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74&fbclid=IwAR3b9DC_8NW2aBfoYZi4mqgTt2Iyubho3cIueHPPfNjIoYpPmdXcv8FNDqk
오후 12시 40분이 되어서야 전북 버스가 겨우 경기장에 도착했다. 이마저도 경기장
진입 후 관리 요원들의 필사적인 교통 정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다. 뒤늦게
도착한 전북 선수단은 개인적인 여유 시간을 보낼 틈도 없이 곧바로 경기 준비에 들
어갔다. 교체 명단에 있던 문선민만 잠깐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모습을 비쳤다.
20분 지각한 전북에는 어떠한 조치가 주어질까. 일단 구상범 경기감독관은 이 상황
을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한다. 연맹은 이후 상황을 검토하여 전북 구단에 경고 등의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경기 전부터 호된 상황을 겪은 전북은 경기 종료 후 평소보다
더 빨리 경기장을 나섰다. 바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울산 원정이 기다리
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 선수단은 완주군에 있는 클럽하우스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
할 예정이다.
첫댓글 오늘 오전에 내곡동 청계산입구역 근처 건물에서 전북선수단 버스랑 선수단 등 봤는데, 거기서 숙박한거였군요. 경기 전에 밥 먹으러 내곡동까지 왜 왔나 했네요 ㅋㅋ
오늘 교통체증 장난 아니더라구요~
오늘 경기장 근처가 아니라 경기장 끼고 진입하는 맨 우측 차선에서만 30분 걸리더라구요...
근처에서 신호받고 들어오는건 더 말 할것도 없었던...
하루에 축구 야구 배구가 같은곳 에서 한번에 다 열리니 답이 없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