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산행 시간 : 7시간(자세한 산행시간은 아래 등산코스 사진참조하시면 됩니다. 이날 자연과 비슬산이 너무아름다워 감탄하다 지체됨)
지난 참꽃 축제때 엄청난 인파로 밀려올라가다 싶이 한 기억이 있어 축제 첫날에(5월1일부터 9일까지) 조용할것 같아 올라갔지만 근로자의 날인지 축제때문인지 벌써 너무나도 많은 관광객과 산꾼들로 이미 제 예상을 넘어섰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저는 아예 늦게 올라가서인지 정상에서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해도 서서히 지고 있어서 좋은 자연의 모습에 감동을 하다 즐겁게 야간산행까지 하고 내려오 좋은 산행이였습니다. 만개는 다가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쯤 될것 같네요 달성군청에 실시간 정보와 동영상으로 정상의 모습을 알려드린다고 하니 군청홈페이지에서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산행 이미지는 등산 순서대로 올리지만, 오늘은 반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먼저 올린후 다시 산행 순서대로 올려놓겠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 되기길 바랍니다.
참꽃축제 행사 일정표
비슬산등산안내도 입니다. 일반적 개인 코스는 자연휴양림(소재사)-비슬산정상-휴양림이며, 산악회는 유가사-정상-소재사 아님 반대로
사진클릭후 원본보기 하시면 매우크게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등산안내는 군락지와 대견봉 정상을 먼저 감상후 하단부에 올려놓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진달래 군락지 입니다. 1/3정도가 피었습니다. 작년에도 만개를 못보았는데, 만개때 가면 수많은 인파로 제대로 구경못하는 것도있습니다.
올해는 5.5일쯤 만개가 될것같네요 달성군청 홈페이지에 비슬산 군락지 개화정보와 동영상이 실시간 안내된다고 합니다. 산행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우측량소가 많은 구름아래 멋있게 서있습니다. 대견사지에서 거리가 얼마안 걸리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진달래 군락지 입니다 휴양림에서 차로 올라올수 있는 임도가 중앙에서 보이네요 비로봉과 대견사지 진달래 군락지만 보고 가시는 분들이 잘 모르시는 1,034봉입니다
1,034봉에서는 앉아 찍는것이 최고, 산에는 아침일찍(해돋이)이나 초저녁때쯤이 빛과 그림자로 좋은 풍경들을 담을수 있네요
휴양림 주차장 방향입니다
대견사지에 있는 석탑인데 위치와 경관이 끝내줍니다.
우측 제일높게 쏟아 오른곳이 비슬산 정상입니다.
능선끝자락이 비슬산 정상입니다. 정상부근에서 청도쪽 방향입니다 돌탑이 보이시면 정상에 다 오신 것입니다.
사진 정중앙 구름아래 바위같이 올라온 곳이 비슬산 정상 표시석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현풍입니다.
정상에서는 걸어온 능선길과 군락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햇빛에 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을 비쳐주고 있네요 낙동강이 유난히 반짝입니다.
용연사와 대구 앞산으로 가는 능선길입니다. 작년 겨울(12월) 종주때가 생각납니다.
오늘도 인증샷 날리고
하산길 입니다.
하산길에 다시본 군락지
그럼 처음으로 되돌아 가서
비슬산의 자세한 안내도 입니다 주차장 역시 축제에는 먹거리 입니다 휴양림과 소재사입구입니다
소재사 개인사생활로 오늘도 얼굴은 지웁니다 소재사 안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소재사 전경입니다
이날 가수 인순이씨가 온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네요 꽃반 사람반이죠 보통 비슬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임도길로 바로 올라가는데 아래 길로 가는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볼것도 있고 오르다 보면 이런 탐석로 문이 나옵니다 이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내려오면 비슬산 등산로 입구가 나오니 걱정마시구요 암석길이라 조금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길이 뭔지몰라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런 돌길이 나오는데 돌사이로 길은 잘되어 있습니다
돌 능선길에서 바라본 등산로 마지막 하산지점에는 백구가 지키고 있습니다
비슬산으로 오르다 보면 암릉 탐방안내표가 있는데 이부분도 등산객들은 그냥지나쳐 버립니다. 오로지 위로 군락지로 정상으로...
열심히 오르다 보면 멀리 대견사지 석탑이 보입니다. 석탑의 주위로 많은 암석들이 있습니다. 제각각 이름이 정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