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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5F50550276491C)
퇴근하고 집에 오면 늘 나는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오늘은 과연 어떤 아트를 펼쳤을지.....
이 때는 내가 아들내미 둘과 유기견들과 함께 지내었죠~
그냥 개집에 내가 꼽살이 끼어서 살았었죠~ ㅎㅎㅎ
마냥 좋게 웃을 수 만은 없고 혼내기도 하고, 악도 쓰고.......
늘 여러마리 함께 있으니 통제가 안되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일 저일 다 맡아서 하는 통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늦은 귀가에 아이들에게 신경을 못써줘서 그게 더 스트레스 받고
차라리 그 때 나는 카페활동이고, 뭣이고, 다 제껴놓고, 임시보호만 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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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사진을 왜 올리게 되었냐면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보는 TV프로그램이 있답니다.
KBS 단짝 하고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참으로 기다려지는 방송입니다.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문제견, 말썽견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나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시간되시면 보시고 문제점들은 EBS보시면 많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나 임시보호 시절 저 프로그램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첫댓글 ;;
...........저희집고양이와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