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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극예술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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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따라 맛따라 비의 나그네 3. - 창밖에는 비 오고요, 바람 불고요
이히인 88 추천 0 조회 366 13.06.14 03: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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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4 09:10

    첫댓글 빨간옷 입은 속알머리 없는 뒷 모습의 사내가 나와 같아 보이는 느낌. 참 심심했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선 여관방임. 춘향같은 여인이 있어야만 될 것 같은 유선 여관방.
    잘 봤어요. 희인! 감사.

  • 작성자 13.06.14 16:46

    제가 묵은 방이 대문 옆에 딸린 방입니다. 행랑채라고 하나요? 하인들이 묵는 방이요. ㅋ 꼭 그 방을 내주시는데, 그 방이 편하더라구요. 비가 와서 좀 덜 심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13.06.14 10:15

    풍광이 너무도 좋구먼! 잘봤네. 그런데 일주문(一柱門)은 양쪽에 기둥이 하나씩인 문 아니가? 양산 통도사 처럼...?

  • 작성자 13.06.16 02:45

    아... 그렇게 시작된 이름이겠군요! 그런데, 원래의 뜻보다는 요즘엔 절로 들어가는 첫번째 문의 의미가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1밴년 전 (현재 강남의) 봉은사 일주문을 찍은 흑백사진을 본 적 있는데 그렇듯 앙상한 외기둥의 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 편안하시죠? ^^

  • 13.06.14 14:42

    희인 고맙다 담에 한번 엑기스만 모아서 형님이랑도 같이 가 보자 비오는 날이면 더 좋을 것 같다

  • 작성자 13.06.16 02:46

    안녕하세요, 형님^^ 비오는 날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요. 극회 선후배님들과 어디든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3.06.14 20:46

    세편에 걸친 이번 여행기를 읽으며 여행 아니 인생에 임하는 자세를 배웠다고나 할까요. 좋은날씨가 여행에 70%는 차지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더욱 아름답고 틀어진 계획에 실망감 보단 거기에 맞춰 또다른 곳을 찾아가는 모습. 인생을 이같이 살아간다면 참으로 풍요롭지 아니하겠습니까!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까????

  • 작성자 13.06.16 02:48

    넘 과찬이십니다. 모처럼 생긴 여유 시간... 그냥 되돌아가긴 아쉬워서 돌아다닌 여행인데요. 부실한 우산 밖에 없었던 까닭에요. 다음 여행지... 저도 당장 어디든 떠나고 싶은데, 요즘은 일들이 붙잡아요 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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