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9월 16일 '2023 자연순환 녹색 나눔 장터'가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 행사다.
참가자들은 한자리에서 150개 이하 물품을 자유롭게 판매·교환한다.
그러나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건 금지된다.
나눔장터에선 ‘재활용·폐기물 수거대작전 더쓸모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폐우산, 양산, 데님의류 따위를 5개 이상 가지고 오면 에코백을 제공한다.
인천시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폐우산 재자원화 사업 일환인 '폐우산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폐우산으로 만든 기념품을 제공한다.
판매자 참가비는 없고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 중 10%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될 에정이다.
올해 2회 개최한 장터에서 313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나눔 장터에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부터 인천 YMCA 홈페이지
'나눔 장터 예약 신청' 배너 클릭 후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전화접수 (032-4240-0524)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