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부터 해야 할지.. 오늘 참 많은걸 깨달았읍니다.....결론부터 말씀 하자면 오늘 쬐끔 (눈꼽만큼 이겼읍니다,,)청천백일 도주해서 태종이 공력으로 버틴다고 보구...왕머리 황룡사지 먹었읍니다,,,효섭이 태종이 1년에 한두번 같이 들어온다는 ..그 원칙(?)을 과감히 깨버린 베팅이었읍니다,,,또한 왕머리 희망둥이 날리고 도갑사 원더 원더 골든 스니치 딱 두방 갈겨서 먹었읍니다,,,물론 요건 소액이었읍니다만 배당ㅇ이.ㅜㅜ..............................이 두게임은 사실 저의 승부게임은 아니었읍니다,,,저의 승부게임은 왕검성 쌍축에 대청마루 한방 이었읍니다,,,참 오래두 걸렸읍니다 마권 사는데만...믿어 의심치 않았읍니다 왕검성 멀치감치 도망가있고 꾸역 꾸역 들이댈 놈은 태종이 바께 엄따거........ㅠ.ㅠ.ㅠ.ㅠ.ㅠ...........ㅠ.. 후미.....ㅠ.ㅠ..게이트 열리자마자 이쿠 기우뚱.,.. 참 아찔합디다...세영이나 태종이 같았으면 늦발했드라도 어떻게던 넘어서려 했을것입니다.. 나비효과가 3착 한 게임 입니다 기록은 2분이 넘었고요.. 6군 떵말 기록입니다...........몇해전 새강자 17연승도전하던날 예치권 80장 들이댔던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며 마권은 따악 3초만에 휴지가 돼버렸읍니다,,,,,이게 과연 경마란 말인가?요런경우까지 염두에 넣고 베팅 하란말인가? 정녕? 경주가 끝나고 하도 어이가 없어 실실 웃기만 했읍니다,,,물론 12경주 유엘마운틴 쌍으로 케시퍼레이드 8배짜리 먹어서 죽진 않았지만 다시 한번 자괴감에 빠지며 경마에 회의를 느끼게 했읍니다,, 구구구 카페 회원여러분~~ 통계에 의하면 경마에서 이길 확률은 0.07% 정도라고 합니다,,만명중에 7등안에 들어야 한다는겁니다,,혹쉬 여러분들중에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내놓은 적이 없는 분 계십니까?공부로 따진다면 그정도 능력이 돼야 이길수 있다는겁니다,,,경마가 학업과는 전혀다른 메카니즘이지만...비교하자면 말입니다,,,만약 여러분중에 만명중 7등안에 들어갈 자신이있다면 과감하게 경마 즐기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또한 과감하게 끊으십시오...도저히 ......주말이면 과천이 궁금해서 못견디겠거든 레져 경마하십시오...여기서 레져경마란 순수하게 취미활동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애기 합니다 낚시던 스킨스쿠버든 골프든 ..등산이던간에 분명 취미활동하는 비용말입니다.. 능력에 따라서 금액이야 천차만별이겠지만... 일상생활에 전혀지장을 주지 않는 선을 얘기 하자는겁니다...오늘 카페 정모있는거 잘알고 있읍니다 무조건 참석하려했지만 일행들이 원체 타격받은지라 차마 저만 따로 갈수가 없었읍니다,,,운영자님을 비롯해서 정주영님 불패신화님 조철님 마에스트로님 다들 꼭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담에 기회가 돼면 쏘주잔기울이며 많은 얘기 듣고 싶습니다 건승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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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꿉다오늘├──
3군마 1800 기록
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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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4 20:5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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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클아니고요 글을 이렇게 빽빽하게 쓰시면 읽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띄워쓰기를 권해드리고싶습니다 저도 본문을 다 읽진못하고 뎃글만 남기고갑니다 ㅡㅡ;
전 잘보이는데용 ~
어이구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