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이스라엘의 역사 그리고 교회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제자로서의 모든 대가를 기꺼이 치르고자 하는 사람을 찾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발견하실 때 그의 두드러진 결점들에도 불구하고 그를 기꺼이 사용하신다는 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모세, 다윗, 엘리야, 마틴 루터, 윌리암 켈리 등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사람들이 그러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자의 삶을 기꺼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유명한 허드슨 테일러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의 놀라운 선교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허드슨 테일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략을 가지고 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통해서만 일을 이루십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인가? 나의 모든 결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쓰실 만큼의 순종적이고 준비되어 있는 그릇인가?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7일(주일)에 목포에 있는 주소망교회에서 총동원주일을 가지는데 제가 가서 사역으로 돕고자 합니다. 6일에는 지역에서 찬양하며 전도하고 7일 예배 때에 교회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성령충만과 선교하는 그리스도인 본문 : 행5:4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내어 놓으며, 생활로 표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하는 말이라든지 생활 등을 유심히 관찰하면 그 속에 가득찬 것이 무엇인지 읽을 수가 있게 됩니다. 성도들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집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과 그렇지가 못한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선교에 대한 태도입니다. 선교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고자 힘쓰는 사람은 성령이 충만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성도로서의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1. 선교의 위임(마16:15)
1) 주께서 위임하심 명령의 권위는 그 내용이 아니라 명령의 근거, 즉 명령자에 따라서 가름됩니다. 대통령의 명령과 도지사의 명령이 동일한 권위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교회에서 선교 사역이 중요시되는 까닭은 이 일을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께서 위임하셨기 때문입니다(마28:18).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절대자가 이 일을 우리에게 명하셨습니다. 따라서 모든 성도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무조건 전도를 힘써야 합니다. 이 명령은 목사에게서 나온 것도 교회 연합회의 장에게서 나온 것도 아닙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온 땅의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선택하셨고 이 귀중한 사역을 맡기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신의 신뢰감을 표시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를 실망시키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바울처럼 부득불 할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범위를 명시하심 주님은 우리에게 선교 사역을 위임하시면서 그 범위까지도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교훈이 바탕에 깔려 있는데, 하나는 편견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민족적인 우월감이나 미개한 자, 가난한 자, 적대 관계에 있는 자들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복음 전도를 가로막을 일이 없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다른 하나는 이를 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익을 전체로 복음을 전하려는 태도를 가진 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사람을 교회로 끌어들이면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는 판단 아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할 좋은 소식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주께서 명하신 선교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편견없이 이를 전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2. 영혼들을 위한 책임(마16:26)
1) 죄 아래 있는 영혼들 에스겔은 죄 아래 있는 자기 백성들을 위한 파수꾼의 책임을 부여받았고, 여기에는 경고도 함께 주어졌습니다(겔3:17,18). 이는 죄 아래 있는 영혼들에 대한 주의 관심이 어떠함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오늘날 인구의 70%정도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예수께로 오기를 원치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가 죄 아래 있는 영혼들입니다. 에스겔처럼 우리가 그들을 위한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성경이 가르칩니다(롬6:23). 우리가 그들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면 형벌이 임할 수 밖에 없으며, 우리 또한 책임을 면하지 못하게 됩니다. 죄 아래 있는 자들은 평안도 기쁨도 알지 못하며, 하나님의 모든 약속에서 제외됩니다.
2) 주께서 찾으시는 영혼들 한 생명의 가치가 천하보다 귀하다는 주의 가르침은 그분이 영혼들의 구원을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잘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흉악범이나 폭력배들의 죽음에 거의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박애주의를 외치는 자들 중에도 그들은 마땅히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다릅니다. 그분은 끊임없이 반역하고 제 길로 달음질하는 자들까지도 구원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그분의 소원입니다(딤전2:4). 우리가 모든 영혼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이 이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미워하지 말고 복음 전도의 대상 가운데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주를 좇는 길입니다.
3.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렘17:9)
1) 인간의 영성을 회복함 복음 전도는 인간의 영성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인간성을 개조하여 하나님과 교통하도록 하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복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그러므로 사회가 변화되기를 바란다면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면 사회도 바뀝니다(엡4:22-24). 야만인들이라고 그대로 방치하면 그들은 야만성을 고칠 수 없게 되지만, 복음이 들어가면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야만인이 문화시민으로 바뀌게 된다는 말입니다. 일반 학문이나 문화 생활의 장려, 생활 수준의 향상 따위로는 이같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우리는 전도 사역에 힘써야 합니다.
2) 모순된 제도를 개혁함 불합리한 법이나 제도, 관행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들이 우리 사회에는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더러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이것을 해결해보고자 시도하기도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이나 앞으로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복음의 힘이 필요합니다. 영국 웨일즈 지방에 일어났던 20세기 초의 부흥 운동 기록을 보면 복음이 들어가서 일으키는 엄청난 변화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퇴폐업소 문제, 악법 문제, 잘못된 관행 문제 등은 복음이 들어가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어두움을 내어쫓는 것은 빛입니다(마5:14). 복음의 빛이 들어가는 사회는 어두움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사회학자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결론 선교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입니다. 주께서 이 일을 위임하였으므로 언제든지 해야 할 일의 목록 첫 번째에 기입해 두고 힘써야 하겠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간절히 찾고 계시며, 이는 또한 세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일이기에 온 교회와 모든 성도가 이 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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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17:9
허물을 덮어주는자는 사랑을 구하는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 는자는 친한벗을 이간하는 자
니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지혜와 기도와 찬양과 전도와 겸손과 성결과 구원사역의 도구와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에 김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