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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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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수필♣ 가슴에 품은 고향의 가죽나무/김옥춘
송화/김옥춘 추천 0 조회 90 23.03.23 22:4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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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23 22:59

    첫댓글 이 수필은 저의 글입니다.
    <수필과비평> 3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안과 치료받느라고 눈을 좀 아꼈다가 이제 올립니다.
    살면서 가슴 한켠에 꼭꼭 묻어둔 사연이 있지요.
    저는 요즘엔 자랄 때 사연을 찾아서 글을 쓰게 됩니다.
    어렸을 적 일은 지워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는
    별것 아닌 일도 나에게는 보석처럼 소중하답니다.
    우리 동인지9집 제목이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서 떠나는 길>이잖아요.
    누구나 보석같은 사연을 찾아서 작품을 만들면
    재미있을 거예요.
    밤이 깊었네요. 안녕히들 주무세요.

  • 23.03.23 23:15

    가죽나무에 대한 보석 같은 추억이네요.
    치맛자락에 밤을 안고 있는 귀엽고
    사랑스런 단발머리 소녀를 상상해 봅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 23.03.24 16: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읽다 보니 박완서 작가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도 떠오르네요.
    저도 어린 시정ㄹ 추억을 되새겨 보렵니다.

  • 작성자 23.03.24 23:43

    동희샘
    어린시절 추억을 찾아서 글쓰기 하면 재미있어요.
    아픈기억도 아름답게 느껴져요.
    그리고 아픔이 치유가 되기도해요.
    박왼서 선생님 자전적 소설에
    통치마 입은 작가님 유년시절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군요^^

  • 23.03.26 11:21

    고향의 가죽나무가
    그리움을 몰고 오네요~

  • 23.04.20 00:43

    가죽나무란 이름 처음보았네요. 상상불가 였어요 꽃도피고 나물이되어 밥상에까지 오르다니 어디서 한번 뵤고 싶어요ㅣ
    수필의 좋은 점은 모르는 세계를 가르쳐줄 때가 뿌듯하거든요.ㅎㅎ 신선한 글 잘 읽었습니다.

  • 23.05.29 00:37

    가죽나무에 대한 보석 같은 추억이네요.
    치맛자락에 밤을 안고 있는 귀엽고
    사랑스런 단발머리 고문님. ㅎㅎ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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