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진짜 오랜만에 공편 쓴당 ㅎㅎ
오늘 도리도리 200일이래..!!
벌써 도리도리와 200일을 함께 하다니..
놀랍도다ㅎㅎ
그나저나 버블 활동 진짜로 마무리 되고
맞이하는 첫 날이었네,,
아쉬운 마음 가득 담아서 그동안의 일상이랑 해주고
싶었던 말 조금 써볼게 >.<
도리도리랑 계속 가자고 하다가 못 가고 있던 맛집을 갔도다!!
이 날 쿸또각 어디 안 가고 지각했던 기억이 있네ㅋㅋ
우리 다 너무 배고파서 메뉴 엄청 많이 시켰는데
진짜 싹싹 비웠당🤭 여기 진짜 넘넘 맛있어서
완전 행복한 식사로 기억에 남음🍀
이 날은 아마도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팬싸날인 것 같아
치킨 야무지게 뜯고 빵이가 의자 뒤로 넘어가는
개그쇼도 보고 도리도리랑 재밌는 하루 보내고,
기차 타고 또 학교로 끌려갔던 것 같아ㅋㅋㅋㅋ
이건 비교적 최근인데 너가 보쌈 먹으면 좋겠다고 해서
보쌈~보쌈~노래 부르다가 결국 보쌈을 파는 칼국수집에 갔음
저기 돈까스 파전 진짜 맛있게 먹었어ㅋㅋ
그리고 내가 식당에 도착했을 때 디어랑 제로가 무슨
세숫대야를 앞에 두고 밥을 먹고 있길래 봤더니
대왕칼국수였나 황제칼국수였나
암튼 무시무시한 먹방을 하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
밥 다 먹고 후식을 찾아 헤매다가 자몽 빙수 먹었는데
하..여기 자몽빙수..쓰다 보니까 또 먹고 싶음🍊
오랜만에 도리도리 언니즈+제로 수다타임 가지고 힐링했다ㅏㅏ
(빵이가 언니즈는 ‘쿠키디어빵이’까지래..)
또 팬싸 끝나구!! 떡볶이 먹는데 쿠키디어는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에 빵이로이키지는 대참사 떡볶이를
제조하고 있어서 속으로 쬐끔 경악함^^
드디어 우영이 생일날!! 제로가 정성을 담아 꾸민 카페에서
잘 구경하구 놀고 야무지게 밥도 먹었당..!!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키지한테 짜장면 먹방 asmr
들려줬더니 키지가 오늘 짜장면 안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저녁으로 짬짜면과 탕수육을 푸파했따✌🏻
키지 집 보내고 도리도리나잇 했는데 여기 진짜
무서운 게 잠들려고 하면 눈 뜨라고 한다‼️
그치만 난 굴하지 않고 넘넘 꿀잠 잤음👊🏻
그리구 이건 토요일!! 막팬 하루 전 날이지만
나한텐 막팬이었어.. 그래서 좀 더 아쉽고
미련이 남았던 것 같아🥹
팬싸 끝나고 밥 먹었는데 계란볶음밥이 짱맛도리라서 충격받음..
밥 다 먹구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당👍🏻
내 일상은 이렇게까지구…
겨울부터 이렇게 여름까지 행복한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다음에 우리가 또 만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아💖
특히 이번 활동은 나한테 너무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거든..
내가 너무 정신없고 바쁠 시기였어서 내 마음만큼
잘 즐기지 못한 것 같아🥹 그 점이 진짜 아쉽고 슬퍼,,
근데 항상 시간 내서 와줘서 고맙다고 해줘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생각해보니까 널 만나고 나서
진짜 웃음이 많아진 것 같아ㅎㅎ 도리도리의 덕도 있겠지만
김도륜이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
도리도리도 없었을 거니까 너한테 넘넘 고마워🍀
당분간 우리가 만나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동안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발전하고 성장해보자💖
세 번째 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나도 너한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이번 활동도 고생 많았어👊🏻
어디 안 가고 김도륜 옆에 꼭 붙어있을겡..🤭
그럼 이만 빠빠룽..✌🏻
🎧찬란한 하루 - 멜로망스
http://genie.co.kr/3YZUE6
웃고 있는 널 기쁘게 해주는 건
오늘의 전부야
별 볼 일 없던 평범한 내 하루에
즐거움이 되어줘
함께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