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재림 준비는 다 된 것 같습니다
15. 아! 소리이고 싶어라!
(꿈을 적은 시)
마음속에 무슨 한을 담았기에
이다지도 못 견뎌 할까
마른땅처럼 이 메마름을
어디랴 하소연 할까
꿈에나마 섬 주민들 듣도록 외쳐버려도
맨 정신에 반은 미쳐버려
기회는 이때라 외쳐버려도
동시에 세례자 요한이 되어버려도
미친 이의 외침이라 아랑곳 하지도 않네
아! 소리이고 싶어라!
소리이고 싶어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이고 싶어라!
(요한 1장 23, 32-34절 참조)
※ 2024. 5. 10. 금요일 동도 중학교 앞에서 내려서 걷다가 ‘아! 문득 책을 다 쓰고 여유로운 마음이 들면서 이제는 재림 준비는 다 된 것 같습니다.’ 하는 선구자적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하는 마음입니다.
주님께서 성경과 메시지를 판독하고 이 시대에 맞게 세례자 요한의 성소를 주셨다는 생각입니다. 즉 그러니까 마태 25장 1-13절 ‘열 처녀의 비유’ 편에서처럼 슬기로운 정결한 처녀로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성경과 메시지를 판독할 수 있어야 양들이 목자의 소리를 알아듣는 것 보다 더욱 깊이 신랑의 목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일치하는 삶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 성무일도 1-4권 모두 제1-4주간 주일 제2저녁기도 모두
찬가 묵시 19장 1-2절, 5-7절
‘어린양의 혼인 잔치’
【1-2절 알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우리 하느님의 것이고 *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공정하시도다 ◎ 알렐루야
6-7절 알렐루야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이 통치하신다 *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세 ◎ 알렐루야
알렐루야 어린양의 혼인 날이 왔으며 *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도다 ◎ 알렐루야】참조.【(영성시집 ‘15. 아! 소리이고 싶어라!’ 편 12-13페이지 참조)】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서원식 미사가 끝나고 나서
나는 수도원으로 내려와
신앙수기 ‘83. 정배라는 뜻이 새롭게
뇌리에 파고들었습니다.’ 편을 정리 하면서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혀있기를~
내 주여 이 몸은 당신 뜻을 따름이오니~
내 맘속 당신 법이 새겨져 있나이다.~”
콧노래(가톨릭성가 514번) 부르다 또 웁니다
아!, 지금 큰 물소리와도 같고
요란한 천둥소리와도 같은 소리가
하늘에서 영적으로 들려오는 듯합니다
그래서 온몸을 전율하며 들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나는 하염없이 흐느끼며 울고 있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잔치’ 때 들려오는 소리
이제야 깨닫고 글(시)을 씁니다(묵시 19장 5-10절 참조)
※ 2024. 5. 19. 요즈음 인터넷 다음에서【[박혁] 2024년은 “나타남”의 해입니다(2024. 1. 21.)】동영상을 보고 연구하고 있는 중인데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에서「천주성삼 호칭기도」에서 곱비신부님 메시지 책에서 신비적 혼인, 우리 영혼의 정배, 성령의 정배, 이런 말을 수십 번 언급하였듯이....(영성시집 ‘215.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왜 창조하셨는지를....「신비적 혼인」’ 편 398-408페이지 참조) 묵시 19장 9절「“‘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천사가 또 이어서, “이 말씀은 하느님의 참된 말씀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하였듯이 이런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 2024. 7. 2. 어제 어느 신부님과 휴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왜 휴거를 하나!” 하셔서 “엘리야를 승천 시킨 것은 하느님의 뜻이겠지요!” 하고 천년왕국과 관련된 성소 받은 소수의 몇 명이 휴거하고 요즈음 10명 이상의 어린이들까지도 휴거의 꿈을 꾸었다고 동영상까지 보았는데 휴거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은 맞지만 성인처럼 잘 살았으면 죽어서 천당에 가면 되지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이 휴거하는 것은 휴거의 이유가 될 수 없기 때문에 100프로 확신 할 수는 없지만 90프로는 아닐 것이라고 하였는데.... 오늘 새벽에 잠이 깨이면서 엘리야를 왜 승천시켰는지를 묵상해보다 말라기 3장 23절「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마태 17장 10-13절 ‘엘리야의 재림’ 편 참조)」에서처럼 즉 휴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니까 엘리야 즉 세례자 요한이 먼저 오는 것이고 천년왕국과 관련된 성소 받은 2 + 5 = 7명의 소수의 사람들이 휴거하게 되는 즉 그러니까 이 재림 시대에 묵시 7장 9절「아무도 그 수효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처럼 모든 나라에서 나온 많은 순교자들이 살아나서 즉 첫째 부활하는 일은(묵시 6장 9-11절, 20장 4-5절 참조) 재림의 목적이 아니라 천년왕국을 이루시려는 재림의 후속조치로써 천년왕국이 이 재림 시대에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이 더욱 깊이 있게 깨달아졌습니다.
※ 영성시집 ‘15. 아! 소리이고 싶어라!’ 편 12-13페이지, ‘220. 카이스트 김명현 박사님의 창조론 강좌를 듣고....(전쟁 없는 평화통일)’ 편 700-701, 721, 777-781페이지 참조.【(영성시집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편 63-64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