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물고기 앵두긔~~
저희집에 22년에 왔으니 햇수론 3년, 만으론 2년이
안되었네요.
영상은 22년 영상이고 지금은 좀 나이가들어
물고기나이로 할아버지?쯤 되었지 싶어요ㅠ
물고기들은 남은 생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어서
아직까지 저희랑 잘 지내주어서 감사하고
앵두할아버지? 잘 모시며 하루하루 잘 느끼며
살려해요...
물멍하고 있음 작은 어항속 생태계가 신기하면서
여유롭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드는데
작은 요아이와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두렵기도하고 그래요ㅠ
사실 올 초에 한번 큰 고비를 넘겨서 (용궁나라 간줄
알았긔ㅠ) 더 그런것도 있겠네요...
오늘은 그래도 컨디션이 좋은지 먹이반응도 좋고,
거울 비춰주니 플레어링도 잘 하고있어 멀리서
바라보며 물멍~하다 끄적여봅니다.
첫댓글 할아버님 이름이 앵두 이쁘긔 색이랑 찰떡이긔 ㅋㅋ 물속 환경도 잘 만드셨다긔
지느러미 귀엽고 우아하고 다 하네긔! 앵두물살이 오래오래 살자긔!
물고기는 잘 모르지만 물에 사는 나비같아요. 너무 예쁘네요.
앵두 할아버지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긔.
앵두할아버지 작은? 지느러미가 넘 귀엽긔!!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
물고기가 공주님같이 우아하고 예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