더급 선수가 웰터 체중을 맞춰서 나오면 당연히 못이기죠
몸이 무겁고 안움직이고 스피드도 줄고 스피드가 줄면 당연히 펀치 파워도 줍니다.
실제로 체육관에서 체중이 불었을때와 가벼울때 샌드백을 쳐보세요
과연 어떤 주먹에 맞아야 상대가 뻗을지 어떤주먹이 더 잘 맞을지를요
코너가 체중을 불리지 않고 그냥 나왔다면 코너가 충분히 이겼을 겁니다.
페더에서의 코너의 펀치는 상당히 강합니다.
그런데 몸이 불면서 펀치 스피드와 파워가 줄어들었다는 걸 느낄겁니다.
오로지 체중만 불리면 유리하다고 착각하는 mma 선수들 해설자 관계자 팬들의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체급을 나눠놓은 의미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체급이란걸 만든 의미가 무엇이든지 실제로 무제한급이 창설된다면 과연 헤비급이나 라잇헤비 선수들이 과연 다 평정할수 있을꺼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오히려 페더급 이하와 라잇헤비 이상 선수층이 두텁고 안정된 체급인 라이트급이나 웰터 미들 이 세군데에서 뛰던 선수들이 무제한 급에서 챔피언이 될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쓴 글들이 무조건 체급차니 이런것들을 맹신하면서 운동해온 분들이나 팬들이 워낙에 많아서 절대 아니라고 하실 분들이 많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복싱에서도 아랫체급 선수와 윗체급 선수가 슈퍼파잇을 하게되면 대체로 아랫체급 선수들이 쉽게 이기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그 아랫체급 선수가 대단한 것일뿐 체급차는 항상 존재한다고 이야기했고
항상 체급차를 깨버리고 오히려 낮은 체급 선수들이 많이 이겨왔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급이 높은 선수들이 이기면 그때서야 체급차 이야기를 꺼내죠
낮은체급 선수가 이기면 항상 그선수가 대단한 것일뿐 체급차는 항상 넘사벽이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이죠
이런식으로 말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 운동을 안해봤네 체육관에서 우리 관장님이 이래 말씀하셨다
제가 어릴때부터 운동했지만 제가 운동하던 곳의 모든 관장님도 격투관계자나 선수들 여러 팬들처럼 체급차에 대해 항상 그런식으로 말했었지만 제가 느끼던 것은 항상 달랐습니다.
체급차라는 것은 몸무게 차이일뿐 그 몸무게 때문에 더 강해질 수도 약해질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몸무게를 불린다고해서 강해지는 건 절대 아닙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페더급이나 라이트급 몸무게로 싸우는게 웰터급 몸무게로 싸우는 것보다 훨씬 잘싸울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거고 이는 곳 체급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헤비급과 싸울지라도 자신이 가장 잘 싸울수 있는 몸무게로 싸워야지 쓸데없이 몸무게를 늘려야 무조건 유리하다고 착각하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현재 사람들은 이걸 착각하고 있고 오로지 이선수는 원래 체급이 뭐였고 이선수는 원래 골격이 작아서 어쩌고 등등 그런식의 말들은 사실 mma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mma는 실전에 가장 가까운 투기 종목인데 그걸 덩치차로 계속 나누고 계산하면서 누가 유리하고 잘하는 건지에 대해서 말하지만 의미 없는 이야기 들일뿐이죠
말그대로 해설자나 팬들이 그런 소리 할때마다 진짜 깝깝합니다.
프로는 자신이 체급을 선택하는 거고 체급을 높은곳에서 시작하건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 올리건 자신이 잘 싸울수있는 무게를 찾아가는 거고 한건데
밑체급에서 있다가 올려서 잘싸우면 대단한거고 윗체급에서 내리면 못하는 게 되죠
중요한건 윗체급에서 내리면 잘싸우기가 더 힘듭니다.
왜냐하면 밑에체급 선수들은 더 빠르고 더 잘치고 더 기술이 좋기 때문이죠
무리하게 살을 빼서 힘도 못쓰고 질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게 답이 항상 나와있는데도 사람들은 뭔가 체급에 대한 뜬구름 잡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죠
하물며 라울러가 체급을 줄여서 라이트나 페더로 내려오면 알도한테 못이기듯이 알도도 쓸데없이 체중을 불려서 웰터로 가면 몸이 무거워서 라울러에게 못이기죠
그런데 알도가 페더급 체중으로 하고 라울러가 웰터급 체중으로 해서 싸우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 거죠
체중 맞추면서 싸우는데 쓸데없이 체급차 이야기는 의미가 없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
첫댓글 코너처럼 갑자기 몸무게를 늘리면 많이 불리한건 맞아요 ㅋ 그런데 체급차이는 무시못합니다^^ 자기 골격에 맞는 체급을 찾았을때를 가정해서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이 붙으면 라이트가 초반엔 선전할수있으나 몸에서 오는 케미컬에 눌리기 시작해요 이종격투기는 제각기 기술들이 달라서 상성상 밑에체급의 카운터랄지 섭미션에 약한 펀처에게 레슬링깃 ㄹ이랄지를 밑에체급도 넣을수 있어서 님의 밀씀도 반은 맞지만 다른체급의 같은 전공자일경우는 게임이 안됩니다. 님의 말씀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자연스레 했었구요 그러나 갈수록 mma의 실력이 높아지고 사각지역이 줄어들수록 엉켰을때 가장 단순한 무게는 의외로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