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바다를 달려 위풍당당한 모습의 해금강(바다의 금강산)을 만난다. 선장님의 구수한 입담 설명을 들으며 촛대바위, 십자동굴등 푸른 물결 해금강 해상투어는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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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밭으로 가는 길..거목의 삼나무가 촘촘히 박혀 곱게 휘어진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새벽에 도착하면 숲속의 싱그런 향기와 함께 아무도 마시지 않은듯한 삼나무가 내뿜는 시원한 공기를맡으며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내딛노라면 온갖 번뇌와 잡다한 근심이 홀연히 맑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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