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영덕서 충주올라오는 길에...VJ특공대에서 보았던 돌꽃이란 녀석이래요...
세상에나 돌속에도 꽃이 피어있더라구요...이꽃은 장미라고 하네요..ㅠㅠ
이녀석은 가장비싼꽃으로 해바라기라고 하는데...가격표가 글쎄...850만 원 이나해요...어머나...!!!
작은 녀석이 찍은 사진인데요...ㅎㅎ 저보다 사진찍는 솜씨가 낫다고 남편이 놀래댑니다..ㅠㅠ:
에구구...아래녀석이 850만원이구...위에 있던 비슷한 녀석은 더 비싸다고...하대요...
참으로 자연이 경이롭단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복사꽃...배나무꽃...해당화등이 얼마나 흐드러지게 피어있던지...
3시간운전내내 눈이 행복했어요...참 운전은 남편이..전 열심히 옆에서 재잘재잘 말동무 해주구요..
두 공주들은 드르렁쌕쌕 코도 간간이 골더라구요...
영덕서..맛난 게도 먹구...어머님댁..친정에 드릴 맛난 먹거리도 두루두루 가져도 드리고..이제막 여유를 부려봅니다..
역시 여행은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것 같애요...
첫댓글 좋은 데 다녀 오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