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개인적으로 매우 바쁘게 보내 오랬만에 카페에 들어 왔습니다.
올해는 송이 버섯이 추석전 매우 흉년이었습니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1등급이 1키로에
1백만원에서 1백7십만원까지 하였습니다.
벌레벅고 부러지고 완전히 핀 등외품도 3십5만원~ 4십만원 전-후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생산량이 조금 많아져 가격이 많이 떨어 졌습니다만 그래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매일 오후 5시 전국 산림조합 공판 입찰 결과를 동시 발표하므로 그 결과에 따라 시세가 변하지만
오늘. 1kg당
1등급 38만원. 최상품.
2등급 35만원. 1등보다 조금 작거나 갓이 조금 더 큰것.
3등 정지 26만원. 2등보다 작은것
3등 개산 24만원. 크기는 1.2등의 상태를 넘어 더 클수도 있고 2등보다 갓이 더 커진것.
등외품 18만원 위의 등수에 들이 못한 모든 송이 . 벌레먹고 갓이 펴지고 채취중 상처나고 크기가 작고...등등등.....
혼합품--------------취급하지 않습니다.
위 가격에 판매 가능 합니다.
ㅡ선물은 3등개산품까지 괜찬습니다 ㆍ
집에서 드시는 것은 등외품도 3등보단
못하지만. 등외품도 나쁘지 않습니다ㆍ
송이의 등급은 산림청 기준이 있으나
각 지방의 산림조합의 선별하시는 분의 눈높이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송이의 질도 자방의 특색에 따라 다르지요.
제가 있는 춘천 근교의
화천. 양구 . 인제등 영서쪽 송이는 크기가 크지않고 생산량도 적습니다.
모양도 구부러진것이 많고 예쁘지 않습니다.
1.2등급이 생산량이 적습니다.
그러나 송이의 몸이 단단하고 향은 제 생각에 전국 최고 입니다.
동해바다 해안선을 따라 고성에서 포항쪽으로 내려가며 나오는 송이는
바닷가 해풍이 내륙 산간으로 불어와 조건이 좋아 크기와 모양은 좋습니다.
나에게도 매일 송이 채취꾼들로부터 어느 정도의 수량이 들어 옵니다.
매일 가격에 변동이 있지만 현재 위가격으로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저의 매장은 춘천 외곽 만천리 도로변에 있습니다.
송이가 필요하신분은 전화통화로 문의 바랍니다.
010. 6371. 8311. 입니다ㆍ
현재 매장에선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도 가능하고
500그람도 구입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도 괜찮고 통화하실때도 산찾사 카폐을 말씀해 주시면
조금이라도 좋은 송이를 저렴하게 챙겨드립니다.
카톡이나 문자는 제가 잘 못보거나 일일이 대응이 어렵습니다.
능이 버섯은 대부분 가격대비 질이 떨어 집니다.
아예 권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춘천ic에서 10km내외군요
네.. 춘천 IC에서 나와 첫번째 우측길 양구/화천 방면으로 나와서 5분정도 오시면 반대편에 있습니다.
어제 공판에 송이 값이 많이 떨어 졌네요...가격 수정해놨습니다.
오늘 전국 송이버섯 생산량이 거의 8톤에 가깝네요,,
추석전엔 흉작이라 역사상 가장 비싼 가격을 유지했는데
최근 매일매일 생산량이 증가 합니다.
대목 수요가 끝나고 가격은 현재 큰 폭으로 떨어지고 더 이상 하락은 없지만
모든 사람의 예측과 전혀 다르게 움직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